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 사업을 공모 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은 인천 예술단체의 공연 성과를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단체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3년간(2016년~2018년) 인천에서 5회 이상 창작, 발표 활동을 수행한 인천 공연예술단체이다. 지원금은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이다. 선정된 단체는 e나라도움 시스템을 사용하여 교부신청 및 정산을 진행한다. 선정단체는 지원사업 결과물을 통해 국내외 공연장, 아트마켓에 단체와 콘텐츠를 알릴 수 있다. 2017 인천 공연예술단체 콘텐츠 홍보지원 사업 결과, 인천 예술단체가 2018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공연시리즈에 초청받은 사례도 있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축구클리닉 2018년 5회차 회원을 모집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성인축구클리닉은 인천 구단에서 인천시 축구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고,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주 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볼 컨트롤, 패스, 드리블, 슈팅과 같은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서 습득한 기술을 실전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경기 훈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5회차 수업의 경우 동절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12월 2주차에 수업을 종료하는 6주 코스로 진행된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인천 연수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월·화·수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수업과 포스코에너지 신석체육공원(인천 서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는 수업 중에 선택하면 된다. 성인축구클리닉 수강료는 6주 수업 기준으로 9만원이다. 한편 성인클리닉 5회차 참가 신청은 29일 정오부터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으로 1회용품 억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커피전문점 등의 1회용품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규제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단속반을 편성해 청사 내 사무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무실과 회의실 내 1회용 컵 및 일회용품이 비치돼있는지 점검하고 개인용 컵과 민원용 다회용 컵을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 출입구에 1회용 우산 비닐커버를 사용하는 대신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 야외 행사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텀블러 사용 ▲ 공공기관 사무용품 구입 시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 제품) 우선 구매 등 실행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커피전문점, 슈퍼, 대형마트, 편의점 등 민간분야는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1회용 비닐봉투 등 무상제공금지에 대해 미추홀구와 함께 교차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1회용품 사용억제 문화 정착을 위한 대 주민 홍보에도 나선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한 1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해 해양오염 등 환경에 심각한 위험이 초래되고
[인천] 인천 동구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기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 27일에는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8개 클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가 개최됐다. 이어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는 제18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클럽 240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28일에는 송림초교 체육관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성황리 개최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의 신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청장기(배) 대회가 개최를 위해 힘쓴 협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청소년 UCC 공모전' 본선을 개최, 15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 UCC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만든 18개 작품이 접수돼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이날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참가팀은 사전심사, 현장발표와 투표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 입선 5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환경문제를 의인화한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최세영, 정하늘, 유현수 학생의 '친구(friend)'가 수상했다. 본선 참가팀들은 빈곤퇴치, 교육, 환경 등 17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여러분이 우리의 미래"라며 "미추홀구도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을 위한 특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운사거리 인근 거리를 청년 창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라서 갈 수 있는'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청년 창업 특화거리 공유대회에는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 청년들도 참석, 각 국의 청년 창업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공유대회에서는 청년 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데 걸림돌은 무엇이고, 청년 창업 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유대회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유대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청년 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창업 특화거리를 조성 중인 제운사거리 인근은 학교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유흥업소가 성행함에 따라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 창업 희망스타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 선정자에게는 시설리모델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마음 부동산 중개업소 89개소를 지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 중개소가 공유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이웃주민과 부동산중개업소가 상생 발전도모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연수구는 부동산중개업소 운영상 행정적 지원을 해 부동산중개업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사, 팩스, 스캔, 민원서류발급, 구정홍보 자료 제공 등 중개서비스 외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소규모 민원행정실로 조성하고 있다. 급하게 복사, 팩스, 스캔이 필요한 경우 문구점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편리하게 주변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민원 발급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에는 관공서를 내방하지 않고 간편하게 한마음공인중개사를 이용할 수 있다. 본격서비스 시행 후 5개월간 한마음부동산 이용실태를 확인한 결과, 무료사무기기이용인 복사, 팩스, 스캔이 6,538건, 민원서류발급 756건 구정홍보자료 제공 76건으로 총 7,370건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도동이 40%이상
[인천] 인천 연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무의탁 어르신 10분과 하객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합동 산수연(팔순)' 행사를 열었다. 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여성단체는 사전에 어르신들게 한복을 모두 맞춰 드렸다. 이어 현장에서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생활용품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는 등 지극한 효심으로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모셨다. 신경순 회장은 "노년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면서 팔순을 맞으시는 어르신을 모시고 전통 산수연을 재현해 경로와 효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각별한 노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년 연수구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 애환을 위로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산수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6일 제이준코스메틱(주), 경진부로아(주), ㈜케이엠앤티 3곳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서 기업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화장품 제조업체로서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국내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남동공단에 마스크팩 단일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2017년 중국 최대 쇼핑행사인 '광군제'에서 1일 판매액 156억을 달성해서 한국 브랜드 마스크팩 중 판매 1위와 VIP 닷컴 뷰티 브랜드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K-Beauty를 선도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진부로아은 송풍기와 공조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휀 및 송풍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과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하는 등 성장이 유망한 비전기업이다. 케이엠앤티는 금속, 비철금속, 플라스틱, 고무 등 물성 재료시험기 전문 제작업체로 디지털 시험기의 4세대 시험기 개발로 수출과 내수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 을 체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
[인천] 인천 남동구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과 만수2동 만부마을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동시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만수2동 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및 만부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만부마을 주민협의체 양순식 대표는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참여를 독려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자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만부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