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학교급식 식재료 중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7일과 9일 이틀 동안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3개소를 대상으로 오징어, 삼치, 고등어, 멸치, 다시마 등 주요품목 20어종에 대하여 요오드(I-131), 세슘(Cs-134, Cs-137)의 방사성물질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 대상품목 모두 불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7건의 방사능검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는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연중 250여건의 검사를 계획하고 있어, 안전성에 빈틈없는 학교급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 황창하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수산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방사능뿐만 아니라 중금속검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그리고 학교 급식소위원 학부모들과 함께 공급업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27일 오늘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헌법재판소는 오늘변론을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짓는 재판관회의에 들어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지않는대신 서면으로 내용을 전한다. 최종선고는 2017년03월10일~2017년03월13일중 내려질 예정이다. 최종변록에서는 박근혜대통령측과 국회측 대리인단의 탄핵소추 절차의 정당성과 헌법법률위반들을 놓고 치열한 공방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헌법재판소 앞 에는 박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주장하는 태극기 시위대가 헌법재판소 앞을 지키고있다. 이들은 태극기와 함께 `탄핵 무효` 등이 적힌 손피켓·플래카드를 들고 "탄핵심판을 기각하라"며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들의 출근길에 압박을 시도했다. 이들은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 `박 대통령은 북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위대한 업적으로 대한민국을 구원했다`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또,오전 8시부터 나라사랑한마음운동본부 등 친박(친박근혜)단체 회원 수십 명의 긴급 기자회견과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종로경찰서는 200여명을 헌재 정문 앞은 물론 경내까지
(차민선 기자) 지난26일 방송된 "케이팝스타 시즌6"에서 생방송 진출자TOP8을 결정짓는 경연이 방송되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실력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날 경연을 펼친 참가자들 중 샤넌과 고아라,김혜림은 방송시청률에 영향을 끼칠많큼 상당한 수준의 공연을 뽐내 심사위원들과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샤넌은 이번 경연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준비했다. 파란 정장에 지팡이를 들고나온샤넌은 여유있는 표정과 몸짓,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노래를소화했다. 노래를 마치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시원하다"라며 감탄했고,“오늘은 자기 콘서트를 한 것”이라면서 “음악 사이 리듬 포인트를 잡아낸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엔터테이너 같았다”면서 “자기 무대에서 자기가 누군지 보라는 듯이 교만하고 자신감 넘치고 ‘나야’ 이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샤넌에게 “왜 이 무대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라고 물으며 “그냥 자기 노래 같았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거침없이 달리는 야생마 같았다”면서 “신인은 아니지만 스웩, 무대 위 여유는 6년 봤던 참가자 중 최고”라고 전했다. 출처-유튜브 이어,경연을 펼친 김혜림 고아라
(차덕문 기자) 지난 26일 그룹 2PM 의 멤버 준케이(본명 김민준·29)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공연을 하던 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준케이(본명 김민준·29)는 콘서트 도중 무빙카(이동 무대)에서 추락해 팔꿈치, 손가락 등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있다고 전했다. 또, 현장에서 사고 를 목격한 팬들 중 A 씨는 “(이동 무대가) 되게 빨리 움직이긴 했다”며 “갑자기 막 웅성웅성해지더라. 난 당연히 그 위에서 떨어졌을거란 건 생각조차 못하고 팬이나 스텝이 어떻가 됐나 했는데 (준케이가) 떨어졌다더라”고 사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어, A 씨는“진짜 팬들도 엄청 놀라고 멤버들도 놀라서 가만히 있다가 다른 멤버들은 그냥 그대로 (무빙카) 타고 앞으로 와서 멘트 치는데 민준이 바로 못 일어나고 계속 시간 지체되니까 팬들이랑 멤버들도 심각성을 확실하게 파악했다”며 “10년 동안 이런 일 처음이라고 그러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팬들이 들어가서 상황 정리하고 오라고 말하고 나서야 들어 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 20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아름다운 기부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구청 직원들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희망나눔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직자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희망나눔 지원사업은 직원 1인당 2천원 이상의 금액을 자율로 지정, 매월 모금된 금액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내부심의 과정을 통해 결정,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희망나눔 지원사업에는 200여명의 구청 직원들이 참여, 현재까지 156세대에 4천700여만원을 후원해 일상생활안정과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주안동에 거주하는 한부모세대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3가구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대상자들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가 하면, 공과금과 월세가 수개월 이상 체납된 상태였다. 때문에 구는 대상자들에게 영양불균형 및 주거불안정 위기 해소를 위해 긴급도움을 주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독려와 홍보를 통해 공적인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4일 동구 여성회관에서 송현시장 야시장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음식품평회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접수받은 판매대운영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참여했으며, 요리전문가를 비롯한 심사단이 전문성, 상품성, 작품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구는 맛과 경쟁력을 갖춘 매대 운영자 30명 모집을 완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3월 중 2차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송현시장 야시장은‘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월중 개장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또한 동구는 야시장 100미터 구간에 대전의 으능정이거리와 같은 대규모 LED 스카이 미디어 아트 거리를 조성하여 환상적인 볼거리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매대운영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했다.
