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월 1일부터 인천공항-경기도 구간의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신규 운행하고 기존 노선의 운행시간을 조정해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 경기도 김상수 교통국장 및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심야 공항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2월 1일부터 N8844(인천공항-남양주), N8877(인천공항-용인)의2개 노선이 신규로 운행을 시작해 인천공항-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운행 노선이 기존 6개에서 8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2개 신규 노선은 일 2회 운행하며, N8844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진벌리(기점) 구간을, N8877 노선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종점)-한국민속촌(기점) 구간을 운행한다. 【 인천공항-경기지역 심야 공항버스 신규 노선 개요(2024.2.1.~) 】 수원컨벤션센터-갤러리아백화점-광교중앙역환승센터 또한 기존에 운행 중인 6개 노선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에 위치한 5만3,000㎡ 규모의 A12 부지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A12 부지 내 투자유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키 위한 것으로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이 설치되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지역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착공, 땅 고르기·부분 파종을 거쳐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완공 이후 MOU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결과에 따라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공동주택용지인 A12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피로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A12부지에 무단경작지를 철거하고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청감이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2023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44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을 진행했고, 최종 119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보호 등을 위한 사항으로 ▶민원전담팀 구성 ▶교권침해에 대한 법률 지원 ▶보결수업비 상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사 전문성 향상과 교권 보호를 통해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가 1월 23일 “발전과 변혁의 동북아 : 향촌, 거버넌스 그리고 자본화”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치영 중국학술원 원장의 사회로, 런홍셩 중국정법대 정치 및 공공관계학원 부원장이 “현대세계체계와 한국의 발전”, 리쥔 사천대 교수가 개혁·개방 이후 중국 향촌 거버넌스 체계의 구조적 변화, 양치차이 서남재경대학 교수가 “중국 향촌 경제의 최근 발전”, 양윈창 서남재경대학 교수가 “농민 보조와 부농: 보편적 금융을 통한 향촌 진흥의 실천”을 각각 발표하였다. 발표에서 런홍셩 교수는 세계체제론적 관점에서 중심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과정을 분석하고, 향후의 과제로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한 견제를 제시했다. 리쥔 교수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 향촌의 거버넌스 발전을 분석했다. 현재 중국 향촌 거버넌스는 자치보다는 협상 민주를 위한 조직 구성과 운영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치차이 교수는 중국 농촌의 생산과 소비, 교역과 분배를 분석하였다. 중국 농촌은 식량생산의 양적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교역 방식에서도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기술 발전을 활용해 다양화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설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삼천리·인천도시가스 등 가스공급업체와 합동으로 내달 2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점검 사항은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올해 가스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 해빙기·우기 등 취약 시기별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세진 환경녹지과장은 “관리가 미흡한 가스시설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이 아인병원이 1월18일 오후 2시 아인병원 대회의실에서, 아인병원과 6개 업체가 중국관광객 및 중국 유학생과의 의료관광 관련 교류확대와 아인병원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춘길 건강검진 총괄본부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사)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 오승한 회장,한중다문화교류협회 구광회 이사장,뉴스타국제교육원 왕조위 원장,The November Stay Hotel 이예진 대표,팔미도유람선 김동하 회장,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앞서 참석한 협약기관 대표들의 소개와 협약식에 대해 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아인병원과 중국관광객 및 의료관광객들과 유학생과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규 상무이사,(연예인 지정병원 )는 강남에서 의료관광 관련한 골때리는 그녀들 의료관련으로 조혜련 김승혜,오정현 등이 (사)한중문화협회 인천지회와 한중다문화협회 발대식등 행사에 협찬을 하고 있다 . 이후 7개 기관의 서명식을 가졌으며 오익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지난 12월 배우 이동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가수 샤이니 민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를 방문한다. 대회 전 올림픽™ 프렌즈로서 성화 주자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민호는 1월 23일 오전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루지 ‘팀 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루지 체험 유튜브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루지 종목에 관심이 생겼고, ‘직관’으로 이어진 것이다. IOC가 운영하는 한국어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이 영상에서 그는 “루지를 아주 살짝 맛본 것 만으로 동계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 같다.”며 “하루 빨리 강원 2024에 방문해 많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호의 관람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함께 한다. IOC의 롤모델 선수로 대회에 초대된 루지 종목 올림피언 엘리자 티루마(Eliza Tiruma/라트비아)와 사샤 베네켄(Sascha Benecken/독일) 선수가 민호와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도 동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2일 소속 지방공무원과 근로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악성 민원,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거나, 직장 내 갈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와 협업해 개인별 1:1 전문심리상담(대면, 전화,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조직 내 소통 능력과 공직 적응력 제고를 위한 성격유형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별도 구성해 공직 부적응으로 인한 사퇴나 이직을 방지한다. 상담 분야는 업무 및 공직부적응, 조직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및 불안, 대인 갈등을 비롯한 개인 정서 영역 등으로 개인정보와 상담내역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담당 업무 외에도 민원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교직원이 스트레스를 덜고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지난 17일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와 연구자·학생 교환,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놈펜 현지에서 협약체결을 담당한 인천대 경제학과는 CHET Chealy 총장과 좌담회를 가지고, 학부생을 대상으로 대학원 설명회를 진행했다. CHET 총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국 우수 대학과의 협력, △지속가능한 도시개발·환경문제의 조화로운 해결, △국제경제와 중앙은행 분야 공무원 인력양성을 위해 인천대와의 실질적·지속적인 상호협력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였다. 프놈펜대 총장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 환경정책과 관련된 인천대의 경험과 전문 연구 역량이 공유된다면 양 대학간 상호협력에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강희찬 교수(인천대 경제학과)는 “한국 등 선진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평가·대응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캄보디아 내 녹색기술·기후변화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후에 영어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경제학과 교수단(강희찬, 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제2도서관 이룸관이 제 9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공간상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한 이래,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2023년도 도서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 이룸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기존 도서관과의 연결성을 지니고 있고, 지하에서 천장까지 개방감이 뛰어나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인천대 제2도서관 이룸관은 2023년도 인천시 건축상(대상)을,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