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 서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협회장 나종수)’가 성대히 열렸다. 개회식 행사 전 진행된 클럽별 입장식에서는 클럽별로 다양한 입장 퍼포먼스가 펼쳐져 동호인과 내빈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구는 체육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건립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배드민턴협회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콕콕 사랑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신인 개그맨 최지용이 '코미디 빅리그' 새 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최지용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정호철, 김용명과 함께 새 코너 '링딩다리동동'을 선보였다. 최지용과 정호철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개그 코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시간이 없는 부분들을 위해 저희는 코너의 웃긴 부분만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중독성 강한 유행어 '링딩다리동동 링딩다리동'을 반복하며 코믹한 몸짓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용은 "시간 괜찮으시다면 풀 버전으로 보여드려도 될까요"라고 관객들의 물은 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최지용은 북한군이 된 형, 정호철은 국군인 최지용의 동생으로 분했다. 최지용은 동생을 알아보지 못했고, 정호철은 "형 정신차려. 우리 어릴 때 신날 때마다 불렀던 노래 기억해봐"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앞서 선보였던 코믹 댄스와 함께 '링딩다리동동 링딩다리동'을 반복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링딩다리동동', '동땅띵땅동' 등 '엑기스'에서 짧고 굵게 보여줬던 중독성 강한 의성어들을 '풀 버전'에 자연스럽
김강우가 MBC ‘아이템’으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냈다. 2일 종영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한국의 ‘앨런 머스크’라고 불리는 진취적인 기업인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소시오패스적인 면을 지닌 조세황 역을 맡은 김강우가 절대악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탄탄한 내공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드라마를 이끈 김강우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절대악’ 캐릭터의 재발견, 죄책감 1도 없는 소시오패스! 김강우는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적인 부분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대중 앞에서는 선량하고 진취적인 기업가로 보이지만 뒤에서는 180도 돌변하는 모습으로 마치 1인 2역을 보는 듯한 연기를 펼치며 보다 오싹함을 더한 것. 특히, 김강우는 주지훈(강곤 역)을 괴롭히고 관전하며 들뜬 목소리를 내거나 장난기 넘치는 얼굴과 비릿한 미소 등을 통해 단지 재미를 위하여 아이템을 수집하고 사람들을 해하는 조세황의 감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 ‘갑자기 분위기 조세황’ 드라마 이끈 김강우의 내공! 김강우는 등
배우 윤선우가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인기리 종영한 KBS2 ‘왜그래 풍상씨’에서 어두운 내면을 가진 ‘유흥만’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 윤선우가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캐스팅돼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 윤선우는 극중 서양 요리 전문 쉐프 ‘주상원’ 역을 맡았다. 주상원은 용진, 경애의 아들이자 상미의 남동생으로, 6년 전 돌연히 의대를 포기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인물. 그는 과거의 실연의 아픈 기억으로 성격까지 차갑게 바뀐 듯 하지만 아직까지 속 깊고 따듯한 마음씨를 지녔다. 이에, 다수의 작품 속 훈훈한 외모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찰떡 소화한 바 있는 윤선우는 지금껏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츤데레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또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왜그래 풍상씨’에 짧은 분량에도 불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맹활약했던 윤선우가 이번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
지난 3월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초등교실 조성에 나서는 민·관 협력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 현대자동차와 함께 초등교실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 교실 내 공기정화를 도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는 SOS(Save our Seasons)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기후변화 국민실천 운동본부」 출범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서구 44개 초등학교 1,568 학급에 학급당 공기정화식물 5그루씩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공기정화식물은 미세먼지를 잘 붙잡아 농도를 낮춤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고 규명했고,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통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화분 3~5개면 실내 초미세먼지를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초등교실에 제공되는 품종은 스파티플림, 아레카야자, 탈란시아, 테이블야자 등 미세먼지 흡착에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식물 4종으로 구성된다. 3일에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단봉초에서 학생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두 번째 OST 티저를 공개한다. 수목극의 압도적인 강자로 우뚝 선 ‘닥터 프리즈너’ 두 번째 OST ‘Eyes’(제작 도너츠뮤직앤, 935엔터테인먼트) 티저가 오늘 1일 각종 음원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에 공개 된다. ‘Eyes’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작곡과 작사는 작곡팀 Nuvocity이, 가창은 힙합 레이블 AOMG의 홍일점 ‘후디’가 참여했다. 티저 영상에는 ‘닥터 프리즈너’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담겼다. 서로의 생각을 숨긴 채 대립을 하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후디’의 감미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보컬과 어우러진 이번 영상은 보는 이들의 눈은 물론 귀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닥터 프리즈너’는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권나라, 이다인, 박은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닥터 프리즈너’ OST Part 2 ‘Eyes’ 티저는 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인천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본식)는 지역단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가정1동 임시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시주민자치센터는 인천 서구 가정로 398, 서해프라자 5층에 새로 마련됐으며, 가정1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2월 가정1동행정복지센터가 임시청사로 이전됨에 따라 중단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했다. 박본식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공간 문제로 중단했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프로그램의 확대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현균이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이어 KBS 2TV ‘닥터 프리즈너’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현균은 ‘진심이 닿다’에서 출세를 향한 야망이 가득한 임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임검사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는 사건을 맡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인물로, 이현균은 실제 검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 후반 임검사는 박수명(김대곤 분) 사건의 재판을 담당하며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과 법정에서 기싸움을 벌이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임검사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는 임윤희(유연 분)를 구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장애인 피의자 박수명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며 손쉽게 승률을 올리는 듯 보였다. 처음 재판의 승기를 잡았던 임검사였지만, 박수명의 변호를 맡은 권정록이 임윤희가 해당 사건의 진범임을 밝히면서 결국 패배를 맛보게 됐다. 이현균은 재판을 진행하는 과정 속 검사로서 지적인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리얼한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현균은 ‘진심이 닿다’에 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도 활약을 이어
서구 검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진승)는 최근 검단동 6개 자생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각 단체별 위원장을 포함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 운악산에서 제1회 검단동 자생단체 춘계 합동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검단동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생단체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손진승 검단동장은 “많은 인원이 참석해 검단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데 감사하고, 늘 애써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검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수 고성민이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특유의 우월한 비율과 완벽한 패션 소화력으로 차세대 패션아이콘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 패션위크' 내 디자이너 계한희의 'KYE컬렉션'에 참석한 고성민은 체크패턴 셋업에 네온 핑크로 포인트를 준 이너와 웨스턴풍의 부츠로 걸리시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23일에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에 참석하여 루즈한핏의 블랙앤레드코디에 귀여운 벨트백과 베레모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선보여 전날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고성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로 다음 날인 24일 오후에 개최된 디자이너 강요한의 'CHARM's 컬렉션'에서는 별과 달 모양의 단추가 귀여운 베이지색 트웨이드 재킷에 에이라인 스커트로 화사하면서도 청순한 스쿨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샤이니 태민, 엑소 세훈, EXID 솔지 등 많은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3색 매력'을 보여준 고성민은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단연 돋보인 패셔니스타였다. 한편, 고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