[김국현기자]경찰청이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이하 포돌이)를 이용해 번 돈을 경찰들의 개인 학자금 및 장학금 등으로 쓰도록 한 규정이 논란이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특허청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포돌이 상표권」을 「일반 상표」가 아닌 영리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업무표장」으로 특허청에 등록했다. 현행 「상표법」에 따르면 비영리업무를 하는 자는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하여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홍철호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경찰청은 「경찰관상징포돌이관리규칙(행정규칙, 훈령)」을 제정하여, 포돌이를 이용해 수익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규정과 해당 사용료를 징수하여 개인 학자금 및 장학금 등으로 쓰도록 한 규정을 만들었다. 이미 공무원연금공단과 경찰공제회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 비영리업무를 하는 경찰청이 “수익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리하게 규칙을 제정했고 이 또한 해당 사용료를 수사장비 등의 개선이 아닌 경찰 개인의 학자금 등으로 쓰도록 했다는 지적이다. 「정부조직법」 제34조에 따르면 경찰청은 ‘치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며, 「경찰법」 제3
[김영준기자]예산군이 서산 대산항과 중국 산동성 용안항 간 첫 직항로 개설에 따른 상반기 국제 여객선 정기취항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 요녕성 심양시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전문 통역사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이 제시됐다. 이에 군은 팸투어 시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국 관광객 등 안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초부터 준비한 결과 관내 거주하는 중국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외국인 안내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오는 5월 20일까지 1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중국인 17명, 베트남인 3명, 필리핀인 1명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군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관내 주요 관광지 등을 현장 답사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할 전문인력으로 양성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대비 중국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안내할 전문 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예산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화주권도시 실현을 위해 ‘2017년도 작은 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작은 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민간이 운영하는 생활 속 작은 문화 공간인 박물관들의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수장고 등의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물관들의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쾌적한 관람 환경 개선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번 사업 대상기관은 2월 27일 공고일 기준 인천시 등록 사립박물관이다. 사업 공모 후 심의를 통해 박물관 1개 관당 1개 사업에 한해 천만원에서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의 총 사업비는 4천 4백만원이며 인천시에서는 사업의 성과에 따라 향후 지원 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사무실에서 한다. 이 번 사업에 관심 있는 단체는 3월 3일(금) 기념관에서 실시하는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인천지역 유통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한 결과 한 번도 검출된 적 없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를 구비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1,340건(일본산 등 수입산 217건, 국내산 1,123건)과 2014년부터 학교급식을 위해 납품된 식재료 157건을 검사한 결과 불검출로 모두 적합하였다. 올해엔 사회문제해결형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자동시료주입장치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24시간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가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식품 방사능 시료 검사 건수의 확대로 더욱더 철저한 감시체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방사능의 검사는 요오드(131I), 와 세슘(134Cs+137Cs)을 검사하는데, 식품의 방사능 기준은 우리나라 및 EU의 경우 일본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일본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식약처 특별조치로 모든 식품의 세슘 기준이 370Bq/kg에서 100Bq/kg로 강화되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지역 농·수산물은 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