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보건소는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3월 7일부터 이틀간 영양플러스(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년간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해, 취약한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87가구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리아이의 빈혈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빈혈의 원인, 증상 및 진단기준 확인 ▲빈혈예방에 좋은 식단 및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에게 출산 및 양육에서 오는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출산장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앞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50여명은 오늘 3월 8일 사업장 인근 화수 부두 및 만석부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원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으로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HS팀 주관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임직원들의 근무의욕 제고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주) 전무이사는 “좋은 아침 정화활동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정화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8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3월 한 달간 운영되며, 동절기에 생활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및 도로변 날림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국제대회 개최를 대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각 동의 청소 취약 지역을 위주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화도 주민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은 3월 7일 관내 한국GM(주) 부평공장에서 한국GM(주) 30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EO 공인 절차와 수출기업의 FTA 활용방안 및 사후검증 사례 등에 대해 안내 했으며 특히, 미국 등 14개 국가와 체결한 공인기업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 상대국의 세관검사 면제 및 우선 통관 등 비관세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관 전문가와 공익관세사로 구성된 「YES FTA 기동대」를 통해 한국GM(주) 협력업체에게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의 AEO 인증과 FTA 활용률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 개최, FTA 기동대 현장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달 3일 연평지소를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과 장봉도를 포함한 8개 지소 12개 급식소에서 수혜자 570명을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무료급식』사업이 진행 중이다. 우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우선돌봄 차상위자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무료급식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월 1회~4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무료급식은 현재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장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봉사자를 모집하고, 무료급식 사업에 일정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식단구성 및 식단개발 등 내실 있는 무료급식 사업 운영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생업과 가정 살림 등에 바쁜 자원봉사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무료급식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7일 고혈압·당뇨환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고혈압·당뇨교실’을 시작했다. 교육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이해, 올바른 약물사용 방법, 저염시식회, 웃음치료, 영양관리, 운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갈수록 증가하는 만성질환자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습관 개선과 합병증 예방 등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는 지난 7일 각 洞 자생단체장 및 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洞 자생단체장 및 임원 대상 관광아카데미 「개항장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항장 일대는 19세기 개항시대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중구에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각 洞 자생단체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애향심을 강화하고, 현장답사를 실시한 자생단체장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목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김홍섭 청장의 당부말씀, 투어코디네이터 소개 및 개항장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별로 실시한 현장답사에는 투어코디네이터(관광해설사)가 동반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하였다. 중구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바로 알릴 수 있는 관광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황주헌)은 지난달 발굴된 긴급 위기가구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40여일간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실시한 결과, 지난7일 24시간 가사간병이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입소시켰다고 밝혔다 . 동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환경, 정서, 경제적인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차례의 사례회의를 거쳐 수차례의 상담방문을 진행하며 의료물품 지원과 정서적 안정 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대소변을 방안에서 해결하며 발생된 비위생적인 의류, 이불 및 각종 쓰레기 더미 해결을 위해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금덕) 등 5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한 결과, 125리터 적색봉투 2개 및 10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폐기물 및 폐가전과 폐가구를 수거․처리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나만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번 찾아와서 요양병원으로 입소까지 도와주신 간석4동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하루 15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부평구에 공급하고 있는 부평정수사업소 제3공장의 정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평정수사업소 제3공장은 인천이 산업화로 인구가 팽창하던 시절인 1986년 전국 최초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여 한강하류 가양취수장의 물을 정수하여 인천시내에 공급하던 정수장으로서 지난해부터 노후된 정수장 설비시설 보강을 위한 대규모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인 오존처리시설과 송수펌프 및 전력설비를 교체했다. 올해 총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입상활성탄 312톤을 신탄으로 교체하고 침전지 3개지도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면 명실상부 최신 현대화 설비를 갖춘 정수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부평정수사업소 제3공장의 정수시설을 보강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를 마무리하면 인천 북부권역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미추홀참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3월 8일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관련 어업인 지원 민·관·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서해5도 지역 어촌계장, 김경선 시의원, 경찰 및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관·군 협의회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어업인들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직접 나포한 것을 계기로 모였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 및 어업인 지원방안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해 구성해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관련 대정부 건의(채널 일원화), 조업구역 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등 서해5도 어업 정주여건 개선 강구, 서해5도 어업인의 건의사항 수렴 등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어기 조업철을 맞아 관내 어업인 보호와 불법조업 대책 강구 등을 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해 지난해 8월 1차 협의회 개최 이후의 추진실적과 미진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수산분야 관련 새로운 의견을 모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한편, 향후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그동안 협의회 운영을 통해 어획량 감소를 겪고 있는 연평지역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