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전국 최초’자체 악취실태조사 실시 서구가 각종 최첨단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악취 없는‘클린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지정악취물질 22종 등 1,600여 종의 화학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차량을 활용해 각 지역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분석차량을 구축해 자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다. 우선 서구는 악취관리지역 및 악취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21개 지점을 선정해 매월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22종에 대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촘촘한 조사를 위해 각 지점 이동 시에도 실시간으로 지정악취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인천 서구,‘전국 최초’자체 악취실태조사 실시 또한 악취배출사업장의 배출구에서 시료를 포집해서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지정악취물질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와는 별도로 오염물질이 상대적으로 높게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활성탄, 세정수 등 조기 교체를 통해 악취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업종에 대해서는 사업장에서 배출
서구 구민 2명이 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구 확진환자는 모두 11명(완치 2명)이 됐다. 해당 구민 2명은 모자관계로 알려졌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10번째 확진환자인 아들 A씨(82년생 남성, 청라1동)와 11번째 확진환자인 모친 B씨(57년생 여성, 청라1동)를 대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를 발표했다. ⓒ서구 11번째 확진환자 이동경로 A씨는 업무 차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 23일까지 팔라우에 머물렀으며,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택시로 귀가했다. 당시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증상은 없었다. 한편,B씨는 지난 4일부터 근육통,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6일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A씨와 함께 방문했고, 두 명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7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와 B씨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B씨는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아울러 동거가족인 A씨의 형(B씨의 아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실시했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구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시름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미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지난달 16일 발표한 종합지원대책을 한층 더 강화해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자 부담은 줄이고, 융자 지원은 넓히고!”가 이번 강화 대책의 주요 골자다. 소상공인 분야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차보전을 상향하고, 중소기업 분야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폭을 넓힌다. 세부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분야에서 강화된 정책은‘서구-하나은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특별지원 이차보전 2%’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1.25%에서 0.7%로 낮추면서 0%대 금리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상공인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1.5%의 초저금리 금융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서구 또한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최대한 줄여드리고자 기존 정책인 이차보전 1년간 1%(적용금리 1.91%) 지원을 이차보전 2%(적용금리 0.91%)로 강화해 전국 최저금리인 0%대 금리를 제공한다. 특례보증은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제1금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는 4.15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4월 2일부터 <이학재의 간절한 60분 호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재 후보는 매일 전통시장 길목에 서서 “먹고살기 힘들다. 경제부터 살리자”, “위기의 대한민국, 도와주세요” 라는 피켓을 1시간 동안 들어 보이며, 서구의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5일에도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원창로 239번길 11)에서 호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팔 들고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하는 이학재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일부 주민들은 이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학재 후보는 “요즘 어디를 가도, 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심판하고, 경제를 살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서구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석사모)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쌀 40포와 라면 167 박스를 전달했다. 석사모는 그동안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17년 동안 어르신 무료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등 기관에 도서·교복을 지원 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석사모 오세관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온정과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석분 석남2 동장은 “관내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석사모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선정 서구가 2020년(‘19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를 통해 지방세수 확대 및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10개 군·구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분야(현년도 과징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운영 편의 시책, 세입 업무 개선 노력도 등)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액 정리 활동, 세수 기여 및 업무 과중도, 세정운영 편의 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서구는 2019년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세입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지난해에 인천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지방세로 8,000억을 초과한 8,082억 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지방세 중 인천광역시 세입인 시세는 전년 대비 134억 원이 감소했음에도 자치구의 재원이 되는 구세(재산세 등)는 257억 원이 증가한 2,145억 원을 징수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구 9번째 확진환자 이동경로(청라 3동 거주,남/86년생) 서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3일 저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새벽에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서구 확진환자는 모두 9명(완치 2명)이 됐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재현 서구청장)는 인천의료원 지하1층 물리치료실에서 근무하는 A씨(86년생 남성, 청라3동)가 지난 2일 열감, 설사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구 대책본부는 4일 새벽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아울러 접촉자인 가족 3명(배우자, 자녀2)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곧바로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엘리베이터에 동승한 직장동료인 접촉자 1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서구 9번째 확진환자 A씨는 해외여행력과 종교가 없으며, 역학조사반은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서구 시설관리공단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2019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라 시설유형별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관리, 지역사회관계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2014년도 설립된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4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A등급’을 받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남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6번째 확진환자 이동경로(청라2동 거주,남/59년생) 해외를 방문하고 귀국한 서구민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구 확진환자는 모두 7명이 됐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A씨(59년생 남성, 청라2동)가 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베트남을 다녀온 B씨(59년생 남성, 연희동)는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6번째 확진환자 A씨는 지난달 5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한 후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곧바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돌아갔다가, 다음 날인 이달 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 계획에 따라 입국 후 3일 이내에 검체 채취를 하도록 돼있다. 하지만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미결정’으로 나타남에 따라, A씨는 하루 뒤인 2일 다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저녁 7시 25분경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접촉자인 가족 1명(아내)에 대해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음성’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국내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입국자의 수가 급증함에 따른 비상 대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해외입국자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서구 대책본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서구에 주소를 둔 유학생이나 재외국민, 여행객 등의 입국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구민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해외 입국 서구민은 공항에 도착한 후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을 위해 인천시가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6777번)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송도국제도시(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로 이동하게 된다. 서구는 이와 연계해, 리무진에서 내린 해외 입국 서구민을 인천대입구역에서 특별수송 전용 차량에 태워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수송해 검체 채취를 실시하게 된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자가격리 후 3일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돼있지만, 인천 서구와 시는 경우 도착 직후 검사를 실시하도록 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해외입국자들이 불특정 다수의 구민과 접촉하지 않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한 후 안전하게 자가격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