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가족공원은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묘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소방서·경찰서·인천시설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에서 전통음식 솜씨자랑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이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타큐슈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 포상'에서 우치다 아키라 교수에게 표창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가 18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인천을 남북 평화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 세 번째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에 있어 평화정착의 구체적인 발판마련과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서해5도와 강화 등 접경지역을 두고 있는 우리 인천은 이번 정상회담이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어느 지역보다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인천은 남북의 바닷길, 하늘길, 땅길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끄는 동북아 평화특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스포츠교류를 시작으로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하게 남북교류를 추진해 온 인천시는 그 동안 정상추진이 어려웠던 남북교류 사업들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서해평화수역 구축 등 남북의 진일보한 합의를 적극 환영하며 관련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구축과 관련된 사업으로 남북공동어로수역 조성, 해상파시, 백령공항 건설, 인천~남포, 인천~해주 항로 개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연수임대 입주민을 위한 '어르신 행복잔치' 후원으로 추석선물세트 등 행사비 일체를 지원하고, 관내 무료급식소 2곳에 백미 760kg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행보를 펼쳤다. 이날 공사 서경호 경영본부장 및 해드림봉사단 10명은 연수복지관을 방문해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도 빚고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나눴다. 송편 빚기를 함께한 연수임대아파트 입주민 김모(76세) 할머니는 "추석하면 송편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어려웠다"며 "마을 할머니랑 젊은 사람들이랑 함께 만드니 옛 생각도 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 전달된 백미 780kg은 공사 전직원이 매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오병이어 밥집(남구 용현동)과 작은이들급식소(동구 송림4동)에 전달하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점심식사에 작은 도움을 보탰다. 공사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매일이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관
[인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고려궁지와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 사방8밤'이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찬란한 고려왕도에 흠뻑 젖다'라는 주제로 총 사업비 2억원 규모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인천TP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선보이는 등 과거와 현재, 문화재와 과학기술을 융합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강화성공회성당 및 용흥궁에서 진행된 인생샷 이벤트, 전기 꽃마차를 활용한 문화해설, 고려궁지 천체관측 등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등 강화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발굴했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강화읍에서 열린 가장 크고 재미있는 행사였다. 향후에도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축제 육성으로 강화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2학년 유준상 학생이 제29회 한국델컴 유저그룹 콘퍼런스에서 열린 '제7회 CAM 경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과 2학년 김윤아 학생, 이동철 학생도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제7회 CAM 경진대회'는 지난 7월 21일 한국델컴이 주최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해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전국 6개 교육기관에서 5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 28개 응모작 중 예심을 통과한 21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참가자는 현장사용 수준의 3D 모델과 작업 시방서를 토대로 파워밀(Power MILL)을 활용, 가공데이터를 생성했다. 실제 가공 후 데이터 적절성과 가공 결과를 종합해 우승 1명, 준우승 1명, 장려상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엄정섭 교수는 금형기술 발전과 교육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델컴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는 최근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전국대회 규모의 CAM 경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실력으로 전국 최고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인천] 인천대학교가 상아탑 정신을 구현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해 '부패 ZERO'를 선언했다. 인천대는 18일 오전 10시 5층 영상대회의실에서 조동성 총장과 청렴대책추진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및 청렴대학 구현을 위한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 총장은 '청렴 구현 선포문'에서 "교육기강을 해치는 그 어떤 비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부패 ZERO' 운동의 주체로 서자"고 호소했다. 그는 또 "대학사회의 가장 큰 기반은 청렴"이라며 "본인부터 솔선수범하고 대학 내에 묵은 부패와 비리를 일소하기 위해 결코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부총장을 포함한 18명의 청렴대책추진단은 대학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6개 항의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교수와 간부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청렴운동에 나서자는 취지다. 인천대는 청렴 대학 실현을 위해 교육연구위원을 단원으로 하는 청렴대책 추진단과 사무처장을 포함한 23명의 간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실무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추석 연휴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도선 선착장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길고, 또한 낚시에 적절한 물때가 맞물리면서 여객선과 도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평한 서장은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많은 영흥도와 영종도 소재 선착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법규 준수 및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김평한 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천 바다를 즐기러 오신 나들이객의 안전을 위해 인천해경서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18일 오전, 신현원창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인천발전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 이웃사랑 행복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줄 작은 정성으로 이번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인천발전본부 직원봉사단은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건강보양식 장각삼계탕과 송편을 대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행복한 이웃이 더 많아지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입주업체로서 주민들과 상생 발전하는 인천발전본부가 되도록 다양한 지역사랑 이웃사랑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