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북한이 6일 오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7시 36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FE) 지난 1일 시작된 지 닷새 만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우리나라의 감시자산인 그린파인레이더와 이지스함의 레이더에 의해 발사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된 미사일 4발중3발은 일본(EEZ)에 낙하 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4발을 발사해 3발이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고 말했다.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것으로, 북한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이번 발사는 북한이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 됐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아베 총리는 "정확히 정보를 수집 분석해 대응할 것"이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서도 "북한
(차민선 기자) 걸그룹2NE1 출신의 박봄의 최근 근황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박봄은 자신의 SNS 를 통해“Long "tym" no see~~”라는 글과 함께 최근 근황이담긴 셀카를 공개 했다. 이를본 팬들은 활발하게 걸그룹 활동하던때와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로 "방부제 미모"에 감탄 했다. 박봄은 지난해 11월에 2NE1이 해체한 뒤 YG와 재게약 하지않았다. 현재는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씨엘의 생일을 축하하며 '3인조' 2NE1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박봄은 "해피 버스데이 씨엘"이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은 자신과 산다라박, 씨엘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민지 빠진 사진을 꼭 올려야 했을까", "이건 좀. 하필 공민지만 빠진 사진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덕문 기자)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가 신곡 "fingertip"으로 돌아왔다. 네번째 미니앨범"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은 "자각", "각성"이라는 뜻으로 "사랑에 눈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펑키한 디스코 장르에 여자친구 스타일의 록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으로 인트로부터 나오는 보코더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제 갓 사랑에 눈을 뜬 소녀들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찬 사랑 방식을 표현해내며 이제껏 보지 못했던 한층 성숙해진 여자친구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지켜주고 싶은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에서 시크한 여전사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독보적인 매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fingertip"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 1시간 만에 공식 유튜브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했다.여자친구의 신곡은 앨범은 6일 낮12시에 발매된다. 출처 - 유튜브 by-1theK (원더케이)
[김영준기자]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43)가 동양의 수사(修辭)개념을 체계적으로 풀이하여 ‘공자의 수사학(어문학사, 338p)’을 출간했다. 「주역」을 보면, 수사는 공자가 군자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쓴 표현이다. 이에 안 교수는 공자의 ‘수사’와 서양의 ‘레토릭’이 과연 서로 일치하는 개념인지를 확인하고자 했고, 그 결과 동양 사상의 최대 핵심인 지도자의 ‘솔선수범(率先垂範)’이라는 도리를 풀어서 설명한 것이 바로 수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다시 말해서 공자의 수사학이란 참된 지도자인 군자가 갖춰야 할 인성론과 리더십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밝히는 학문인 것이다.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도(道)이고 도를 완성하려면 덕(德)이 필요하다. 덕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중(中)과 화(和)를 실천해야 한다. 중과 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되는 인(仁)과 의(義) 그리고 형식이 되는 예(禮)와 악(樂)을 중심으로 검(儉) 겸(謙) 자(慈) 강(가) 직(直) 지(知)를 몸소 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도가 완성될 수 없으며 변치 않고 일관되게 실천해나가는 상(常)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안 교수는 도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요
[김영준기자]인천 중구(김홍섭 구청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차량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되는 구간은 차이나타운 1 공영주차장 입구 ∼ 공화춘 ∼ 신일아파트 구간으로 기존운영구간인 십리향 ∼ 공화춘 구간과 같이 주말과 공휴일 10시 ∼ 18:00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긴급차량 외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이로써 차이나타운 중심도로 380미터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운영되어 보행거리를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면모를 갖추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에서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위해 2015년부터 교통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임시로 운영해 오면서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지난 2월 23일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가결을 받아 법적효력을 확보해 공식적으로 지정운영하게 됐다. 김 구청장은 “차이나타운은 주말, 공휴일 하루에 만여 명이상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인 만큼 안전한 교통여건확보를 위해 차 없는 거리지정은 큰 의미가 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지역 내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신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관내 어르신에게 적절한 재활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생생활의 자립능력을 향상을 도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관내 등록장애인 중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인을 50명을 우선 대상자로 시행한다. 또한, 동구치매주간보호센터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관절 수술자에 대한 무릎관절 운동교실을 주 1회 진행해 나감으로써 후천적 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의 재활과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회복과 빠른 사회복귀를 도와 건강한 가정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지난 5일 사단법인 인천복지(설립이사 신영은, 대표이사 채희성)는 옹진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국수(5kg, 150상자)를 옹진군(군수 조윤길)에 전달했다. 기탁된 150상자의 국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7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를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남구는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석정지구)이 지난 2월2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범지구로 선정한 전국 5개 구역 중 처음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석정지구는 지난해 12월 동의서 징구를 시작으로 2개월여 만에 동의율 약 90%를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른 정비사업과 비교해 볼 때 이례적인 성과로 주민단체와 지자체, LH가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석정지구는 관련법에 따라 조합 총회를 통한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공동시행자 자격으로 LH를 사업에 참여시키게 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LH는 조합의 운영지원 및 사업비 조달 시공사 선정 등 협업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기존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분양후 발생되는 미분양 리스크 등을 저감할 수 있는 미분양주택 매입, 행복주택 건설 등도 추진할 것으로 예정이다. 여기에 구는 지난해 12월14일 LH와 체결한 업무협약 등을 토대로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동주택 건설 등 공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주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 등 시 간부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하며, 인명구조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과장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 168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인명구조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 소방대원이 인천지하철 2호선 전철 안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례와 같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간부 공무원이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기술을 솔선 습득하여 전 직원에게 교육동기를 부여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교육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응급구급 교육팀의 협조로 실시됐다. 인천시에서는 최근 3년 동안 1,521회에 걸쳐 127,00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도 3월부터 학교, 교육훈련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약 35,0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시 4분 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
[김영준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8개월 간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7 구민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법규 이론교육, 중심잡기, 기어변속, 주행연습, 간단한 수리방법, 야외 주행 등으로 구성했다. 매 기수별(13기 과정) 선착순으로 20여명을 선발, 11일간 24시간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자전거 전문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에 직장근무 및 학업으로 수강할 수 없었던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하여 특별(주말/휴일)반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생활 속의 자전거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자연이 함께하는 편안하고 숨쉬기 좋은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