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왕조위 기자] 윤두준이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은 최근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윤두준은 수트 착장부터 폴라 티셔츠와 실크 셔츠 등 가을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빅이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두준은 연예활동 10년차 전후의 변화에 대해 "조금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졌다. 군대 가기 직전에는 지쳐 있기도 했다. 군대 덕분에,혹은 군대 때문에 바뀐 점들이 있다. 좋은 점을 꼽는다면 여유를 찾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윤두준은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터뷰 중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른 걸 보여드렸어야 했다. 유튜브 계획을 너무 빨리 공개한 것 같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밖에도 기억에 남는 여행 추억과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등을 공개하며 ‘방랑자 윤두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두준의 화보 및 인터뷰는 9월 15일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
[우리일보=왕조위 기자 ] 지민과 은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연준(권화운)의 협약식 행사에 취재를 간 지민이 우연히 전부인 세미(임주은)을 만나, 우주가 쓰러진 이유가 세미를 보고 달아났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무죄인 은수를 의심해서 죄인 취급한 사실에 괴로워 하던 지민은 은수에게 사죄를 하며, 우주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우주의 제안으로 3명은 캠핑을 가게 되며 모처럼 지민과 우주는 단란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지민은 행복해 하는 우주의 얼굴을 보면서 은수에게 사실은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고 아이를 보며 헤맑게 웃고 따듯하게 대해주는 은수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지민이 출장길에 우주로부터 받은 은수와 우주 3명이 함께
[ 우리일보 = 왕조위 기자 ] 이상엽의 차분함이 빛을 발한 시간이었다. 지난 3일, 10일 방송된 SBS ‘고민해결 리얼리티 - 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어 MC로도 인정받으며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8년 늦은 사과, 아이 아빠를 찾아야 할까요, 트롯가수 김경민의 고민으로 채워진 ‘인터뷰게임’ 2회에서 이상엽은 출연자와 함께 웃고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공감했고 에피소드에 푹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출연자의 고민에 진정성 있는 코멘트와 감동을 더하는 목소리로 현실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첫 MC 도전을 마친 이상엽은 “너무도 부족한 내가 다른 이들의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다. 하지만 고민 사연을 보면서 나의 지나온 시간도 돌아보게 되고,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돌아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고민을 피하지 않고 직접 부딪힌 출연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가 처음이었는데 잘 이끌어 주신 이영자, 김나영 선배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두 분과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배우 연제형이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제형은 JTBC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속 경자(김혜은 분)-형우(김성오 분) 부부의 아들 강지욱으로 두 달 여간 활약했다. 그가 맡은 지욱은 현역 프로 골프 선수로 모델 같은 큰 키에 잘생긴 외모 그리고 쾌활한 성격과 특유의 멍뭉미 가득한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톡톡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의 큰 애정을 받았다. 특히 연애 앞 상남자 스타일로 가족을 외면하면서까지 애라와의 사랑을 밀어붙이며 극의 또 다른 사건과 갈등을 담당했다. 여기서 연제형은 한없이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스위트한 모습과 강단 있고 두려움 없는 불도저 같은 모습 모두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심화되는 갈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애라와의 사랑,가족과의 사랑 모두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했다. 결국 그는 애라와의 사랑을 인정받으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7회에선 삼자대면을 하게 된 지욱,경자,애라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치 살 얼음 위를 걷는 것 같은 긴장감 속에 침묵을 지키던 경자는 애라를 '아들의 여자친구
배우 연제형의 절절한 외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우아한 친구들’16회에서 연제형(강지욱 역)은 애라(김지성 분)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갈등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제형은 억지로 자신을 밀어내려 했던 애라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지난주 엄마 경자(김혜은 분)와 모자(母子) 케미에 균열을 일으켰던 것을 다시 이어 붙이기 위해 무릎을 꿇는 초강수를 보였다. 가족보다 사랑을 선택했던 그는 자신을 찾아온 아빠 형우(김형오 분)에게 그가 했던 과오,그리고 자신처럼 아들이 사랑을 위해 부모와의 연을 끊지 않길 바라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은 후 굳은 결심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경자를 만난 그는 무릎을 꿇고“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라며 애끓는 마음을 토해냈다. 자신의 과거와 닮은 애라에게 지욱이 상처받게 될까 두려운 엄마 경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한 사랑 앞에 물불 가리지 않는 지욱의 외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극 중 한없이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지욱은 외유내강의 타입으로 진심으로 원하는 것 앞
