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5일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과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4년간 140억원이며, K리그는 오는 2020시즌까지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되며,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스폰서 계약은 4년 장기계약으로, 이는 4대 프로스포츠 역대 최장 계약기간이다.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한국축구의 장기적 발전동력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4년이라는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KEB하나은행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후원을 지속해온 바 있다. 이번 타이틀스폰서 계약 역시 KEB하나은행의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후원해왔으며, 한국 성인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FA컵을 18년간 후원하는 한편 K리그 올스타전 역시 2012년부터 4년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K리그는 지난 1995년 이후로 22년만에 순수 외부 타이틀스폰서를 유치하게 되었다. 지난 22년간 K리그 타이틀스폰서는 리그 회원사 등 관련 기업에서 참여해 왔으나, 순수 외부 타이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검거 및 으뜸경찰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중요범인검거 유공으로는 ▲최관석 송도2지구대 경위, 보이스피싱 사기 인출책 결정적 정보제공 및 검거 공조▲이준희 선학파출소 순경, 탐문수사 통해 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이준모 선학파출소 순경, 신속출동으로 70대 노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3명에게 수여했다. 17년 2월 으뜸경찰 표창 수여는 ▲윤영수 교통조사계 경위, 무면허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 ▲신기성 여성청소년계 순경,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기여 ▲송화섭 송도2지구대 경장(승)발달 장애 아동 안전 귀가 우수 수범 3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김인수 선학파출소 순경, 112신고 처리중 사기 수배자 검거 ▲이현민 생활안전계 경위, 취약 지역 CCTV 설치 등 체감안전도 향상 기여 2명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지역의 MICE 유치 활성화 및 MICE 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 인천 MICE 유치․개최 지원신청접수’를 3월 6일(월)부터 15일(수)까지 10일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MICE 행사를 인천지역으로 유치 중이거나 올해 인천 지역으로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를 대상으로 유치지원․해외홍보․개최지원까지, 총 3단계에 걸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 인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2017년에는 지역상생형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등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외에도 유치제안서 작성 및 유치컨설팅, MICE 공동 유치 마케팅 활동, 관광프로그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유치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MICE산업은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파급효과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MICE 행사를 인천에 유치 및 개최하여,「글로벌 MICE 허브 도시」로서의 역량을 한층
[김영준기자]예산군이 지난 3일 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이해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소방서 이용섭 팀장에게 안전교육을 받고 홍성의료원 공공사업실장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받았다. 특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산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동료와 협동·단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군과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예산군시니어클럽,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19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00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과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했다..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맛(Intermat)과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의하나로 3년마다 개최됨. 올해는 축구장 40개보다 큰 30만㎡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롱, 터프, 파워풀(Strong, Tough, Powerful)’을 ‘두산’과 ‘밥캣’포터블파워’ 등 3개 브랜드의 전시 테마로 삼아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산은 총 3800㎡ 규모의 부스에서 14~50톤급 굴삭기 9기종과 휠로더 5기종, 굴절식 덤프 트럭(ADT) 등을 선보임. 스키드 스티어 로더와 컴팩트 트랙 로더 등 밥캣 로더 21기종과 미니굴삭기 11기종, 유틸리티 장비 및 텔레핸들러, 어태치먼트 등도 전시한다. 특히 밥캣 신제품인 M2시리즈 로더와 미니굴삭기 R시리즈는 이번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다. R시리즈는 블루투스와
[김영준기자]10만이 넘는 축구팬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았다. 총 134,468명의 관중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017이 열리는 11개의 축구장을 찾아 봄날의 K리그 경기를 만끽했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출범한 이후 역대 최다 관중이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 총 98,35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클래식(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3,871명에 비해 약 1만 5천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2016시즌에는 83,192명의 관중이 클래식 개막 라운드를 찾았다. (2위: 2015년 83,871명, 3위: 2016년 83,192명)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로 열린 클래식 공식개막전에는 총 34,376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클래식 개막 라운드 경기별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2위: 2016년 전북vs서울 32,695명)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에도 총 36,115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챌린지(2013년 이후) 개막 라운드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2위:2015년 34,853, 3위; 2016년 27,948) 전북 김신욱은 전남과의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지난 3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으로 연수 4단지 노래방, 마사지 업소들을 방문하여 서민갈취·주폭 등 3대 반칙행위에 대한 홍보 및 첩보수집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연수구가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1등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서민을 상대로 한 주취폭력 등의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술에 취해 지역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협박 등을 일삼는 주취폭력·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주민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중국 홍보 강화를 위해 2015년 개설한 중국 SNS 채널 웨이보(微博, weibo)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재한 중국인 15명을 제2기 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지난 1월말 모집공고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직장인, 학생, 인터넷 개인방송MC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한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인천의 곳곳을 누비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중국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기사를 작성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공식 웨이보(weibo.com/incheon)와 블로그(blog.sina.com.cn/incheoncity)에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인별, 그룹별로 매회 취재 주제를 부여하고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선발된 기자단 중 등림위(邓林玮)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는 의지로 또 다시 지원했다”면서, “지난해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으로 인천을 찾은 아오란 그룹을 동행 취재했고, 세계에어로빅체조 선수권 대회 등 인천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의 현장에 참여했
[김영준기자]광주FC 조성준이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조성준은 3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첫골이자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을 터뜨렸다. 강원FC 이근호와 울산 정재용은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첫번째 도움은 강원FC의 정조국이 기록했다. 정조국은 상무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상주와의 경기 후반14분 이근호 선수의 시즌 첫 골을 도왔다. 포항의 양동현은 3년 연속 개막전 득점에 성공했다. 양동현의 개막전 득점 기록은 총 4번으로 2013년에 안산무궁화 소속으로 1골을 넣은 뒤 2015년에 울산에서, 2016,2017시즌 포항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 챌린지 개막 첫 경기에서는 부산의 이정협이 개막 첫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정협의 득점을 도운 부산의 호물로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3월 4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017은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 광주와 대구의 달빛더비와 상주와 강원의 경기로 문을 열었다. 울산문수구장과 광주월드컵경기장, 상주시민구장을 찾은 29,742명(평균 9,914)의 관중들의
[김영준기자]지난 2월25일 MKF초대 여성챔프를 가리는 QUEENS CUP 조추첨이 열렸다. 박상아(성남칸짐),김효진(TEM EMA)은 A조, 이도경(싸이코핏불스),서혜린(원송차이코리아)는B조에 각각 배당되었다. 이로서 A조 승자와 B조 승자가 결승에서 만나게 되며 최종 승자가 MKF QUEENS CUP을 가져가게 되었다. 관전포인트 B조에대해 알아본다. 블랙핏불이라는 닉네임답게 이도경 선수는 강력한 인파이터다.KBF 한국 권투연맹 프로복서이면서 무에타이기반을 다지고 있다.눈에띄는 이력이 또 하나있다. ‘2015 KFKO 전한국 풀컨텍 공수도 토너먼트 여성부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한마디로 격투쪽에는 두루섭렵한 싸움꾼이다. 상대적으로 MKF첫출전인 서혜린을 맞은 이도경은 비교적 A조보다는 수월하게 결승에 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이도경은 기자회견에서 “토너먼트는 아무나해도 자신있다.우승에 대한 갈망은 곧 현실이 될것”이라고 시합을 평하고있다.평소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시합때는 달라진다는 이도경의 경기가 기대된다. 서혜린 선수의 닉네임은 남능이라는 생소한 단어이다.하지만 이뜻을 알고나서는 MKF첫출전의 서혜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