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 홀에서 6월 정기문화공연인 ‘케이돌 라운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매월 정기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K-POP 스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올해 초 데뷔한 보이그룹 ‘올아워즈’와 지난 2022년 데뷔 이후 지난 19일에 컴백한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해 대표곡 공연 및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아워즈의 공연 시간은 29일 18:30부터 1시간, 하이키의 공연 시간은 19:30부터 1시간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케이돌 라운지’사전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와의 인증사진 촬영 등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의 싸인이 담긴 CD 앨범을 증정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 대상 인천공항 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약 10 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문화공연, 오찬, 인천공항 홍보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도 전달했다. 공사가 전달한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2,200 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말벗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12일 인천공항 인근 무의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인 ‘해안가 쓰담쓰담’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해안가 쓰담쓰담’은 ‘해안가의 쓰레기를 담다’와 ‘해안가를 보살펴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 내 22개 상주기관의 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약 60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무의도 내 하나개 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탐방로 및 해수욕장 인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은 인천 지역 대표 해수욕장으로, 최근 백패킹 등 관광객 증가와 함께 늘어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참석자들은 멸종위기 해양 동식물과 관련한 퀴즈를 진행하는 등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동식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활동이 공항 주변지역 환경정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제37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인천공항소방대가 민간소방대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의 역량을 증진하고, 우수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자체소방대,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198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민간소방대 분야가 신설되어 공항, 군(軍), 발전소 등 전국 각 지역별 17개의 자체소방대 70여명이 참가하여 화재진압 경연을 펼쳤다. 인천공항소방대는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초기대응 역량을 발휘하여 민간소방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이 안전관리에 대한 인천공항과 소방대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항공기사고 및 화재대비 신속대응과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소방대는 항공기구조소방차 8대를 비롯하여 총 20대의 소방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9명의 소방대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SSG랜더스 퓨쳐스 선수단과 국제바로병원과 함께 ‘24시즌 SSG랜더스 퓨쳐스리그 공식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SG랜더스퓨쳐스리그 손시헌 감독과 국제바로병원 진료협력센터 조류경과장, 변진 간호부장, 김종환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22시즌부터 SSG랜더스 퓨처스리그 공식지정병원으로 강화퓨쳐스필드 의료지원 파견 및 엠블런스 응급지원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2군 선수단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즌 SSG랜더스 퓨쳐스리그 공식지정병원으로 협약된 국제바로병원 진료협력센터 조류경(정형외과 전문의)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전문성있는 의료인력으로 24시즌 SSG랜더스 퓨처스리그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시즌도 선수단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SSG랜더스 최정선수와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12년 SK와이번스 시절부터 저소득층 소외계층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위한 사랑의 홈런캠페인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공사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공사는 SNS 상에서 플라스틱 저감 메시지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항공샷 콘셉트의 사진을 찍어 활용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기간(6.4.~5.)에 맞춰 오는 6월 1일 00시부터 6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 및 촉수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 강화로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항공보안365’ 홈페이지(www.avsec365.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해당기간 중 관계기관 협조를 바탕으로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출국장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보안검색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보안등급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외국인투자개발사와 항공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파나핀토(Panepinto), 대한항공 등과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Joseph Panepinto Jr.) 회장, 대한항공 관계자, 디피인터내셔날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체결 당사자들은 항공 앵커기업 유치,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와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파나핀토는 외국인투자개발사로서 국제 항공 허브 도시 개발에 참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인허가 행정지원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도심지 개조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미화 10억 달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이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그룹 ‘에스파(aespa)’와 함께하는 스마트패스 홍보부스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국내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된 안면 인식 출국 서비스로, 공사는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인 에스파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스마트패스 홍보를 강화하고자 이번 홍보부스를 조성하게 됐다. 홍보부스의 위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3층 D체크인카운터 인근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일 8시~17시까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패스 이용을 위한 ID 사전등록, 스마트패스 서비스 수속 체험이 가능하며, 에스파의 뮤직비디오와 홍보상품(MD)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홍보부스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에스파의 다양한 이미지 사진을 부스 내외부에 랩핑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홍보부스 안에서 무료로 인화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공사는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스마트체크인 존* 역시 에스파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공간으로 조성해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스마트체크인존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체크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일몰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송도 롱비치파크(송도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한 아파트 주최로 ‘봄날 음악회’가 열린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호성)와 관리사무소(소장 이정희)는 오는 5월 25일 오후7시에 최근 신곡을 발표한 육중완 밴드와 입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록밴드가 따스한 송도의 기운을 주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2011년 장미여관을 시작으로 2019년 새롭게 결성된 육중완 밴드가 그동안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히트곡과 함께 수준 높은 편곡 실력으로 ‘흥’과 ‘끼’를 선보이며, 아파트 입주민으로 이루어진 마리나베이 합창단과 마라나베이 밴드가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또한 ‘흥보가 기가막혀’를 히트시킨 그룹 육각수 출신 ‘조성환’이 작년 가을 음악회에 이어 사회를 보게 될 예정이다. 3년째 아파트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 민경희 커뮤니티 이사는 “봄과 가을 두차례 진행되는 아파트만은 작은 음악회이지만 점차 음악회의 규모와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작년 가을 부터는 송도의 명소인 송도 롱비치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