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사가 지난 6월 발간한 ‘2024 그린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사회책임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천개 이상의 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우수 보고서에 대해 각각 대상(Platinum;플래티넘)과 금상, 은상, 동상 등으로 나눠 시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CSR(사회책임보고서) 부문에 참가하였고,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보고서 서술 △재무정보 △명확성 △정보 접근성의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공사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그린리포트를 발간해왔으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고민과 노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16년 시작 이래 매년 1,000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집결하는 국제회의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2번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Luis Felipe de Oliveira(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총 4개의 세션을 통해 항공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는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네덜란드 경제연구소 Martin Adler(마틴 애들러) 항공국장, 애틀란타 공항 Chris Crist(크리스 크라이스트) 부사장, 이스탄불 항공 Firat Oca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중국 산둥 웨이하이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물범 캐릭터를 활용,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아울러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 및 선수단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9월 10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하며 선수단과 여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다. 두 노선은 기존에 하루 편도 기준 총 6회 운행하였으나, 12일부터는 총 9회*로 기존 대비 3회 증편해 운행하게 된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증편 운행하게 되었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 됐다. 이번에 증편되는 2개 노선(N6701, N6703)은 ‘티머니go’어플을 통해 예매 후 탑승 가능하며, N6000, N6001, N6002 3개 노선은 교통카드나 현금 또는 현장발권을 통해서만 탑승 가능하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중국 신예 하이리스 (海力斯) 화가 초대전이 8월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에서 개최 하고 있다. 하이리스 (海力斯)화가는 중국 내몽골 출신으로 중국 사범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중국민족문화궁전 민족화공원 전문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의 스승은 중국 미술의 거장 두어무스(妥木斯) 선생이며 내몽골 민족예술대학 명예원장으로 있다. 또한 하이리스 아버지인 허치예도(何奇耶徒)선생은 중국 최고의 서예가 로써 중국정협위원과 서예협회 주석을 지낸분 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자적인 미술 세계를 조망한다. 하이리스 작가의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를 통해 아시아 미술의 외연을 넓혔다. 중국에서 ‘북경 화원’, ‘베이징 수도사범대학 쑨즈쉰 교수 주제전’ 등에 참여해 아시아의 삶 속 ‘희로애락’을 독특한 구도와 스토리, 색상, 화법 등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이리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한국에서의 첫 전시회를 하게됨에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에 열릴 8월 14일~24일까지 롯데타워 넥스트 뮤지엄전시와 내년에 열릴 제주와 일본에서도 전시 계획을 하고 있다. 아시아 평화와 발전, 그리고 중국과 내몽골 문화를 넓히는데 일조 하고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6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00차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CEO 안전리스크 개선회의는 인천공항의 안전이슈 전반에 대해 공사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정례회의로, 지난 2019년 9월 제1차 회의 이후 이날 100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열린 제100차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3개 자회사 사장, 각 사 안전관리자 및 안전 담당부서 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과보고를 통해 5년여 간 진행된 안전리스크 개선회의의 주요 성과를 돌아봤으며, 이후 공사와 자회사가 추진해 온 주요 안전활동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이어진 안전결의 실천 선언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요소 사전발굴 및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떡케익을 커팅하며 이날 100번째 회의 개최를 기념했으며, 공사 이학재 사장은 각 사의 안전관리자와 안전 담당부서 직원들에게 안전물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총 100번의 안전리스크 회의를 통해 성수기, 풍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공공예술 신규 기획전시인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 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기간은 오는 10월 26일까지다. 이번 전시에서 김신아 작가는 개체와 관계의 진화를 탐구하는 공간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필름 레이어가 반원형의 터널 형태로 반복 배치된 인상적인 공간으로 완성됐으며, 관람객은 거울을 통해 무수히 반복되는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마주하며 터널을 통과하는 등 몰입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공간에 아트벤치도 함께 설치해 여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여유롭게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핵심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프로젝트의 세 번째 전시이다. 앞서 공사와 재단은 ‘작가의 방’프로젝트를 통해 △궁중잔치(김소산 작가, 2023.6월), △Clouds Spectrum(김용관 작가, 2023.12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관세청,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와 ‘스마트 항공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관세청 고광효 청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스위스포트 김일홍 사장 및 4개 기관 관계자 약 20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공항의 디지털 항공물류 프로세스 구축과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화물 터미널 설계 등 항공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홍콩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전 세계 유수 공항에서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ULD 도입 등 화물터미널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인 만큼, 미래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공항 역시 화물조업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화물터미널의 전․후방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각 사는 디지털 항공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법, 제도, 관리방식 재설계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디지털 항공물류 프로세스는 빅데이터, AI, 로봇 등 첨단기술에 기반한 항공물류 조업 및 운영 과정의 디지털화를 의미하며, 해당 프로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지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자 ‘대한민국의 시작과 끝’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은 총 3종으로 각각 인천공항의 응원 문구, 선수 개인 프로필 사진 모음,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의 이름으로 채운 세계지도로 구성됐다. 우선,‘대한민국의 시작과 끝, 인천공항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배치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들을 한 곳에 모아 선수와 종목을 소개하는 현수막과 가장 큰‘세계지도’현수막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224명의 이름을 적어 인천에서 파리까지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을 표현함으로써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현수막들은 올림픽 폐막일(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1번 출국장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