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17. 2. 27(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아파트에서 지병을 앓고 있는 80세 A씨를 구조했다. 구조대상자 A씨는 파킨슨 병(분노조절 장애, 심근경색) 등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으로 흥분상태에서 칼등의 흉기를 종종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버지가 흥분상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출동한 이 경위는 주변 위해물건 제거와 동시에 흥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소파에 앉혀 심신을 안정시키고,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와 협력하여 과거 치료 이력이 있는 서울 삼성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의 빠른 판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병력 등에 대해 확인, 신속한 조치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수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허리업 요통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달 3일부터 오는 5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12회에 걸쳐 만성요통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요통의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강화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방법을 배워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대한민국연예에술상 네티즌 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투포케이는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상인 네티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 등으로 구성된 투포케이는 국내와 해외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네티즌 상을 거머쥐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관하고, SM엔터테인먼트 등이 협찬하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한 해 동안 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예술인들을 선정하여 부문별로 시상을 하는 전통 깊은 시상식이다. 지난해부터 남미와 유럽투어공연을 펼치며 엄청난 해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투포케이는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한류전파의 공을 인정받아 네티즌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포케이는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스틸 투포케이’ ‘빙고’ 등 세계 젊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렬한 비트의 EDM을 추구하며 유럽과 남미 등지에서 ‘대세돌’로 자리잡아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도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환)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으로 만석동, 송현1․2동, 송현3동 취약계층에 쌀 3,96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나눔 실천운동으로 ‘사랑의 쌀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장학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역희망공헌 사업지원’등으로 확대·발전되어 지역의 복지구현을 위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운동이다. 이날 쌀 전달식은 송현1‧2동 동장이 참석해 주민들을 대표하여 전달 받았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석도 송현1‧2동장은 “도움을 주신 화도진새마을금고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송현1‧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진새마을금고는 인천 중·동구 새마을금고협의회와 주관하여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올해 종합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지난 2일 『2017년도 임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녀 직원대표 2명의 청렴실천서약 선서를 시작으로 청렴 의무의 생활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청렴다짐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우식 사장은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관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렴의식을 높여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청렴실천결의대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승호 청렴교육강사가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작년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작년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더욱 엄정하고 투명해지고 있는 공직사회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올 한해도 내․외부고객과 함께 청렴, 반부패 소통문화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7년 3월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서주민 정주여건 개선, 교통권 확보 등 낡은 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전국 도서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객선 야간운항을 전격 허용하였으나, 서북도서는 접경지역의 특수성 이유로 전국 유일 여객선 야간운항을 제한받고 있다. 기상악화, 안개 등으로 며칠간 여객선 통제가 빈번한 서북도서는 당일 오전출항 지연 시 기상호전 등 오후운항이 가능한 경우에도 야간운항 불가의 사유로 여객선이 강제 통제되어 주민 및 관광객 등 여객선 이용객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육지에 강제 체류하여야 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해를 감내해야 하는 등 평등한 교통권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화물선은 야간 운항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 서북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한 야간운항 통제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선박 제원과 비슷한 조건의 여객선이라면 야간 운항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제한하는 것은 행정편의와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서북도서 주민들은 여객선 야간운항 허용과 야간운항 제한 규정 완화를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였으며, 서북도서 주민 대표를 구성하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청원서와 주민 서명부를 제출하였
(차덕문 기자) 지난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라디오스타"에 배우 김기두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이란 특집으로 김기두,강예원,한채아,성혁 이 출연했다. MC김구라는 김기두에게 "연극 '햄릿'에서 칼에 찔려 죽는 연기를 하다가 여자 관객 때문에 진짜 죽을 뻔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기두는 "햄릿 역 배우와 겨드랑이와 팔 사이로 칼을 찌르기로 약속했는데 긴장을 했는지 나무로 깎은 칼을 배에 찔렀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기두는 "그 상태로 쓰러져 죽은 척을 하고 있는데 너무 아픈 거다. 그래서 손으로 배를 만져봤는데 관객 중 한 분이 '어머, 살아있다'고 외쳤다"며 "모두의 시선이 쏠린 상태에서 죽어있는 척을 할 수 없어 부활했고 햄릿 역 배우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칼을 들고 2차 가격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상대 배우를 보니 동공이 엄청 흔들리고 있었다”고 해 웃음의 일등공신이 됐다. 또,영화 "가루지기"미팅에서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는데 바로 캐스팅이 됐다. 캐릭터 이름도 기두로 바뀌었다. 기두 역에 김기두로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갔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기두는 “동생이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이사 정연수)는 3월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인천관광 진흥과 파라다이스시티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활용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국내외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좌측부터) 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4월 1차 오픈에 이어 내년 상반기 2차 시설 준공을 통해 복합리조트로 완성된다. 시설은 부티크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 레저‧휴식‧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관계자는 “인천공항과 인접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중국 관광객과 환승관광객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핵심 역할 할 것으로 보고 파라다이스시티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동조합(이하 현대제철 인천노조)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28일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안전산타’ 물품을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전산타’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 방지 및 방한용 물품을 설치해주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현대제철이 준비한 안전산타 물품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가정용 스프레이 소화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외풍방지재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대제철 인천노조 양광석 수석부지회장은 “바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들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봉사를 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장기적인 조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 공장 노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USR DAY’를 제정하고 어린이와 소외 이웃을 위한 봉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12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으로 사업을 가시화한데 이어, 올 해 3월초 토지 3필지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 토지 공급으로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번에 루원시티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주상1․2․3 용지(93,467㎡)는 인천에서 보기 드물게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과 2016년 7월 개통하여 6개월 만에 누적승객 2천만 명을 돌파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청라~화곡간 BRT(2016년 103만 명 탑승), 광역버스 등이 집중되는 대중교통의 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서인천IC) 및 일반화(서인천 IC~인천항), 3월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 수도권 주요 지역과 1시간 이내(인천국제공항 25분, 여의도 25분, 서울역 40분, 강남 50분 등)에 연결이 가능하여 미래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는 주거복합건물의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허용된다. 건폐율․용적률 및 블록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