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1월 3일 제23대 인천소방본부장에 허석곤(54세)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허석곤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해양과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청(舊,국민안전처) 119구급과장, 경기도 소방학교장, 울산소방본부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경남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특히,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허 본부장은“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으로 하나되고 소방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새시대노인회는 12월28일 16시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총동문회 사무국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7번째로 인천광역시 총회장과 10개 군,구회장의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나성수 중앙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명장수여식에는 주동담 중앙회장과 문부촌상임부회장, 박영근이사를 비롯한 중앙회임원이 참석했고 인천총회에서는 총회장으로 내정된 가용섭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와 최영안 사무처장 그리고 군,구회장에 내정된 박성찬 강화군지회장 ,가승로 부평구지회장, 백승호 서구지회장, 민면식 남동구지회장, 박철원 동구지회장이 참석하여 주동담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고 유명복 중구지회장과 최완식 미추홀구지회장, 서양원 옹진군지회장은 개인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가용섭총회장이 대신 임명장을 받았다. 주동담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새시대노인회는 시대의 변화를 받아드리고 나이를 권위로 내세우지 말고 어린이와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오랜 경험과 경륜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말하고 오늘 본 단체의 일곱 번째로 탄생할 인천총회의 가용섭총회장과 군,구의 지회장들의 면면을 볼 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가용섭 인천총회장은 답사에서 빠른 시일 안에 공석중인 연수구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9시(파리 현지시간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한국의 PT는 ▲박형준 시장, 김영주 위원장, 문승욱 장관,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지지 연설 ▲문재인 대통령 연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산 소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PT에서는 첫 PT인 점을 고려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선정의 의의와 그 내용을 설명하고, 개최도시 부산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을 활용하여 우리의 뛰어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발휘, PT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상적이고 효과적인 PT를 시현했다. ❶ 먼저, 김영주 위원장은 오프닝 연설을 통해
인천 중부 재향경우회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전국종합주류 도매업중앙회에서 라면을 협찬받아 전달식을 가져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날 중부 재향경우회 박종규회장은 전국종합주류 도매업중앙회 이석홍 회장으로 부터 라면을 협찬 받아 어려운 경우회원 및 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행사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선 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구발전 봉사단 모임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는 25일 화재취약계층 주거의 안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소화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재초기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로 분류되며,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분말소화기 700개(1,500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이 소화기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필주 평양 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은 25일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갯벌은 세계 1위의 생물다양성을 자랑하는 거대한 갯벌을 형성하고 있다”며 “195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갯벌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기후변화로 전세계가 큰 고민을 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2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여해 ‘식량안보에 대한 기후변화 시대의 효과와 지속가능한 갯벌관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김 부총장은 “평양과기대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의 공동연구 과정에서 갯벌에 서식하는 미세한 크기의 규조류가 연간 약 19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우리 남한과 북한의 갯벌을 합하면 더 많은 블루카본(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갯벌) 지역을 확보할 수 있어 생태계를 치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결과는 2018년 현재 국내 자동차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약 5천만톤임을 감안할 때 갯벌 규조류는 총 이산화탄소의 38.4%에 해당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1까지 인천지역 최대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및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20여 개의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 인천창업보육센터협의회, 인천대학교,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11월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www.istartup.kr)은 3가지 항목으로 구별되어 행사 안내 및 소식, 인천지역 내 8개사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관내 우수한 창업기업 270여 개 사가 포함된 우수창업 페이지
안스쿡이 운영하는 안교수 떡볶이가 지난 19일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학교에 300만원의 물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성결대학교 안순이(관광경영학 박사)교수와 국제나눔재단 최명규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홀트학교에서 진행됐다. 안스쿡 ‘안교수 떡볶이’는 안순이 교수가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실습할 공간마저 녹록치 않자 탈출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떡볶이를 접하면서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떡볶이 황금비율을 찾아내 안교수 떡볶이만의 특제소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 바이어가 우연히 "안순이 떡볶이"에 반해 미국 서부지역과 중부 텍사스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안순이 교수는 "홀트학교 후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스쿡이 운영하는 '안교수 떡볶이'가 지난 19일 국제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제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됐다. '안교수 떡볶이'는 성결대학교 안순이 교수(관광경영학박사)가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실습할 공간마저 녹록치 않자 탈출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떡볶이를 접하면서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떡볶이 황금비율을 찾아내 안교수 떡볶이만의 특제소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연히 안순이 떡볶이에 반한 외국 바이어 덕분에 미국 서부지역과 중부 텍사스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안순이 교수는 "국제나눔재단과 후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1월 18일 인천지역 400여명의 청소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든 2,000개의 우정의 선물상자를 모아 인천시 관내의 다문화 청소년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따르면 이번 우정의 선물상자는 인천적십자사에서 ‘온 세계 청소년과 Together(두개 더)’라는 활동명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RCY위원회의 후원으로 인천 지역 청소년 400여명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학용품 세트이다. 지난 10월 25일 인천석천초등학교 RCY단원 20명이 인천시교육청 김응균 민주시민교육국장과 함께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2천개의 세트가 모두 완성됐다. 제작 된 우정의 선물상자 중 1,000개는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전달돼 각 구에 위치한 다문화 지원센터 10곳에 100개씩 지원될 예정이며, 남은 1,000세트는 국제적 재난 상황 지원을 위해 비축하였다가 연말까지 재난 미발생 등 해외 개도국 청소년에게 전달 불가시 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관계자는 우정의 선물상자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각 국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학용품, 의료용품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