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남부소방서는 18일과 오는 19일 (양일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화재진압 4인 조법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경연은 현장활동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전술적 대응능력을 강화해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공사상자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인 조법은 4인이 1팀이 되어 건물 화재를 진압하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표에 의해 평가를 실시, 순위를 정하는 평가로 직원들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4시간 이상씩 장비조작능력, 방수 등 진압훈련, 대원 간 상호간의 연락체계의 적정 여부 등을 반복 훈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차 복잡 다양해지는 소방현장 활동에 대비해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연수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각 부서별로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김관 연수서장과 여용복 경찰발전위원장 등 경찰관 및 경찰협력단체 20명이 선두로 18일 밝음마음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 및 통신장비 점검 등을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중증 장애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며 실종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 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18일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기념해서 인권희망 강강술래 부설 희희낙낙 상담소 주관으로 성매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의식조사, 성매매 방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맞추기, 성매매방지 관련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방지하고자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로데오거리 상가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경찰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안전모니터 봉사단 인천시연합회 등 40여명이 참가해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및 틈새 메움 작업을 실시하고, 상가관리인에게 수선이 필요한 곳의 시설개선을 권고했다.
[인천] 인천시가 환경단체, 기업과 함께 시민들의 라돈(Rn) 불안해소를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를 확대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실시중인 '실내공기 라돈(Rn) 저감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인천터미널 대합실과 만남의 광장에서 라돈(Rn) 저감홍보캠페인을 갖는다. 지난 5월 대진침대를 시작으로 촉발된 라돈 사태가 태국 라텍스, 까사미아 침대, 최근 8월 28일 SBS 에넥스 침대 라돈검출 보도까지 끊임없이 발생해서 시민 불안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이어 동국제강 인천공장과 인그리디언코리아 부평공장이 추가로 라돈 간이측정기 20대(10대씩)를 시민단체에 지원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에 이어 세 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해서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간이측정기를 대여 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대여되는 간이측정기는 18일부터 인천평화복지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평화복지연대 회원인 연수평화도서관(선학동), 부평구 청개구리도서관(산곡동) 두 곳에서 대여 받을 수 있다. 기존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사무실을 합쳐 총4곳에서
[인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새롭게 출범시키는 경인지사가 인천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도권 관광·마이스 마케팅 강화를 위해 19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을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공사 현판식은 지사 사무실 송도컨벤시아(3층)에서 열린다. 이어 쉐라톤 호텔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천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및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전국 최초로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지정 고시한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갖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유리한 접근성과 강점을 내세워 경인지사 유치를 위해 송도 내 여러 후보 사무소들을 KTO에 제안했다. 수차례 현장방문,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송도컨벤시아로 신규 사무소를 확정하게 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인지사 신설을 계기로 서울·경기·
[인천] 인천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도 24일과 25일 오후 1시~4시 '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아트플랫폼의 B동 전시장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모두와 눈 맞추어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시의회 홍보관에서 열린 '교육-지방자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교육특별시 인천'을 함께 만들고자 발벗고 나선다. 인천시에서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모두에게 무상교복이 지원되고,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다. 18일 시의회 본관 1층에서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의장, 도성훈 교육감, 박형우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송광식 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부문 13개 교육 협치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 안전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 ▲ 기회는 균등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평등교육' ▲ 아이들의 꿈을 위한 '미래·혁신교육' ▲ 지역 선순환적 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카드) 활성화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무상교복 지원은 중·고교 신입생 5만 2천여명에게 1인당 301천원씩 총 157억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 3~5세까지 3만2천여명의 원아에게 총 226억원의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관련해서도 인천시와 교육청은 학생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올림포스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남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79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하반기 남부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 및 학교장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국과 행정지원국의 주요 업무 안내에 이어 동부교육청 김동현 변호사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관련 법률적인 제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언어폭력 등 유형별 학교폭력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덕환 교육장은 "학생들 중 정서행동 측면에서 위기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학교급별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및 관련 법률 내용, 자치위원의 역할과 운영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
[인천] 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전문강사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프랑크푸르트 교육센터에서 유럽의 마인드 강사들에게 마인드교육 특별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교육은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냈고 유럽의 전역에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 유럽의 교육생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날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세계의 정상들을 만나며 마인드교육을 각 나라에 보급할 수 있도록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강습회를 시작으로 유럽에도 마인드교육이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습회 참석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우리에게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해결과제를 풀어가면서 함께하는 힘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해결과제를 풀어가는 액션러닝을 통해 혼자 풀어가는 것이 아닌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가면서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럽의 마인드 강사들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