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어업인들이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어업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어선·어업인 안전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이 지원하는 어업 관련 보험은 어선원 재해보험, 어선(선체) 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등 총 3가지로,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어업인 편익 제도이다. ‘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톤수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지원된다. ‘어선(선체) 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5톤 미만의 영세 어업인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보험료의 20%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어업인 안전보험’은 맨손어업 등의 신고 어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어업 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 등의 재해에 대해 보장하며,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수협에서 위 세 가지 어업인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고 2017년 11월 30일까지 보험료를 납부한 자에게 올해 말까지 보험료가 지원된다. 강화군의 맨손 어업인들은 대부분 고령의 영세 어업인으로 미끄러운 갯벌에서 굴 캐기 작업 등 안전재해에 매우 열악하였지만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지난 17. 1. 24. 07:23경 의왕시 덕장로 사거리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손모씨(28세,남)는 유턴차로인 1차로로 비정상적으로 진입하여 2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 앞으로 끼어들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상태로 두 개의 차로를 한번에 변경하는 등 지그재그형태로 주행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지난 11일 형사 입건됐다. 신고자는 갑자기 나타난 차량으로 인하여 위험성을 느껴 블랙박스 영상을 스마트제보를 통해 신고 접수하였다고 진술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17. 2. 7. ~ 5. 17.까지 난폭보복운전등 교통반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차폭에 대한 엄청 처벌을 위하여 112신고, 경찰서 방문신고, 스마트폰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각 읍·면·동장 주관하에 2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마을별 지정장소에서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15,60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시 동원태세 응소능력 점검과 편성‧임무숙지는 물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유사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대곶·월곶·하성면에서는 소집장소를 주민대피소로 선정해 ‘우리지역 비상대피시설 바로 알기’ 홍보까지 진행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훈련에 응소하거나, 현재 진행중인 1~4년차 집합교육 1교시에 참석해 1시간 교육을 받아도 된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 응소할 수 없을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의 비상소집훈련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응소하면 된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내달 3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숲 체험원 산림 교육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4세~만5세 어린이 또는 단체로써 20명 단위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현재 운양동 모담산(모담공원)과 통진 금쌀공원 2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작년 2명의 산림교육 전문가(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올해 6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숲체험 활동은 4월3일부터이며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의 경우 10~15개 단체가 매주 정해진 요일 오전(10시~11시30분)/오후(13시30분~15시)에, 통진유아숲체험원의 경우 5~8개 단체가 모담산유아숲체험원과 같은시간에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김포시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2017년에는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에 『솔터힐링숲체험원』을 조성 할 예정으로 다양한 숲체험 공간의 마련과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전문인력 충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이혜란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0일 군 보건소에서 인천지역 암센터와 연계하여 읍·면 부녀회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에 대한 필요성과 암 예방, 특히 폐암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암 검진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성인(2017년 기준 홀수연도 출생자)이 검진 대상이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017년 기준 홀수연도 출생자)을 대상으로 2년 간격으로 암 검진을 실시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변 검사를 매년 실시하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한하여 연 2회로 실시한다. 암 검진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다만, 건강보험료 납부기준으로 직장가입자 87,000원, 지역가입자 86,000원 초과인 자는 비용의 1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화군의 암 검진 실적은 군에서 펼치고 있는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인해 2015년도 42.18%에서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유료 개장 이후 한 달 만에 이용객 1만 2천 명과 입장료 수입 1억 원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색 힐링 명소가 탄생한 것이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지난달 20일 유료로 개장했다. 한겨울의 차가움과 온천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노천탕 안에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고, 저녁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별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강화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아토피나 피부염,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의료적으로 검증된 온천수 원수를 인위적 소독·정화 없이 사용하고 있다. 비누 및 샴푸 등을 사용하면 온천 효과가 떨어져 세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노인‧소인은 6,000원이며, 인근 지역 상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천장 안에는 매점이나 음식점이 없다. 석모도 미네랄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지난주 풍무동 노인 정례회의 방문에 이어 2월 20일(월) 사우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노인총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홍보 실시하였다. 작년 한해 교통사고 원인 분석, 우리동네 교통사고 현황 설명 등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고취시켰다. 무단횡단하는 것 자체도 위험하고 문제가 되지만, 길을 건널 때 앞만(정면) 보고 건너는 것은 사고를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좌우를 확인하고 차를 보며 건너갈 것을 당부했다. 사우동 거주하는 이00씨(70세, 남)는 “좌우를 확인하고 길을 건너는 습관을 잊지 않아야겠다. 직접 경찰관을 통해 들으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든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계속해서 읍‧면‧동 노인회 총회 등에 방문하는 교통안전 홍보를 할 것이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홍보방법을 추진 할 것” 이라 전했다.
(차덕문 기자) 2017년02월22일 오늘은 25세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은주 추모12주기 이다 당시故 이은주는 평소 앓고 있던 우울증으로 인해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가 우울증을 앓고있을당시 나무를 심으며 함께 묻은 소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이은주의 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례를 치른 뒤 은주가 적은 소원을 파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첫 번째 소원이 ‘지금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모르지만 빨리 낫기를 희망합니다'더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나무엑터스의 김동식 대표는 지난 21일 있었던 추모 모임 후 "오늘따라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어제는 은주 어머니, 은주를 아끼고 사랑했던 지인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고 은주 얘기로 웃기도 슬퍼하기도 그리워하기도 하면서 밤까지 떠들다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12년째 잊지 않고 모여주시는 팬까페 회원 여러분과 매년 은주가 잠들어있는 청아공원에 찾아주시고 은주를 그리워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어제는 22살의 앳띤 팬이 모임에 나오셨습니다. 그 팬이 10살 때 은주가 하늘로 갔는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은주)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목욕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새숨365 노인요양센타(대표 김노혁)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송현1.2동 관내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내 목욕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목욕 차량을 이용한 목욕 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주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분들은 평소에 혼자 목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유도 선수출신의 신인 트로트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받았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주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방송 부문에서는 '최종원, 윤경화, 연두홍, 홍시, 진성, 하동진, 박진도, 최석준'이 대상을 수상, 가요콘서트 부문에서는 K-POP 특수장치 진행 혁신 공로대상으로 '(주)에프엑스 솔루션 장현국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장배 유도대회 1등, 전국대회 3등에 오르는 등 유망한 유도 선수 출신인 가수 홍시는 쟁쟁한 선배, 유명 가수들과 함께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 수상은 물론 상큼한 데뷔곡 '끌려 끌려'를 식전 공연에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홍시는 "의미 있고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여 대중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