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미추홀구 소재 학교 및 기업 등에 다니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 연구를 위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워크숍 및 견학, 타시도 청년단체 교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지원서를 방문(미추홀구청 3청사 지혜로운시민실)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seongu@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장을 비롯해서 소속 지구대·파출소장, 자율방범연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범순찰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해서 2018년 상반기 미추홀구의 안정을 위해 힘쓴 각 지역관서별 자율방범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추홀서의 중점시책인 '포돌이정거장 제도'가 상반기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어 2018년 하반기도 지역치안이 지속적으로 안정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김상철 서장은 "바쁜 일상과 유래 없는 폭염 중에도 방범순찰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방범체계를 활성화해서 지역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미추홀서는 각 행정동마다 자율방범연합대 회원들이 배치되어 약 700여명이 안전한 미추홀구를 위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 운동부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2일 교수회관3층에서 가졌다. 인천시체육회 전문체육부장과 총동문회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대는 축구부 외 10개 종목에 9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98회 전국체육대에서 축구부 금메달을 포함해 10개의 메달을 획득해서 인천시를 종합성적 전체 시·도에서 7위, 광역시 중에서 1위를 견인을 했다. 올해도 축구부는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정빈(14학번, 현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줬고, 이정빈 졸업생은 천만원의 인천대 축구부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조동성 총장은 "스포츠맨으로서 경기에서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축구부 김강국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시의 목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2005년 창단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제2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연수구청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용담근린공원에서 인천지역 유소년클럽 9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인천지역 초등부 최강자를 가리는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U-10)은 예선전에서 부평구청 및 남동구청을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YSC축구클럽을 상대로 4대 0로 승리해서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연수구청과 1대 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3대 2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유소년축구단을 통해 튼튼한 체력은 물론 협업을 통해 성취감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동구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후구 공무원인 윤덴도르치 아리운히식(37세, 여)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느끼고 배운 점을 발표하는 등 연수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리운히식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존중과 배려문화를 언급하며,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좌석을 양보하고, 노약자 좌석과 임산부 보호석을 비워두는 시민의식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시스템에 감명 받아 자국에 돌아가 꼭 적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조정준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보고회가 자매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몽골 바양주르흐구는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바양주르흐구 공무원을 초청해서 6개월 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용담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엘리트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그룹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U-10 그룹에서는 동구청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U-12 그룹 일반 팀 경기에서는 남동구청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중구FC가 준우승을, U-12 그룹 초청 팀 경기에서는 연수구청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부평구청유소년축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초청 팀 경기 결승전 부평구청유소년축구단과의 경기에서는 3-0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으나, U-10 결승전 동구청유소년축구단과의 경기에서는 1-1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고남석 구청장은 "제2회 연수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2018 연수구 UCC &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의 과거와 현재·문화·관광·축제·자연환경 등 구에 관련된 영상 또는 웹툰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조건은 UCC는 1분 이상 3분 이내 영상, 웹툰은 30컷 이상 완결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활용도, 온라인투표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1·2차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와 일반부 2개 부문에서 총 16편을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UCC 분야 일반부 대상 100만 원, 청소년부 50만 원, 웹툰 분야 대상 일반부 대상 100만 원, 청소년부 50만 원 등 분야별로 상금 총 6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구정 홍보 콘텐츠로 두루 활용돼 연수구 영상게시판, SNS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송도소방서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방력 지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연수구 아카데미로 209)에서 열리며, LPGA 주관으로 8개국 32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에 송도소방서는 ▲ 행사 관련시설 사전 현장확인 ▲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 현장지휘본부 소방 CP 운영 ▲ 경기장 안전요원 배치 ▲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펌프차, 구급차) 근접배치 ▲ 행사장 주변 기동 순찰 등 소방력을 지원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집중하는 행사장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한 골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지난달 29일 '아트플랫폼시장' 열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플랫폼시장'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15회 개최된다. 주요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및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이음마당이다. 공휴일 및 토·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까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아트플랫폼시장'에서는 예술가가 만든 수공예품 중심의 '아트마켓',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보여주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미술품을 이해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공연마당'이 열린다. 올해는 '아트플랫폼시장'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인 '예술가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예술가시장'에서는 서권수 작가와 최명자 작가를 초청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아트페어는 매회 2인의 작가를 섭외해서 작가와의 대화를 가진다. 10월 2일~3일, 11월 3일~4일, 10일~11일 총 3회(6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이음마당)에서 열린다. 아트마켓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린다. 지난달 30일 이문석 트리오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대학이름을 딴 거리가 몽골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몽골 제2의 도시인 다르항에 인천대학교 이름을 딴 '인천대거리'가 생긴 것이다. 인천대에 따르면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시는 최근 시민평의회를 열고 새로 조성된 게르지역 거리의 이름을 '인천대거리'로 바꾸는 거리이름 개명청원을 의결했다. 시민평의회는 우리나라 시의회 같은 기구로, 주민들이 거리이름을 인천대거리로 바꾸자는 청원을 시민평의회에 제출했고, 시민평의회는 이를 심사해서 통과시켰다. 인천대와 다르항시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몽골생명과학대학(MULS)은 수도 울란바토르와 다르항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다르항 캠퍼스 책임자인 바야르수크 누브 당시 학장의 아시아환경에너지연구원 방문을 계기로 인천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천대 대학원 기후국제협력학과 교수팀의 한국연구재단 글로벌교육지원사업 등 교류활동과 글로벌법정경대학 해외봉사팀의 다르항시 도로정비사업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인천대 환경공학전공 이희관 교수의 적극적인 주도로 지난 8월 두 대학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현재 이 대학 교수 2명이 기후국제협력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기도 하다. 인천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