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중앙부처,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7일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점검반은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모래내시장을 둘러보며 추석 제수품목, 생필품,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가공식품 등에 대한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등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어려움을 감안해서 '처벌' 보다는 '지도' 및 '홍보' 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 이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소매점포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과는 별개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참고로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정확한 가격 확인을 통해 합리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및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해 운용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공무원 및 공사·공단 직원이 함께하는 '제32회 인천광역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서구 석남동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이재현 서구청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경제활성화 및 쉐보레 판매증대를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 및 관계기관 대표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열린 '제6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조현배 해경청장과 해양안전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차이나포럼 개막식'에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및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임차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집수리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변기 설치, 창문·창틀 교체, 결로 방지 및 단열 공사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하기 쉬운 기술 위주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수강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 교육 참가자는 "공사 현장에서 말로만 듣던 여러 공구들의 쓰임과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직무능력개발에 도움이 돼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주 4일씩 2주간(총 8회차) 인천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2기 교육이 실시된다. 수강생은 교육비와 중식비 전액 지원받는다.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도시재생 지도만들기·도시스케치 공모전'을 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천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지역 내 거주·직장·사업 등 생활기반자로,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도시재생 지도만들기 부문, 도시재생 도시스케치 부문이다. '지도만들기' 부문은 도시재생, 맛집, 전통시장, 우리동네 등 주제를 정해 일러스트 형식의 지도를 출품하면 된다. '도시스케치'부문은 원도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도시풍경 또는 근대건축물을 그린 핸드드로잉 작품으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는 올10월말 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우수상 10팀 각 50만원, 참여상 100명(추첨)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인처너카드로 수여한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애착심 및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산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고문과 참가신청서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된 중국 칭다오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2019년도 '오버나잇 크루즈' 2척 유치를 확정했다. 대상 선박은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웨스테르담호'와 씨번 크루즈 라인의 '써전호'이다. 합동 세일즈단은 선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크루즈 기항관광지인 송도, 강화도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인천공항이 위치해 있어 싱가포르와 같이 fly&cruise 상품 운영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에 유치한 8만톤급 럭셔리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호'는 내년 2월에 승객 2천여명과 승무원 8백여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들어와 인천의 늦겨울 정취와 새봄의 활력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만톤급 '씨번 써전호'는 고급 크루즈선으로 승객 450명과 승무원 300명을 태우고 내년 5월에 인천의 봄을 만끽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오버나잇 크루즈선의 관광객들은 하룻밤을 기항지에서 보내게 되기 때문에, 대상 크루즈선사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에 관심을 많이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연극 및 팝페라 공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공연 교육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등 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 연극 교육에 앞서 테너 민요한, 예술인협동조합 문화발전소의 팝페라 사전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청렴 교육에 대한 정형화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극의 주제는 '슬기로운 공직생활'로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와 자율적 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공연 형태의 연극 공연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해서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