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와 현대자동차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구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은 물론 안정적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충전인프라 조기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과 기반인프라 구축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토대로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8개소, 수소연료전지차 2천대를 보급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해서 2019년까지 수소충전소 3개소와 수소연료전지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기존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얻어낸 전기로 구동되는 자동차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효율성이 높고 환경오염물질이 전혀 없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인천시는 차세대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없는
[인천] 인천의 경관은 내륙과 도서로 구분되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168개 섬으로 이뤄진 인천 도서지역의 독특한 경관은 해양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게 되면서 도서지역을 찾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자연경관이 대부분인 도서에 어울리지 않은 각종 인공시설물 난립, 생활쓰레기 적치, 방치된 해수욕장 등으로 도서경관이 점점 훼손되고 있다. 도서지역에는 천연기념물, 지질자원, 문화재, 향토유적 등 우수한 경관자원이 고루 분포하고 있지만, 관계법에 따른 규제 위주의 단편적인 접근만 있을 뿐, 통합적인 관점에서 경관을 관리하고 형성하는 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특색 있는 경관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경관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경관목표와 실행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이하 도서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도서경관계획은 2017년 6월 착수해서 2018년 12월까지 18개월간 진행하는 용역으로, 주민의식조사, 주민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부서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덴버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에서 덴버시 대표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추홀구 제물포 역사내 설치 될 '인천 사회적경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인천지역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전시·판매장과 마을카페, 체험·교육 공간 및 프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으로 운영하고, 별도 쇼핑몰 앱을 제작·운영해서 페이스 북과 유-튜브 온라인 홍보채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대기업(중소기업)과의 경쟁에 밀려 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시 차원에서 복합유통공간을 조성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면서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생가게를 구심점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적과 함께, 체험·교육사업과 공동마케팅 등으로 홍보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공동상품·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을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예산은 시비와 국비 각각 4억원씩 총 8억원을 투입한다. 10인 이내의 사회적경제운영위원회를 마련하고, 그 아래 별도
[인천] 인천연구원 이사장인 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오전 8시 40분 시장접견실에서, 인천연구원의 1996년 창립멤버인 이용식 부원장을 제16대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인천연구원 정관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용식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16대 이용식 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인천연구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소 합리성과 효율성을 강조해온 이용식 원장은 "연구과제들이 모두 충실한 연구보고서로 발간될 수 있도록 연구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하는 한편, 인천시-연구원-시민사회 간 생산적 소통 관계 정립에도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용식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인하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새얼문화재단 '황해문화' 상근 편집위원으로 근무한 바 있고, 22년간 근무한 인천연구원에서는 연구실장과 연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4년부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사례중심의 청탁금지법과 갑질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 공공부문 갑질 근절 사례 등을 소개 해 학교장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장들의 청렴한 리더십 발휘를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외부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도 진단결과와 개선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 계신 교장선생님들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은 청렴연수와 청렴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교장선생님들 께서도 적극 동참해서 주시고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시설공단은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게 '2018 인천시장애인생활체육한마음축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오늘 후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교류증진과 화합·소통의 축제인 본 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천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인천시설공단과 지속적은 협의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본 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가천대학교 협약으로 17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개소했다. 이번행사에는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용필성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장애인체육관련 내빈, 가천대 주요인사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장애인체육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대학교와 연계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로 우수한 인재와 전문적인 데이터 구축을 하고 장애인체육 전문가들과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해서 장애인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입니다. 인천장애인체육회와 가천대는 업무협약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실로 장애인체육인증센터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 설치하게 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연수구 함박뫼로 191)에 있으며 장애인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주요 측정 내용은 신체구성검사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에서 체력관리이다. 체력측정에 관한 모든 사항은 무료이다.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은 "가천길병원,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이 점을 지역사회와 잘 활용해서 장애인체력인증 센터에 적극 제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17일 신임 상임이사로 안희태(55)씨를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6일 상임이사 모집공고에 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상임이사 후보 심사 및 추천의결을 마쳤다. 신임 안희태 이사는 제5대와 제6대 인천시 남동구 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6대 남동구 의회에서는 의장을 역임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충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 불참자 및 지역통대장 945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원들이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등 민방위 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든든한 사회안전지킴이를 양성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국가안보, 지진대비, 응급처치, 화재예방, 화생방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훈련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또한 직장출근 등으로 인하여 평일 민방위교육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일 토요반을 운영하니 민방위대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민방위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로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 민방위대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교육에 응소하면 된다. 기타 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관리과 안전민방위팀이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