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에게 근로자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3일 태국의 사회보장청 소속 노동감독실 농룩 코보라쿨(NONGLUCK KOVORAKU) 실장, 산재보험위원회 살레 수케르드(SALEE SUKKERD) 위원장을 비롯한 산재감독관 소속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방문은 태국의 산재보험 확대를 앞두고 근로자의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습득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국은 최근 과로에 의한 뇌심혈관계질환을 산재로 보상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은 사업장 근로자들에 대한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직업병 의심자 진료 등 산재보험 적용에 대한 선진화된 제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예방, 진단, 치료 등 전분야에 걸쳐 선진화된 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단은 근로자 건강관리 및 직업병 진료 시설 등을 견학하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보건부 산하 노파라트 병원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효잔치’(이하 효잔치)가 지난 5일 11시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내빈, 봉사자를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신바람봉사단(단장 김봉호)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장 박수진)에서 공동주최하고 공자학교실천알리기운동본부(전순자)와 소리향기,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 너나우리봉사단, 사랑터봉사단이 주관했다. 행사의 사회는 김이재(배우)로 진행됐으며 사전행사부터 효잔치의 진행사회는 이광현(코리안소리향기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순서로는 식전행사에 이어 김봉호 인천신바람예술단 단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을 드린다”는 인사로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가용섭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국민의례를 진행한 후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하 인사말에도 “우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하리라는 말이 있으며, 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옹진군이 오는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의 공항 건설이 확정되었다.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축하 연주회를 마련하였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백령면 주민 및 군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연주회는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5월 25일(목) 18시에 개최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상훈 도서교통과장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가 주어지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백령공항에 대한 홍보 효과 또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교통여건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가톨릭대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유기적 협력 △인천공항 미관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톤은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의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인천공항 캡스톤’과정에서는 ‘인천공항 문화예술 시설’을 주제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스스로 기획․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공항 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장이 4월6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미추홀구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건축조형물 미술작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오인영 사진작가는 미추홀구 내 주요 공간에 설치된 미술작품들이 시민들 마음을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점을 함께 느끼면서, 그때마다 사진으로 담아냈던 소중한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으로, 이번 전시 작품은 오 작가가 2015년부터 건축물 미술작품 조형물 총 121개 작품 중 30점을 선별·전시한다. 이와 관련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고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보다 더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시회 개최를 후원해 준 사단법인 인천조형예술산업협회와 미추홀구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인천지부와 UPF 천주평화연합 부평지부(이하 UPF)가 지난 1일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 촉구’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의 인류 평화와 지속적인 평화운동을 활성화하고 하늘문화를 모범으로 삼아 평화정신을 널리 확산하여, 평화의 고귀함을 널리 전파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인천 주민들에게 평화의 고귀함을 전하는 활동을 추진하며, 전 세계 각 계층의 지도자들과 청년들이 평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어서 문화 신념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고, 평화운동을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계획이며, 두 단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제적 평화운동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UPF 부평지부 지부장은 “금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양 단체의 공동의 추구하는 평화 사업들을 협력하자”며 “실질적인 평화실현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석 HWPL 인천지부 지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MOU 협약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
【우리일보 왕조위기자】 |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가 주최로 29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계양구 서운동체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차옥경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독도사랑 ConCert가 개최됐다. 단장 차옥경 사회로 추억의 책가방(가수 박윤서)와 품 바 각설이(김충식)품바 각설이 꺼벙이(김주연)등 가수들의 출연으로 독도행사를 비가내리는 와중에도 지역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뜨지 않고 많은 박 수 를 보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홍보위원장 유정희의 홍보 활약과 가수 들과의 유대가 형성돼 공원에 나온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 한편 김만길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장은 꾸준히 독도의중요성 독도가 우리 영토 라는 것을 문화를 통해 계속적으로 홍보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독도는 크게 동도와 서도로 나뉘지만 실질적으로 99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 졌다며 지하자원은 말로할 수 없는 천연자원이며 심층 수 또한 천해의 자원이라며 그러하기에 독도는 꼭 우리손으로 지켜 내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4년여간 행사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제 시민곁으로 다가가 독도를 알리는 행사가 자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황금연휴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31만 6,700명, 일평균 기준 약 146,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연휴기간 혼잡 완화를 위해 특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한해(~4.25) 일일 평균 여객(128,160명)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194,986명)과 대비하면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7일로 151,4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 이후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사는 여객수요가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여객, 보안, 시설 등 모든 공항 운영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우선 혼잡이 예상되는 연휴기간 출국장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혼잡완화를 위한 안내ㆍ지원 인력을 확충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식음 및 리테일(면세점 등) 매장과 같은 상업시설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휴기간에만 6개의 식음시설과 리테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인천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자원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의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또한, 분리배출을 통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추출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작년 인천시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총 298톤으로 17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 수거량보다 1% 증가한 301톤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와 군·구에서는 7개월 간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각 단지별 별도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나 클린하우스(동네마당) 등 인근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 ~ 20(3일간) 장애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장애인단체(서구장애인복지관 등 10개소 214명)를 초청해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일반시민들의 장애인의 날 기념 응원문구남기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제공으로 도움받는 객체가 아닌 재난대응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시켜 장애인들이 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