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이 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2024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올바로 교육’을 이해 친절교육, 화합교육, 역지사지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으로 관계맺기 교육에 힘쓰고 1인 1스포츠, 1인 1예술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는 물론 신체 건강을 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인성, 효, 예절교육, 참여중심의 시민교육으로 개인의 인격도야와 공동체성 함양에 힘쓰고 저마다 개성과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읽기-걷기-쓰기,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고 디지털‧생태교육,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힘써 자기다움을 찾아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디지털‧생태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계로 교육’을 통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로 자도록 매년 3000명의 국제교류하는 세계로배움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이 무단으로 바로병원 상호를 사용해 개원한 동양장 사거리 ‘바로병원’에 대해 상호금지와 더불어 간판철거를 하라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다. 동양장사거리에서 2009년 개원한 바로병원은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딩 런칭 후 간석역으로 이전을 했으나 기존 자리에 바로병원 상호를 사용하면서 ‘그자리 그대로’ , ‘재개원’ 이라는 등 2009년부터 병원을 계속적으로 운영해 온 것처럼 오인 혼동하게 광고를 하였고, 국제바로병원은 상호의 원주인이며, 바로병원 상호사용 금지와 1일당 100만원이라는 손해배상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2023년 12월 21일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모두 기각하고 대법관 일치 판결로 주문한다.”며 상호금지를 판결했다. 1심과 2심 재판 모두 “바로병원 상호는 2009년부터 척추관절 진료과목으로 전문성이 인정돼 주지성이 확보됐고, 원고 이정준 병원장이 운영하던 이 사건의 건물에서 ‘바로병원’이라는 상호 개원해 운영한 점, 2009년도부터 운영해온 병원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홍보글을 게시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바로병원’ 의 상호를 사용한 행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는 2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박종태 총장, 주요 보직교수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무과장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 박종태 총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국립대학 1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였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21위 및 국립대학 4위 기록, INU SURE LAB 사업을 통해 국제 연구역량 강화, INU Cube(홍보관 리모델링) 개관과 INU 이노베이션센터 준공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2024년은 수요자 중심의 대학혁신 정책에 따라 무전공 모집 확대, 계열별/단과대학별 신입생 모집 확대,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등을 포함한 대학혁신 방안 및 부족한 캠퍼스 공간 확보를 위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구성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협의회가 출범하여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앞으로 공공의대 설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2024년을 시작하겠고 밝혔다. ◈ 다음은 도성훈 교육감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을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손잡고,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한마음으로 걸어 왔습니다. 저와 우리 교육가족은 이 마음을 이어받아,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몸과 마음에 녹이 슨다’는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一日不徒步 心身生靑綠)”의 마음으로 202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5년은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직 학생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걸어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협력해야 하는 시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와 12월28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간 MOU 업무체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낮 동안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보통의 삶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통미술공예협회 이지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대한민국전통민화를 통해 문화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민화라고 하는 문화가 발달장애인들에게 민화를 체험 실습을 통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문화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문화를 바로 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가 12월 28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및 투명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심사되며, 2023년에는 인천 관내 새마을금고 중 정서진새마을고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을 적극실천하는 기업으로 헌혈증 기부, 폐의약품 수거 활동, 김장나눔축제, 사랑의 바자회, 좀도리 운동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서진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 내 복합 문화 공간인 ‘인스파이어 몰’에서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및 신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TVXQ! EXHIBITION [20&2]’ 특별 전시회가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30~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TVXQ! Concert [20&2]’와 연계해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음악 팬 및 리조트 방문객에게 최고의 라이브 공연에 더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인스파이어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 2일 ‘2023 멜론 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16~17일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 25일 ‘SBS 가요대전’ 등 굵직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K-팝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 객석 어디에서나 무대 시야를 가리지 않고 아티스트의 공연 모습이 가깝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자원봉사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21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이하 꿈사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꿈사크는 1997년 IMF로 힘든 시기에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이 관람했다. 올해도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0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 포함해 1,500여 명이 초청됐다. 자원봉사애원의 최영선 이사장은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든 꿈사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공동주최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축제를 유지한 이유는 예술이 우리를 위로한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외를 밝혔다. 제26회 꿈사크는 유니버설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후원으로는 보건복지부, 일화, HJ매그놀리아용평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이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됐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 주민 산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단지 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자녀 몰래 사전에 맡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자원봉사자들이 1년 동안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을 칭찬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는 ‘눈 내리는 산타 마을 포토존’도 꾸며 산타에게 선물 받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추억도 함께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이는 “갑자기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줘 깜짝 놀랐다”며 “선물을 받고 부모님께서 주신 것을 알고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한 일 많이 하겠다고 아빠·엄마께 약속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민경희 커뮤니티 이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