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교통공사는 매년 개최하는 재가(在家)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16일 고양시 일산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공사와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했다.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과 돌봄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람하고, 일산 호수공원 산책을 통해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바깥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예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행사였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의 재활 의욕 제고와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이동민 학생(제1저자)과 이세원 교수(교신저자)가 함께 수행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arterial stiffness and maximal oxygen consumption in healthy young adults'가 Journal of Exercise Science & Fitness (IF 0.710)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동민 학생은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직도와 심폐지구력이 상관관계를 가지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건강한 젊은 성인들에게 있어서 유산소능력을 대표하는 최대산소섭취량과 동맥경화의 지표인 동맥경직도 간에 상관관계가 없음을 밝혀냈다. 이동민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직도와 최대산소섭취량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동맥경직도와 최대산소섭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평소에 운동, 식이요법, 생활습관개선 등 관리를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발달장애인의 보호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연수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2014년 3월에 개관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치료, 교육, 정서함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 인해서 실업자를 해소에 발벗고 나고 나선다. 구는 오는 24일(우천 시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하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실업자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스마트밸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산업단지 소재 기업 등과 연계해 인천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 개(직접참여 50, 간접참여 50)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은 일반 채용관, 여성일자리관, 시간선택제일자리관으로 구분·운영해 구직자들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LNG 가스기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채용설명관과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주민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과 남인천
[인천] 인천 남동구는 고질적·반복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고질적·반복적으로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및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사업장을 사전에 차단해서 환경오염 범죄행위 근절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미리 현지 전수 조사를 실시해사 파악한 반복적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우선하되, 자동차 분리 시설 설치 및 불법 도장 행위 의심 사업장, 고잔·운연·간석동(부평농장) 일원의 사업장에 대해 무허가 배출 시설 설치 운영 여부 및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단속 결과 반복적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권을 활용해서 직접 수사 실시 후 검찰 송치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행정처분 후 신고이행 및 사업장 이전 등의 지속적 사후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을 통해 취약 및 의심지역 환경오염물질배출 사업장의 불법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웅선 씨(만56세)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웅선 씨는 2011년부터 자신의 월급의 20%를 모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천1백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 씨는 "내가 살고 있는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동구 지정기탁을 해오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기부금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기부자가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씨가 기부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남동구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대학교는 정보기술대학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3일 송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INU DRONE CHALLENGE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4차 산업의 핵심산업인 '드론' 분야를 지역산업 분야로 견인할 수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인천대 정보기술대학과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인천중기청, 인천시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200명의 참가자가 모험트랙레이싱, 드론미션임파서블, 드론영상챌린지 분야로 나눠 참가했다. 먼저 드론영상챌린지는 초·중·고·대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송도 경제자유구역 및 인천대 캠퍼스 홍보를 주제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물을 평가했다. 모험트랙레이싱 역시 초·중·고·대학부로 진행됐으며, 대회에서 제공하는 드론으로 정해진 트랙을 3회 비행하는 시간기록경기로 진행됐으며, 2회 시도 후 최단 기간 기록을 순위로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드론미션임파서블은 이번 대회와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2일간 교육을 통해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해서 팀별로 4개의 미션을 먼저 완료하는 팀에게 기록 순위를 부여했다. 드론 영상챌린지 대학부 대상은 인천대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자매결연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 '10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경북 영주시, 충남 청양군 남양면 등 7개 동구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참여해서 대추, 사과, 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희망복지지원단 사업' 등 홍보 부스와 함께 '인천 재즈 앙상블'의 공연도 함께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마련했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해서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동구가 2017년에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와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철길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쉼터 및 산책로 조성, 재해 예방을 위한 소방도로 개설, 집수리 지원사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의 실질적 혜택사항인 슬레이트 지붕정비, 집수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통해 수립한 마스터플랜에 대해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그 결과에 대해 주민들께 보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진행될 사업으로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남동공단 내 남동인더스파크역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회사와 청년재직자가 각각 20만원과 12만원씩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때 정부지원금을 합쳐 3천만원을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공제 제도이다. 청년재직자는 중소·중견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군 제대자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연령을 추가로 인정하되 최대 연령은 39세로 제한한다. 청년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세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의 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출근·점심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했으며, 커피트럭 및 찾아가는 사업안내 등 현장홍보를 강화해 가입률을 더욱 증대시킬 예정이다.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올해 1,200명 가입을 목표로 홍보 중이며, 현재까지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