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5일,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구 클린로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클린로드단’은 구 청소차량 15대, 시 청소차량 8대, 사업장과 공사현장 살수차 38대, 총 61대(8개조 운영)로 구성됐으며,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 및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 관내 주요도로(8개 구간)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10~12, 오후 14~16시) 책임 관리구간 도로를 일제히 살수 청소해 미세먼지를 낮춰나간다. 주요도로 8개 구간은 1구간 검단로(8.4㎞), 2구간 원당대로(10.6㎞), 3구간 드림로(6.4㎞), 4구간 경명대로(9.1㎞), 5구간 봉오대로(7.0㎞), 6구간 중봉대로(6.8㎞), 7구간 봉수대로(9.0㎞), 8구간 서곶로(7.3㎞)로 총연장 64.6㎞이며, 평상시에는 시․구 청소차량이 도로청소를 실시한다. ▲서구 클린로드단 발대식 개최 [사진= 서구청 제공] 구는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지속하고, 건조한 봄 날씨에 황사까지 오면, 미세먼지 고농도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린로드단’을 운영하게 됐다. 또, 이날 서구는 지하대회의실에서 대회의실에서 인
인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이순현)에서는 ‘제28회 검단주민의 날’을 맞아 검단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검단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봉사 직원에 대한 주민상 2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상은 장수, 효행, 사회봉사, 체육공로, 주민화합, 친절봉사부문 등 6개 분야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주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장수 부문 홍순춘·송점례, 효행상 부문 이민순·허정숙, 사회봉사 부문 조연숙·신태균, 주민화합 부문 권순임·박용갑, 체육공로 부문 허석·조철희씨가 선정됐고, 친절봉사 부문은 검단지역 내 관공서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인천 중구 보건소와 2019년 3월 20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기관의 특성을 활용하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치매교육을 시작으로 하늘문화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간이치매검사 실시 및 상담, 치매 예방·치료를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과 극복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이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관리 중심기관(허브)으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소사서(서장 김기동) 소사지구대(대장 유치명)에서는 19일 관내 금융기관 및 편의점을 일일이 방문하여 자체제작 스티커를 부착・배포함으로써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ATM기기(현금인출기) 현금 및 물품 절도사건의 예방 홍보에 힘썼다. ATM 기기가 있는 금융기관・편의점에서는 현금인출기 투입구에서 미회수된 현금을 취득하는 절도 범죄와 지갑・카드・통장 등 분실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3월 초순경에도 소사지구대 관내 모은행에서는 한 피해자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카드와 영수증만 가지고 나왔는데 뒷사람이 가지고 간 것 같다.”는 112신고를 접수하였다. 2018년도 한 해 부천소사경찰서 금융기관 내 ATM기기 절도는 총 17건이 발생, 2019년도 3월 현재까지 약 3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스티커 부착후 사진[사진= 부천소사경찰서 제공] 이에 소사지구대는, 관내 금융기관 18개소・편의점 50개소를 방문하여 지점장 및 편의점 업주를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위 장소의 ATM기기에 ‘앞 사람이 놓고 간 현금이나 물건을 가져가지 맙시다!’ 라는 자체제작 스티커(경고문)을 총 860여장
▲서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강화 업무협약체결 [사진=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 서구의사회, 서구검단의사회, 서구약사회와 서구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된 협약으로 서구보건소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고혈압과 당뇨환자(의심)의 발견ㆍ등록ㆍ관리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심근경색 및 뇌졸중 인지율 향상하는 조기증상 인식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 사망률 2, 3위인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과 합병증 감소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지역사회 의료단체들과 협력하고,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구민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서구의 건강지표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3월 15일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벼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하여 각 면 농업인 대표, 농협,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도 제1회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의한 새로운 병해충 발생과 이앙초기 저온성 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영농비용을 줄여 쌀 안정생산 기반조성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풍년농사 달성과 농업소득 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한 옹진건설에 기여코자 1억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애멸구,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적기 모내기 시기 및 방제적기를 설정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한 적용약제를 선정 하였으며, 선정된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옹진군 벼 전 면적을 대상으로 100% 지원하여 적기 공동방제를 통한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육묘용 상자처리제를 영농기 이전에 공급하여 안전영농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정기방제를 실시하고,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자체 공동방제를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에서는 18일, 관내 식당에서 연수서에 배치된 16명의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소통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연수경찰가족 일원으로써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기획됐다. ▲남경순 인천연수경찰서장,사회복무요원과 소통 및 만남의 시간[사진= 연수경찰서 제공] 남경순 서장은 “연수경찰서에서의 사회복무요원 근무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아무 탈 없이 모두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일과 후에도 연수경찰가족 일원으로써‘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 대표 윤효상은 “서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연수경찰서의 일원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 더 복무를 열심히 해서 연수경찰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무요원 16명은 지난달부터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 등 3개 부서에 배치돼 치안 보조 인력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친환경 기업 마인드 인식제고 및 민·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클린서구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및 환경기술인 160여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 관내 도금업, 인쇄회로기판제조업, 폐수처리업, 폐기물처리업, 폐수·대기 다량배출사업장, 중점관리사업장, 전년도 위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바뀐 환경법령 내용, 환경오염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 화학재난상황에서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해 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마인드를 공고히 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클린서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들의 친환경 경영마인드를 공고히 하고, 서구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5일 저녁(현지시각) 중국 상해 완다 레인 호텔에서 개최된‘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6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 11개 지역에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아나판은 2005년부터‘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를 개최하며 독자 설문을 통해 전 세계의 공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판이 진행한 2만 명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서비스와 쾌적한 쇼핑환경, 다양한 상품구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이전부터 지켜오던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판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연속으
[사회]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9일(월) 겨울철 급증하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소방안전협의회 회원과 함께 시민 다중밀집장소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구청 역사 주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과 공동주택 내 소방차 통로 및 주정차 공간 확보를 해야 함을 홍보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1(하나의 가정․차량)1(한대 이상 소화기․감지기를)9(구비)합시다”라는 전 국민「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일상생활에 당연하게 여겨오던 것들부터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