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싱가포르 ITE College 학생과 교수 30명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9박 10일간 한국 방문일정 중 4박 5일을 인천캠퍼스에 머물면서 학과투어, 참관수업, 제기차기와 같은 한국놀이문화 체험, 전통시장 방문 등 인천캠퍼스 재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폴리텍대학 국제교류사업 발전을 위한 재학생들간 공유 프로그램 개발 및 글로벌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내 다수의 캠퍼스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3시 인천캠퍼스 입사 환영식에서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대학인 인천캠퍼스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아시아의 두 선진국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이 두 나라의 핵심 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과 ITE College의 교류가 양국 기술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0월중으로 우리 인천캠퍼스 학생들이 싱가포르 ITE College 교환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ITE College 방문단 학생들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인사동, 경복궁, 이태원 등 한국의 다양한
[인천] 인천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구의 생활체육 지원실태 점검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 파악을 위해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된 이날 현장활동은 이개일 문화체육과장의 ▲ 남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시설현황 ▲ 생활체육 종목 지원사항 ▲ 석촌근린공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사항 등에 대한 보고 후 의원들의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황규진 위원장은 질의에서 "생활체육 특정종목 관계자분들께서 남동 실내 다목적체육관 전용사용 요청 얘기가 있다"면서 다목적 체육관이 특정단체가 전용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종목별 생활체육 보조금 지원은 합리적이고 형평성이 있어야 하며 특히, 보조금 집행 정산을 철저히 해 문제가 발생한 종목은 보조금 삭감 등 패널티가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개일 문화체육과장은 "체육관 사용은 설립 목적에 맞게 종목별 일반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보조금 정산검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답했다. 임애숙 의원은 체육관 대관 대상 범위에 대해 질문하면서 "체육관 대관으로 인한 갈등이 빈번하고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인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노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75세 이상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 손상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도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가 지난 7월 손상포럼에서 진행한 주제발표 '고령자 운수사고로 인한 손상의 특성과 위험요인'에 따르면 고령자일수록 운전 시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 손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6년간) 운수 사고 당시 운전자의 나이가 60세 이상인 교통사고 7039건을 4구간(1구간:60~64세, 2구간:65~69세, 3구간:70~79세, 4구간:80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해 이뤄졌다. 우선 우리나라의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1년 36만명에서 2015년 229만명으로 6.4배 증가했고,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2001년 3786건에서 2016년 2만 4429건으로 6.5배 증가했다. 연구 결과, 교통사고 발생
[인천] 인천남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고향집을 방문하는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을 선물해서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인천종합터미널과 주안역 남광장 등 일대에서 오는 21일 오후 일제 홍보캠페인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 들뜬 마음에 자칫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바로 옆에서 챙겨 드릴 수 없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서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산둥성 위동페리 및 협력 여행사를 인천으로 초청해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동페리 신(新)건조 선박의 첫 출항을 기념하며, 위동페리 팡하이롱 부장을 비롯한 웨이하이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공사는 산둥지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홍보관과 트리플스트리트의 몬스터 VR(가상체험), K-LIVE(홀로그램 극장)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먼저 소개했다. 이어 인하대병원을 방문해서 페리와 의료가 결합된 '메디페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병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어,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학생들의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시설을 갖춘 강화도의 고인돌, 강화산성, 평화전망대도 답사했다. 위동페리 팡하이롱 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신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고 인천에 복합쇼핑몰, 루지, 조양방직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광진흥과 홍병철 과장은 "인천은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이
[인천]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지자체, NGO 등과 합동으로 젊은층이 많이 운집하는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의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시, 남동경찰서, 폴리스맘, 포순이 봉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상가연합회 및 건물 관리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건물 관리인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 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제작한 '수첩식 스티커 세트' 를 배부하며,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상가 화장실은 업주들의 자체점검 의지와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외식업·숙박업 협회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기적인 점검을 약속하는 등 자율점검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의 특성상 이를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신고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인천]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차 정례회가 끝난 다음날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시찰은 기획행정위원회 이병래 위원장을 비롯해서 남궁형, 손민호, 김준식, 노태손, 민경서, 조성혜 의원이 참석했다. 기행위 의원들은 소방본부를 비롯해 소방학교,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OBS 유치대상지, 인천인재육성재단 방문을 통해 기관별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설 등에 대한 시찰을 실시하며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상임위 소관 기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현안 사항 파악에 힘쓰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다양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 인천시는 주민들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해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해서 이뤄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 과정에 활용된다. '더불어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소규모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공모대상 지역은 인천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8년 더불어 마을 희망지 및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13개 마을과 그 외 인천시 관내 노후 저층주거지, 추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등 인천시의 모든 주거지역이 해당된다. 공모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인천] 인천시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3차 년도 사업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시범사업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시가 산업부 및 한전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상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첨단계측인프라 및 관리시스템 등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2016년 1,500호, 2017년 7,500호에 대해 AMI 설치, 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공동주택 1,000호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반기 사업 공고 결과 공동주택의 만족도 증가로 조기에 1,000호가 마감됨에 따라 그동안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추가 5,000호 물량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모집대상은 전력소비량이 많은 공동주택으로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거쳐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한전컨소시엄에서 전력효율 평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게 된다. 구축비용은 산업부·인천시·한전컨소시엄사가 전액 부담하며, 수용가의 비용부담은 없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시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에너지를 효
[인천]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도서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관계기관이 서로 현장대응 지원될 수 있도록 헬기 응급진료 비상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당직 의료기관 1,767개소, 공공의료기관 50개소 등 총 1,838개소의 의료기관이 연휴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9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1,907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