[인천] 인천 남동구는 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행사가 동마다 개최됐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등 관계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1동, 구월2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2동, 간석4동, 만수3동, 만수4동, 만수5동, 만수6동, 남촌도림동, 논현1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현판식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하고 살기좋은 남동구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이번 대회에서는 검도를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함께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및 학교 등이 120여명이 참여했고, 내빈 및 심판, 보호자 50여명으로 170여명이 본 대회를 위해 모였다. 장애인검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장애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종이베이기 등 직접적인 대결보다는 자세, 기본기를 보는 경기종목과 상호대련을 할 수 있는 종목을 접목시켜서 검도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검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이중원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검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가 3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소각장 증설 반대와 지시티 조속 진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강력 사수 지시티', '즉시 폐쇄 소각장', '청라 무시 이제 그만'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불통 박남춘 인천시장은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라 주민대표들과 청라소각장 및 G-시티 건설과 관련해 면담을 갖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지난해부터 지표를 개발해 전국 17개 광역단체별로 평가하는 교통안전체계 평가에서 지나해에 이어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2016년을 기준으로 교통안전 전담조직 유무, 총괄조정기구 운영, 교통안전관련 조례의 제정,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이행정책달성 여부, 교통안전예산확보 노력, 교통안전 모니터링,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25개 부문을 종합 평가했다. 유럽연합(EU)은 유사한 평가 체계를 이용해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지표를 개발해 광역단체별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평가 항목 중 교통안전 전담팀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위한 교통안전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교통안전 계획 이행,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교통안전 연극 관람, 어르신 운전자자 교통안전 교육 확대 등 어린이, 고령자 특성에 맞는 도로이용자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교통안전 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해 전국 교통안전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첫 종합 평가 때보다 10.7%(8.68점)나 향상 되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오흥석 교통국장은 "'사람 우선 교통안전문화
[인천] 인천시은 민선7기 5대 시정목표, 20대 시정전략, 138대 시정과제를 발표하고 "건강한 시민, 쾌적한 생활환경" 전략의 시정과제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우선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상화되는 시기에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내공기 취약시설 이용자 및 노약자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 실내공기 관리의 자발적 참여 현행 실내공기질관리법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이수,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행정관청의 오염도검사를 통한 점검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만이 이런 규정에 따라 관리되고 있고, 흔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1층 어린이집이나 노인정 등은 이런 기본적인 관리에서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간 이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인천 관내 각 구에서는 실내공기 무료측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인력부족 등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사업은 규제 중심의 실내공기질 관리정책에서 자율적 참여정책으로의 전
[인천] 인천청라중학교 뮤지컬동아리가 인천시, 법무부 법사상위원 인천지역연합회가 주관한 '2018 제3회 학교폭력예방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연극제는 지난 26일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없는 봄날을 We위하여'를 부제로 열렸다. 1차, 2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4개 학교(청라중, 사리울, 부평고, 인천국제고)가 학교 폭력에 관련한 연극을 발표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을 가득채운 인천지역 중, 고등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시민들은 각 학교가 발표할 때마다 큰 박수로 격려해 줬고 학교폭력의 현실적인 문제와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청라중 뮤지컬부 이정민 학생은 "여름방학에도 학교에 나와서 친구들과 연습하고 선생님과 대본 연구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소외되고 말 못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장애 영·유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서 직원 및 의경 10여명은 장애 영·유아 돌봄 시설인 동심원을 찾아 1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시설 내 청소 등 환경미화도 실시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마음이 따듯해졌다"라며 "인천해경은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원(연수구 소재)은 무연고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의 만 6세 미만 장애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양육·교육, 일상 생활지원 및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사회 통합 및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인천] 국립인천대학교는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기관 간 상호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양 기관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축척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문화 정착, 교통기술개발,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교통사업 등 관련분야에 대한 공동참여 및 연구 협력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과 인천대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win-win 방식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성 총장은 "국내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도로교통공단과 인천대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지식교류 및 연구를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1개 동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새벽 6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1일 1개 동씩 지역 내 21개 동을 방문,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구 산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자생단체장 및 동 직원과의 간담회, 지역 현안과 주차·쓰레기 문제 등 생활불편 취약지 등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했다. 그 결과 306건의 문제점을 파악, 건의 또는 지시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토록 조치하고 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야별로는 청소 및 생활민원이 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건축 61건, 교통 44건, 공원·녹지 43건 순이었다. 또 문화예술·체육 18건, 복지 16건, 도시관리 14건, 도시정비 9건, 지혜로운시민 및 평생학습 10건, 기타 19건 등이다. 한편 구는 이 같은 문제의 재발 방지 및 적극적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국내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