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의회(의장 김철홍)는 2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지난 달 취임한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취임인사를 나누고 중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김철홍 의장과 김규찬. 이정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중구의회와 인천항만공사의 협력 관계를 다지고 친수적 내항 재개발, 제2외곽순환도로를 활용한 구도심 화물차 운행 감축, 북성포구 환경개선 및 내항재개발 부지 활용방안 등 항만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김철홍 의장은 “중구의 숙원사업인 내항 재개발을 함에 있어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친수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문화회관이 서울 예술의 전당이 엄선 선정한 우수공연 작품을 영상화한 연극‘보물섬’을 오는 3월 8일 오전 11시 선보인다. 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수요 스크린 데이로 지정,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SAC ON SCREEN 이란‘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보물섬’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성격묘사 등으로 지난 100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불멸의 모험극을 대한민국 공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 과장으로 진행되며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정립수납2급 과정의 전문기술프로그램 ▲찌개&밑반찬 만들기, 경락마사지 자격증, 한복 만들기, 한지공예사 등의 취미프로그램 ▲스포츠마사지, 직장인의 간편레시피, 옷 리폼 등 주말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18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3개월분 수강료 3만원과 신분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인천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생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3월 중에는 쿠키선물세트 만들기, 봄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등 일일무료특강(재료비 별도)도 함께 진행된다”며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 복지허브화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는 복지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동행 요청시 학동지구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 취약 주거지 주변에 대한 벽화작업, 텃밭조성 등 환경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진 학동지구대장은 “용현1·4동과 좋은 일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국회는 3월 2일(목) 제34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인척 보좌진 채용금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최근 국정조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증인불출석으로 인한 청문회 실효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증인의 주소, 전화번호, 출입국관리기록 등 개인정보를 관계 행정기관에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증인출석요구서 및 동행명령장 수령회피 시 처벌조항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하였다. 먼저,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제한에 관한 법제화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국회의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을 균형 있게 조화하기 위하여 정세균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마련된 개선안을 국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국회의원이 배우자 또는 4촌 이내의 혈족·인척을 보좌직원으로 임용할 수 없도록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보좌직원으로 채용될 수는 있으나 신고의무가 부과되는 친·인척의 범위를 「민법」제77
[김영준기자]매주 새로운 기부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기부스'에 오는 8일 신성훈-김이정 출연한다. '깁스'는 MC 정찬우&가수 션이 진행하는 진행하는 방송이다. 이날 신성훈, 김이정이 출연 소식을 알렸고 배우 김혜선, 이차용 부부가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자료제공: 에코오가닉 코리아] 김혜선, 이차용 부부는 현재 경영중인 에코오가닉 코리아 치약, 향초, 김혜선의 해리나 팩'등 여러 가지의 물품을 기부한다. 지난해 6월부터 기부를 실천해온 두 부부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기부와 따뜻한 선행 소식은 멈추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닌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의 아픔을 소통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까지 자청하기도 했다. 한편 8일 방송 '기부스'에는 가수 신성훈, 배우 김이정이 출연해 감동적인 순간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국회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남인순)는 2017년 3월 6일(월)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헌법 개정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성평등 실현 및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국회가 30년 만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헌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으나 국회 개헌특위의 여성의원은 단 2명뿐이며 개헌특위가 위촉한 자문위원 53명 중 여성비율도 8명으로 15%에 그쳐 실질적 성평등과 아동․청소년 권익보장을 위한 개헌논의가 충실히 진행될 수 있을지 염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토론회 개최로 성평등과 아동․청소년 인권증진을 위한 진일보한 개헌안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토론회는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황옥경 한국아동권리학회 고문의 발제를 듣고 난 후 법조계․학계․아동․청소년단체․여성단체 패널들과 의원들 간의 라운드테이블로 이루어
○ 임용사항 인천대학교 부총장 이찬근(李贊根) - 출생년도 : 1956 <참고사항> - 소속 : 글로벌법정경대학 무역학부 - 직급 : 교 수 - 학력 ‧ 1980 성균관대학교(경제학석사) ‧ 1982 서울대학교(경영학석사) ‧ 1987 스페인 Navarra대학교 경영대학원 IESE(경영학 경력 ‧ 1994현재 인천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 2013- 현재 (사)GCF유관산업연구회 대표 ‧ 2014-2016 인천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사업단 단장 ‧ 2013-2015 인천대학교 동북아경제통상대학 학장 ‧ 2011-2013 인천도시공사 이사 ‧ 2003-2008 (사)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1991-1994 Mckinsey & Company 경영컨설턴트 ‧ 1987-1991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국제금융/국제전략 담당 ‧ 1982-1987 한국산업은행 조사부
(이은석 기자) 양촌, 월곶, 하성 등 김포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 98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거행됐다. 김포시와 김포시3․1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유영록 시장, 홍철호, 김두관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이날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독립유공자 41명의 배우자와 그 후손들의 이름을 일일이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고귀한 뜻을 기렸다. 유정열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김포시 3․1만세운동의 경과를 보고하고 강성보 광복회 지회장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와 '아름다운 나라'를 헌정하고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는 애국가 등 주악을 지원했다.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서울 강서구, 양천구, 인천 계양, 검단 지역이 98년 전에는 모두 김포였다"면서 "김포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 시장은 이어 "당시의 독립운동은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면서 "북한과 접해있는 우리 김포가 화해와
(차민선 기자) 인천시 강화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석모도자연휴양림이 각종 기업체, 동호회, 학교 등의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석모도 지역의 청정 환경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 덕분에 주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산림휴양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갖고자 하는 기업체, 동호회 사이에서 석모도자연휴양림이 입소문을 타면서 단체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단체예약이 20건 가까이 접수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콘도형인 1차 산림문화휴양관, 독채 통나무집 형태인 2차 숲 속의 집으로 나뉘어 있다. 총 2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4인실부터 22인실까지 여러 인실로 구성되어 객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부대시설로는 1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세미나·워크숍 장소로 이용 가능하며,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 족구장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근처에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0분, 50분 코스로 산책도 가능하다. 휴양림 관계자는 “아직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