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9월 7일까지 연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공공데이터란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로 문화포털, 문화데이터 광장, 문화빅데이터 플랫폼 및 문화관련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말한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지원금 각 1,000만원을 지원받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경영개선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네트워킹 및 홍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최종 사업화 지원 우수사례 선정 시, 표창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 등 총 8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모집대상 기업은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거나 기존에 활용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다. 사업화 지원 사업 모집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로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www.kcisa.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및 공고문 다운로드 후, 이메일(data@kcis
“휴대폰 알람 설정 잊지 마세요!” 인천의 진산,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회를 9월 4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제6회 문학산 가을 음악회’를 9월 4일 저녁 7시 인천시와 O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공연 개최로 고민이 많았던 인천시는 시민에게 코로나 피로감에 대한 위로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방안을 마련코자 무관중 온라인 음악회 형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리‧다시‧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제6회 문학산 가을 음악회’는 지난해 확대 개방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이다.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시즌3 우승팀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라포엠과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카이·김소향 등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 독일 하노버 극장과 카셀극장 전속가수를 지낸 테너 허영훈과 인천출신 소프라노 이애름의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2020년 10월 우리 인천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이뤄낸 정상부 확대개방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면서 “음악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방에서 가
유서 깊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인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이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열린다.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볼로냐 도서전’은 1964년부터 매년 봄에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이 도서전에서는 볼로냐 라카치상 Bologna Ragazzi Award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이 상은 출품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 주어지며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 전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으로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전시에서는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브루노 무나리, 엠마뉴엘 루자티, 로베르토 이노첸티, 파비안 네그린, 옐라마리와 같은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섹션5에서는 유일한 한국인 작가 이수지의 작품도 전시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에서는 인천교육청에서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꿈지기 로봇코딩드론 교실’을 지난 8월5일~8월21일까지 3주 동안 비대면/대면을 통해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도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14회차의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코딩교육에서는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어려운 코딩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아두이노 보드를 통해 로봇 또는 자동차를 제어하는 물리적 장치와 연결하여 작동을 하게 하는 활동을 하고, 6회차의 대면으로 이루어진 드론교육에서는 조이스틱을 통해 작동되는 드론 활동을 경험한 후 코딩을 통해 드론을 작동해보는 수업을 진행 했다. 이 번 꿈지기 로봇코딩드론 교실은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의 기술이 나노기술(NT), 바이오기술(BT), 정보기술(IT), 인지과학(CS)과 융합 기술로 발전하고, 이로 인한 지능형 사이버 물리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이 생산을 주도하는 사회구조로 정의되는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남북통합문화센터 뷰티강의 5강] 내이미지는 어떤 색일까?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거와 다르게 투표방식 간소화 등 온라인 접근성 강화, 이해하기 쉬운 사업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원하는 사업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투표 방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PC 및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인천시는 올해 본인인증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한 초간편 투표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총 13개 분야 129개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참여형 사업과 민·관이 함께 발굴한 협치형 사업 중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투표는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각종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이 있는 분야의 사업 중 선호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투표대상 사업 내용을 요약한 카드뉴스를 제공해 시민이 시간 내에 대상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오는 10월 1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발
모순된 평가결과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 지난 67년간 조국부강, 공업입국의 창학정신을 이어온 19만 인하동문 여러분, 지역 대표 대학 인하대와 동고동락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창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디아스포라의 귀환을 실천한 하와이동포 여러분, 글로벌 대학의 자긍심으로 세계를 누비는 각계각층의 해외 동문 여러분. 인하대는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정지원대학 사업의 수도권역 ‘가결과’ 발표에서 ‘미선정’ 되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평가결과를 분석하며 자율과 공정이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대학 육성정책의 민낯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정부사업 평가와 인증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은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교육부 ACE+대학 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는 수도권 14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고, BK21+사업에서 9개 연구단(팀)이 선정돼 전국 9위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수도권 53개 대학 중 A등급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나타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전 세계에 20억 회 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8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 주석이 코로나 백신 협력에 관한 국제포럼 1차 회의 서면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전 세계 보건공동체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전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내 20억 회 분의 백신 제공 외에도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1억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현재까지 중국이 전 세계에 공급한 백신은 7억 회 분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일 미국이 지금까지 1억 1천만 회 분의 백신을 65개 나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중요한 것은 미국은 다른 나라로부터 특혜를 보려 백신을 이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란 점"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 이하 TRA)가 8월 16일부터 한국 최초로 TVasia Plus (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에서 우크라이나 인기 드라마 ‘러브 앤 피플 (영제 : There will be people)’을 방영한다. TRA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러브 앤 피플’은 2020년 9월 우크라이나에서 방송된 시대극으로 우크라이나 문화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크라이나 최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인 Film UA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기획에서 제작까지 무려 5년 간 준비한 대규모 프로젝트 ‘러브 앤 피플’은 철저한 고증으로 20세기 초 우크라이나 역사를 재조명한다. ‘러브 앤 피플’은 우크라이나 유명 작가인 아나톨리 디마로프 (Anatoly Dimarov)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1900년대 초부터 1930년대까지 1차 세계 대전, 볼셰비키 혁명, 소비에트 연방 시기 등 격동의 세월을 온몸으로 겪어낸 민초들의 삶을 그린 대하드라마이다. 우크라이나 중부의 폴타바 지역의 한 부농 일가와 주변 사람들이 역사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그려내는 사랑과 배신, 복수와 용서, 땅에 대한 애정, 삶에 대한 의지를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7월30일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장은 두손을 맞잡고 목표 달성을 위행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선정했다. 이러한 정책실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어린이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개선, 교통안전교육, 홍보 등 우리공단이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 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관계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만들기 PROJECT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