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FC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여성해(31)를 임대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잔뼈가 굵은 경남의 베테랑 수비수 여성해를 임대로 영입하게 됐다. 이로써 인천은 수비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해의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안양공고 출신인 여성해(186cm, 77kg)는 한양대 졸업 후 2010년 J리그 사간도스에서 처음 프로에 입문했다. 이듬해 리그 31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J1 승격을 도왔고 4년간 157경기에 출전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다 지난 2014년 경남FC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상주상무 군 생활 포함 K리그서 7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K리그 1 11경기, R리그 2경기에 각각 출전한 바 있다. 경남 시절 주로 스토퍼로 활약한 여성해는 큰 키와 단단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어 공중전 능력이 뛰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매 경기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들어 매 경기 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을 이어가고 있는 유상철 감독에게 여성해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카드였다. 인천에 새롭
▲제9회 인천 고등학생 토론대회 대상시상[사진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제9회 인천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23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토론 문화의 저변 확대와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대학교․인천언론인클럽․티브로드인천방송이 후원하여 개최되었다. 토론대회는 23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관내 44개 고등학교에서 소속 학생 2명으로 구성된 44개팀 88명이 참여했다. 토론대회 논제인 ‘난민수용을 확대하여야 한다.’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어 44개팀 중 8개팀이 8강에 진출했고, 8강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4강 진출팀이 확정되어 당일 오후에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방청하는 가운데 우승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쳐 인천국제고등학교 더함팀의 이익태, 박주은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토론대회는 티브로드인천방송이 예선대회부터 본선대회까지 학생들의 토론준비모습과 토론경연을 촬영한 영상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방영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제9회 인천 고등학생토론대회가 학교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전에 나설 ‘하나원큐 팀 K리그‘의 유니폼을 오늘 공개했다.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K리그1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왼쪽 팔에는 K리그 공식 패치를 부착했다. 유니폼 모델로는 필드 플레이어 중 1위로 #팬11에 뽑힌 대구의 세징야가 나섰다. 세징야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친선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빨간색 상의와 더불어, ’하나원큐 팀 K리그‘ 선수들은 검은색 하의와 빨간색 양말을 착용하여 빨-검-빨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친선전 매치볼은 올 시즌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19’로 결정됐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원큐 팀 K리그’ 유니폼 디자인과 공개 영상은 K리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 ▲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는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1기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향후 1년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인천의 도시재생사업 관련 각종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스토리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연령제한 없이 인천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과 인천에 사업장, 직장, 학교가 있는 생활기반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합격자 발표는 8월 말이며, 선발된 시민기자단에게는 기자증과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 등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시민기자단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길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소현이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소속사 E&T STORY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소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고혹과 청순을 넘나들며 분위기 여신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김소현은 새하얀 원피스 만큼이나 환한 미소와 네추럴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특유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깊어진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반면 트렌치코트를 무심한 듯 툭 걸친 사진에서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무표정을 더해 시크함을 강조하는가 하면, 블랙 점프슈트를 완벽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까지 과시, 다채로운 프로필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에서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던 김소현의 색다른 매력들이 담겨있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이렇게 팔색조 매력이 담긴 이번 프로필의 비하인드는 E&T STORY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현은 KBS2 ‘녹두전’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0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Opera&Musical ON STAGE 라는 테마로 제66회 토요문화마당 “오페라&뮤지컬-그랜드 갈라”를 개최한다. 유명한 하이라이트 장면의 곡 위주로 구성하여 청중이 쉽게 오페라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갈라 콘서트로서, 화려한 출연진의 무대가 예정되어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대중에게는 ‘콧수염 바리톤’으로 알려진 성악가 ‘김동규’, 최근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활동하며 인천을 빛내는 성악가 ‘안갑성‘, 맨 오브 라만차 등 많은 뮤지컬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지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민주’와 소프라노 ‘김나영’, 그리고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훈남 팝페라 그룹 ‘포엣’이 여름밤을 아름답고도 파워풀한 클래식의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경인방송 ‘황순유의 해피타임907’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2019년도 「토요문화마당」은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간 격주 토요일마다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다음 67회는 젋은 국악인들의 신명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인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초복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복달임 행사 후원금을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인천성모병원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 공간임대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2일 한미글로벌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요현, 박서영)와 본사 회의실에서 이중호 사장, 한미글로벌 윤요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 공간임대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난 5월 공사가 공고한 ‘태양광발전 임대사업’ 의 우선협상자로 한미글로벌 주식회사가 선정됨에 따라 인허가 절차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발전 공간임대사업은 사업자가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역사 건물 지붕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20년간 공간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공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개선계획의 수립과 시행, 에너지 사용 절감,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에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친환경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미추홀구]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남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중학생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 진로교육 활동에 대한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정류장’을 운영, TV 및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석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미디어 관련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교류로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전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꿈과 끼가 충만한 청소년들에게 방송 미디어관련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 정류장’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juanmedia.or.kr), 혹은 전화(032-872-2622,070-4607-1217)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관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조속한 개선 유도와 함께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동구 관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4~5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완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선정 및 방지시설 개선 공사 시행 후 3년간 방지시설 교체설치에 따른 배출농도 및 저감효과 확인을 위한 오염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032-770-652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한 후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입증될 시 향후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과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