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미스 월드 대회인 퀸오브 브릴리 안시 인터내셔널이(65개국이 참가한 월드 대회) 2017년 2월 12일에서 26일까지 15일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려 미스 그린코리아 출신 한국 대표 박솔이가 한국 대표 출신들이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내셔널 코스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박솔이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출신으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설장구 등을 특기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드그랑프리 댄스 콘테스트 1위, 인터내셔널 댄스 아트 코피티션 2위 등에 입상한 화려하고 탁월한 수상경력을 가진 재원이다 MBC 기획 넌버벌 퍼포먼스 “대장금”100회 공연과 주인공 장금 역 등으로 활발한 활동과 영화 출연 CF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미스 그린코리아는 그린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친환경 홍보는 물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월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 대표 선발을 겸하는 대회로서 월대회를 통해 미스 그린코리아의 취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는 지난 24일 중국 웨이하이 인천관(仁川館)에서 진행된 제1회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기업인, 도소매상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중구는 구정현황과 지역투자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신포동 도소매상점거리를 중심으로 중구상권과 연계해 진행하고자 하는 소무역 구상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교역가능물품 목록을 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가 중국에서 처음 가진 투자설명회다. 하지만, 현지 기업 및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무역, 투자유치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중국사무소 김상중 소장은 “앞으로 이런 행사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기업인, 상인들과 만남을 가지고자 한다. 또한 실제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성과들이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4월에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상인들을 대상으로 중구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26일 저녁 7시경 구월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5대,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7,850천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는 주변을 지나던 전모씨(남, 30대)가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함에 따라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는 비닐하우스 내외부에서 인적부주의나 방화적 요인이 보이지 않는 점 등으로 미루어 비닐하우스에서 사용중인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화재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겨울철 화재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비닐하우스 화재로 무고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공공도서관과 군부대의 병영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장병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대대장 이성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서지도 특강을 운영한다. 「책 읽는 장병이 미래의 희망이다」라는 병영 독서지도 특강을 위해 독서교육전문가를 초빙,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복무기간이 자신의 삶의 흐름에서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연마하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또한 순회문고 지원을 통해, 독서를 통한 장병들의 인성함양 및 소통으로 병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안도서관 이정님 관장은 “독서코칭 특강과 순회문고를 통해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육군 이성철 중령은 주안도서관과의 업무협약식에서“병영 내 독서문화를 위해 주안도서관과 함께 병영 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도서관과 상호협력하여 부대에서 도서관을 위해 자원봉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김영준기자]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월 25일(토) 이응복 이사장과 김문화, 강동순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원적산에서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2016년도 문학산 등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통합 노조집행부와 공단 경영진과의 합동 산행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증진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등반대회를 통해 노사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함께 땀을 흘리며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가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오복란)는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2개 여성단체의 회장이 참석하여 서로의 정보공유 및 2016·2017년 단체별사업실적,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며, 퇴임여성단체장(한국부인회 옹진군지회장 김혜숙, 재향군인 여성회 옹진군지회장 정순희, 옹진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숙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금번 회의에서 오복란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여성단체협의회와 옹진군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윤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군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셨듯이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와 주민화합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옹진군 여성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순택 기자) 봄이 오는 따뜻한 소리에도 마음이 외로운 분들이 있다. 바로 의지할 데 없는 독거노인들이다.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욱)는 이러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빛을 밝히기 위해 지난 27일 독거노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센서 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독거노인들의 집 현관에 센서 등을 달아주는 사업으로, 대상 어르신들은 “아파트처럼 불이 들어오는 거냐”며 다들 기뻐했다. 또한, “매번 나갈 때마다 어둡고 무서워 불을 켜 놓고 외출을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감사해 하며 웃음을 지었다. 작업을 하는 협의체 위원들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서로가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욱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가족과 친척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외출했다가 돌아올 때도 아무도 없어 어두운 집으로 들어가는 일이 그리 마음 편치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랑의 센서 등으로 1년 365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길상면 협의체는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빛을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햇다.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회장 강준태)와 공동으로 민통선 최북단 도서지역인 서도면을 찾아 고장난 농기계 130여대를 일제 수리‧정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및 말도 지역은 농기계 수리점이 없어 고장 농기계 수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이다. 이러한 서도면을 매년 방문하는 농기계정비기술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서도면은 올해도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체계적인 영농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서지역의 지역적 특성상 숙박 및 식사 등에 항상 여러 어려움이 있는 데다 자신들의 본업을 잠시 접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참석회원 27명은 스스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올해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강준태 회장은 “이번 농기계 수리‧정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서도면 주민들의 생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종광 기자) 김포시드림스타트(시장 유영록)는 봄방학을 맞아『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나들이』를 지난 23일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및 여행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이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애착증진의 시간을 갖도록 사례관리자별로 서울 롯데월드와 가평군 쁘띠프랑스 등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63가구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욕구별 맞춤형서비스 진행으로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자 하는 많은 어린이와 부모의 발걸음을 모았다. 다섯 자녀를 데리고 참석한 한 부모, 조부모는 평소 빠듯한 살림살이에 여러 명의 자녀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모처럼 멋진 가족 나들이를 한 것 같다며,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힘이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건소 협업해 가족문화나들이 행사 전에 양촌읍사무소 대(소)회의실에서 영유아 및 양육자 구강교육과 학령기 아동의 영양교육 병행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발달 주기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
(차민선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 순미)가 출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후우울증을 조기 발견해 예방하고자 다음달 6일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3월 6일 월요일 오전 11시 첫 시간은 서울보라매 병원 정신과 의사가, 4월부터 12월까지는 정신보건센터 전문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에 필요한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 사례 및 자가진단표 작성 및 평가방법을 알려준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즉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자가진단방법으로는 에딘버러 검사가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 및 보건소 방문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검사해 정상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경우 반드시 상담 및 진료를 통해 계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산후우울증 교육신청은 전화 031-980-54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