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FC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사랑의 연탄기부 및 배달봉사를 계획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원FC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자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강원도내 연탄사용 가정들을 위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FC 선수단 및 임직원은 15일 춘천연탄은행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에 42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지난해보다 연탄 기부가 절반가량 감소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또 강원FC는 16일 선수단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춘천시 소양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 FC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올 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춘천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FC는 올 시즌 독거노인 점심배달 봉사활동과 각종 사회단체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인천 서구는 16일자 인천일보 '매립지 조기종료 약속 거짓이다'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서구는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조기종료를 약속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립기간 연장 우려가 있는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인천시가 동의했다'는 보도내용과 관련해서 인천시 등 관계기관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했으며, 수도권매립지 3-1공구를 끝으로 매립을 종료한다는 정책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까지도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해서 대체매립지의 차질 없는 확보와 서구의 환경개선에 대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공사 이관 논란에서 벗어나 우선 활용 가능한 부지를 인천시 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4자 합의가 다시 이뤄져야 하며, 더불어 수도권쓰레기 처리체계 종합대책도 재수립해야 함은 물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매립지의 발전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도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재현 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환경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뛰어넘는 국제적인 환경도시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으며,
[인천] 인천 서구가 오는 22일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 대화'를 추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반적인 구정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권역별 릴레이 현장 생생 대화'는 관내 21개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일정별로 방문해, 국·시책 사업, 대규모 자체사업, 권역별 예산규모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해당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22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권역 광역도로 개설 추진과 검단복지회관 시설개선 등에 대한 논의로 시작해, 청라권역은 서울지하철7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방안과 급격한 세대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가정·신현원창 권역은 인천지방국세청과 공공청사 등 앵커시설 유치 조성 및 가정2지구 사업 승인에 따른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연희·검암경서 권역은 검암역세권의 발전적인 개발방향과 지하철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가좌와 석남 권역은 경인고속도로 뉴딜사업과 주차 및 복지시설 부족 문제 등에
[아산] 지역에 스며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4일 아산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 식전행사로 킥오프 2기 수료식을 가지며 8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KICK OFF'는 지역사회와 원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대표적인 지역 공헌 활동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자리 잡고 있다. 선수 경력이 없는 아산 거주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KICK OFF' 2기는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위치한 선장 축구장과 아산 배방 탕정면에 위치한 물환경 축구센터에서 진행이 됐으며, 유병훈 수석 코치와 아산 U18세팀 김용태 수석 코치가 지원자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도우미로 나서며 기본기 향상을 이끌어 냈다. 킥오프 2기 수료식을 진행한 유병훈 수석코치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고, 8주간의 시간동안 실력이 많이 향상 되셨는데 수업에 그동안 잘 따라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응원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킥오프 2기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중인
[연예] 차세대 한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9인조 보이그룹 멋진 녀석들(GreatGuys)이 'HEC KOREA CONCERT (HEC 코리아 콘서트)' 무대에 특별 케스팅 되어 '워너원, 틴탑, 몬스타 엑스, 펜타곤, 더보이즈'와 함께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KBS미디어는 "워너원과 틴탑, 몬스타 엑스, 펜타곤, 더보이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정 후 태국의 한류 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라이징 스타로 '멋진 녀석들'을 선택했다."고 피력했다. 한편 'HEC KOREA CONCERT (HEC 코리아 콘서트)'가 펼쳐지는 '타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은 방콕 아시안 게임 메인 스타디움으로 4만 5000여 명의 수많은 한류 팬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현재 일본 공연중인 디엔에이 엔터테인먼트 소속 '멋진 녀석들(Great Guys)'은 '재이, 동휘, 동인, 호령, 다운, 백결, 활찬, 한을, 의연'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발매, 타이틀곡 '일루션(ILLUSION)으로 다각적인 국내외 방송 활동 중이다. 또한 11월의 '멋진 녀석들' 해외 프로모션 일정은 11월 3일 ~ 6
[인천] 이재현 서구청장은 1일 서구 오류동 아라타워에서 경인아라뱃길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아라뱃길 관련 주요시설과 추진사항,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설명과 현장시찰을 통해 경인아라뱃길과 주변지역에서 이뤄지는 사업과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경인아라뱃길과 주변지역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청장은 "경인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등 주변지역을 연계한 생태관광벨트 조성과 문화관광 체육시설의 설치·운영 등 주민이 소망하는 경인아라뱃길과 주변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재옥 지사장은 "서구청과 함께 경인아라뱃길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인아라뱃길과 주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삼목초등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12회 삼목 문화예술 축제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3일간 진행되며 '삼목어울림한마당', '문화초대공연', '방과후 발표회'로 매일 다양한 교육활동 축제의 장이 열리고 있다. 첫째 날은 '삼목어울림한마당'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삼목 교육가족 모두가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학년별로 다양한 개인별, 단체별 경기가 이뤄졌으며, 특히 학년별 특성에 맞게 준비한 단체 무용을 보고 학부모, 지역 어르신들은 연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둘째 날은 '문화초대공연'의 날로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질 높은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집중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마지막 날은 '방과후 발표회'로 방과후 학교에서 실시한 다양한 교육 결과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클레이, 도자기, 바둑, 로봇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작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어 1년동안 학생들의 교육 활동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유의미한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삼목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삼목 어울림 한마당에서 친구들과 함
[인천]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8년 한해 동안 시민과의 소통․협력을 위한 어린이자문단 사업을 진행했다. 어린이자문단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전시․교육프로그램 개발·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평가와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관을 구현했다. 지난 8월에는 제2기 어린이자문단을 선발해서 2019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총 9회 중 8회의 자문단 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앞두고 있다. 자문단은 상설전시관 전시물 교체, 자체 기획전시,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주말탐구 프로그램 등 과학관의 사업 전반에 걸쳐 피드백을 제공하며, 올해 9월에는 외부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국립어린이과학관 견학을 진행했다. 자문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내문 개선, 기획전시실 내부 구조 변경 등 1년간 총 24건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이는 과학관 사업에 100% 반영되어 시민과의 소통·협력 성과를 증진했다. 연말 성과공유회에서는 금년 어린이자문단 활동에 대한 총평과 2019년 비전을 제시해서, 20
[인천]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소속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1주차)에 선정됐다. 민 의원은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단기채용 압박' 폭로로 국감 첫 주 소위 '대박'을 쳤다. 이를 바탕으로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 '가짜일자리대책특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비리 등 고용세습 문제를 국토위 산하기관들로 확대해 점검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채용비리를 밝혀냈다. 이와 함께 민 의원은 연일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8번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미했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민 의원은 역대 정부 출범 이후 초기 2년의 부동산 성적표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민 의원은 "각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12.58%상승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노무현 정부(9.06%), 이명박 정부(5.86%)
[사회]-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국내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와의 연동을 통해 주차장 이용요금을 자동으로 할인하는 “e-하나로 감면서비스”를 2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장기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차, 친환경(저공해), 국가유공자 차량 등 주차요금 감면차량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주차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 친환경(저공해),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별도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는데,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국민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e-하나로 감면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감면서비스 도입으로 전국의 차량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베이스와 인천공항 주차시스템이 연동되어,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감면차량 여부를 판별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e-하나로 감면서비스”가 시행되는 2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차와 친환경(저공해) 차량은 별도의 증빙 없이 자동으로 요금할인이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차량은 출구에서 증빙카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