배우 이병준이 신성훈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우리 딸’에 캐스팅 됐다. 이병준은 극 중에서 성소수자 아들을 둔 아빠 호진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역 역시 주연이다. 이병준은 영화‘구타유발자들’주연 맡은 이후로 10여 년 만에 다시 주연배우로 영화 팬들과 만난다. 이병준은 이번 영화에서 무개감 있고 현실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이병준은 대본을 미리 받고 최근 신성훈 감독과 만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신성훈 감독에 따르면‘이병준 선생님은 정말 신스틸러 명품배우라는 걸 느꼈다. 대본을 여러번 모니터 하시고 나름 캐릭터 연구를 하셨다.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 했다’고 귀뜸했다. 한편‘우리 딸’은 여자가 되고 싶은 아들을 둔 부모님과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아들은 부모와 천륜을 끊고 성전환 수술을 감행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신성훈 감독은 2년 반 동안 시나리오를 완성 시켰고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현재 실제 존재 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시나리오 역시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오늘밤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새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배우 연정훈은 언제나 겉모습은 냉철해 보이지만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기자로,하나뿐인 딸에게는 더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딸바보 아빠‘강지민’역으로 등장하며 뜨거운 부성애와 함께 이유리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정훈은 에덴의 동쪽','가면’등 멜로와 장르물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다정함과 유쾌함이 가득한‘최진유’로 변신,드라마‘빙의’에서는‘오수혁’으로 분하며 역대급 악역을 탄생시켜 연정훈만의 색을 더해 묵직한 열연으로 대중들을 압도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배우 연정훈이 선보일 사회부 기자로서의 강렬한 눈빛,하나뿐인 딸을 향해서는 한없이 베푸는 부성애와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지은수(이유리)와 우연한 기회로 서로
배우 이상엽이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생애 첫 MC에 도전,안정적인 진행과 차분한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터뷰 게임'은 이상엽,이영자,김나영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엽은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고,고민을 소개하고 정리하는 안내자로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기독교 집안의 무당 아들,사랑과 우정 사이,트롯 가수 김경민의 고민으로 채워진 1회에서 이상엽은 각 고민에 맞는 코멘트와 사연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첫 회부터 가슴 울리는 사연들로 꽉 채워진 ‘인터뷰게임’에서 첫 MC에 도전한 이상엽은 베테랑 선배인 이영자, 김나영과 완벽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첫 회를 마무리했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밝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이상엽은 깊은 밤 잔잔한 위로를 건네 온 ‘인터뷰
배우 홍서백의 연출작 안부가 국제 지하철 영화제에 진출했다. 홍서백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홍서백의 영화‘안부’가 ‘제 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 영화제’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홍서백의 작품‘안부’가 초청된 국제경쟁 부문에는 바르셀로나의 Subtravelling,코펜하겐의 60 Seconds,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가 함께 선정한 25편의 영화는 오는 17일 까지 온라인,지하철 사당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내 상시 상영관을 통해서 상영된다. 홍서백은 이 작품에 촬영,편집,감독 등 모든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한다. 홍서백은 자신의 연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평창평화영화제 공존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 결과 홍서백은 첫 연출작인‘이웃집 좀비’로 지난 2009년 진행된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오픈 유어 아이스’로 지난 2018년 진행된 제 1회 평창평화영화제 공존영화제 경쟁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 겸 감
'그놈이 그놈이다’황영희가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마지막 회 만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황정음 분)의 엄마 정영순으로 분한 황영희. 그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없어서는 섭섭할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 극 중 황영희는 딸 서현주의 비혼 선언으로 울화통이 터지는 정영순의 감정을 누구보다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딸을 결혼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던 정영순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 또한 남달랐다.서현주와는 실제 같은 모녀 케미를, 남편 서호준(서현철 분)과는 때로는 잉꼬부부처럼,때로는 사윗감을 두고는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누구보다도 매력적으로 소화한 황영희는 소속사를 통해“우선,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