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기자) 2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혜택 사각지역에 있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된 신체활동사업 ‘쭉쭉튼튼 운동교실’을 지난 6일 개강했다. 쭉쭉튼튼 운동교실은 드림스타트 등록 초등학생 중 비만 또는 허약한 아동이 대상이며 ‘뉴스포츠’라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을 보급, 신체기능 및 학업능률을 향상 시키고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등 아동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김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학교체육과 스포츠 경기를 적절하게 혼합한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을 위한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 금주, 구강 등의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들의 신체활동사업을 점차로 늘려 건강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에 7일 공고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총 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경우 공동주택의 부대시설과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의 개․보수 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지에 총 사업비의 50퍼센트 이내에서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10백만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15백만원까지 지원(단, 사용검사일부터 15년이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총 사업비 이내에서 10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 3. ~ 4. 7일(5일간)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담당부서의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25개 내외 단지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106개 의무관리단지 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임대주택과 최근 5년 이내에 모범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본청은 기존 3국 4실 2단 23과 115팀 체재에서 3국 4실 1단 1관 24과 116팀으로 1개 단이 줄고 1개 관, 1개 과가 증가했다. 또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과 확대를 위해 복지 부서 등을 기능별로 분과했으며, 건설, 도시경관, 공원녹지분야 기능도 재분류했다. 특히 기존 일자리창출추진단은 소속 자활지원팀을 복지정책과로 이동시키고 경제지원과 소속이던 기업지원팀을 편입해 사회경제복지국 일자리정책과로 개편했다. 여기에 6개 과와 8개 팀의 명칭도 변경했다. 보건소는 기존 2과 7팀, 1지소 2팀 체재에서 4과 16팀, 1지소 2팀으로 2개 과와 9개 팀이 늘었다. 보건소의 경우는 구 본청 소속이던 자치안전행정국 생활체육과와 사회경제복지국 위생과를 편입시켰다. 동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21동 25팀 체재에서 21동 36팀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1개 팀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따른 행정수요 대응과 각종 정책이 구정목표를 향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며 “탄력적이고 유기체적인 조직기반 구축으로 보다 효율적인 구정 서비스 제공과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점검을 이번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옹진군 관련부서 주관으로 주류 담배 등 판매 행위 등 적발시 관련자료(진술서, 증거사진)를 관계기관에 인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 한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안전점검과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려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3월 7일 국제축구연맹(FIFA) 등과 함께 현장 최종실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사에는 FIFA 13명, 2017 FIFA U-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12명, 인천시 10명 및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5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사내용은 지난 2차 FIFA실사 시 요청한 락커룸 등 경기장시설 개보수사항 보완 여부, VIP 및 선수단 등에 대한 동선 확인 등을 포함해 대회운영 전반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실사에 참여한 FIFA 리안논 마틴 팀장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U-20 월드컵에 최적화된 경기장이며, 유럽의 어느 축구경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는 물론 관중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5월 22일에 열릴 인천에서의 첫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장 등 하드웨어에 대한 준비는 모두 끝났고, 이제 남은 70여일간 입장권 판매와 관중참여 등에 전력하겠다”면서, “인천 시민들의 적극
[김영준기자]인천계양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 일환으로 두 번째, 「한밤의 인문학」특강을 기획하여 오는 3월 13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5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인문도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고전, 역사, 동양사상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3월 13일(월)부터 3월 27(월)까지 3주 동안은 이현지 강사의 ‘북유럽의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4월 3일(월)부터 4월 10일(월)까지 2주 동안은 윤태양 강사의 ‘동양고전 중 「순자」에 대한 개괄적 이해’라는 주제로 학문은 왜 그만둘 수 없으며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540-4454) 또는 계양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 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계양도서관 이진경 관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지난 6일 G타워 27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염성시인민정부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본 의향서는 중국 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강소성(江蘇省) 정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한 성남신구(염성시 내 신도시) 개발을 위해 그간 인천경제청을 3~4차례 방문한 끝에 금번 염성시 왕롱핑(王榮平) 시 위원회 서기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체결식은 이영근 청장과 왕롱핑 서기가 임석하고 양 기관 실무 대표(경제청 : 정대유 차장 / 염성시 : 상무 부시장)가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체결 후 33층 홍보관과 같은 건물 내 위치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에 대한 브리핑 시간도 가졌다. 이영근 청장은 “염성시는 중국 내에서 공업화로 경제 발전을 이룩해 온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며 특히 기아 자동차 공장이 있어 연간 70만대를 생산하는 등 대한민국과도 친숙한 도시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강소성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서 IFEZ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의향서는 지난해 말부터 부시장 등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지난 6일 G타워 27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염성시인민정부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본 의향서는 중국 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강소성(江蘇省) 정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한 성남신구(염성시 내 신도시) 개발을 위해 그간 인천경제청을 3~4차례 방문한 끝에 금번 염성시 왕롱핑(王榮平) 시 위원회 서기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체결식은 이영근 청장과 왕롱핑 서기가 임석하고 양 기관 실무 대표(경제청 : 정대유 차장 / 염성시 : 상무 부시장)가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체결 후 33층 홍보관과 같은 건물 내 위치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에 대한 브리핑 시간도 가졌다. 이영근 청장은 “염성시는 중국 내에서 공업화로 경제 발전을 이룩해 온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며 특히 기아 자동차 공장이 있어 연간 70만대를 생산하는 등 대한민국과도 친숙한 도시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강소성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서 IFEZ 스마트시티 모델 수출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의향서는 지난해 말부터 부시장 등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정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하고 3월 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이 인천시 공식 브랜드로서 전면에 나서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조례개정에서 인천시의 공식 브랜드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현재 사용중인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으로 교체했다. 또한, 인천시 상징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조례개정으로 신설되는 ‘인천광역시 상징물관리위원회’는 문화 또는 산업디자인 관련 전문가, 브랜드‧마케팅‧홍보‧디자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5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징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 하게 된다. 인천시는 상징물 관리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는 지난 5일 K리그 개막전이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3년간 EA코리아가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Official Video Game Partner)’로 활동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A코리아는 3년간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의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EA코리아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EA코리아는 지난 2월 23일 자사 온라인 게임인 'EA SPORTS™ FIFA온라인3'에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을 1차 업데이트 하고, 이후 2차 선수명단을 업데이트하는 등 K리그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맹 마케팅팀 김재형 팀장은 “EA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글로벌 기업이다. E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리그의 브랜드가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심판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