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생애 첫 MC에 도전,안정적인 진행과 차분한 공감능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터뷰 게임'은 이상엽,이영자,김나영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엽은 나지막한 내레이션으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고,고민을 소개하고 정리하는 안내자로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기독교 집안의 무당 아들,사랑과 우정 사이,트롯 가수 김경민의 고민으로 채워진 1회에서 이상엽은 각 고민에 맞는 코멘트와 사연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첫 회부터 가슴 울리는 사연들로 꽉 채워진 ‘인터뷰게임’에서 첫 MC에 도전한 이상엽은 베테랑 선배인 이영자, 김나영과 완벽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첫 회를 마무리했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밝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이상엽은 깊은 밤 잔잔한 위로를 건네 온 ‘인터뷰
배우 홍서백의 연출작 안부가 국제 지하철 영화제에 진출했다. 홍서백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홍서백의 영화‘안부’가 ‘제 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 영화제’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홍서백의 작품‘안부’가 초청된 국제경쟁 부문에는 바르셀로나의 Subtravelling,코펜하겐의 60 Seconds,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가 함께 선정한 25편의 영화는 오는 17일 까지 온라인,지하철 사당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내 상시 상영관을 통해서 상영된다. 홍서백은 이 작품에 촬영,편집,감독 등 모든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한다. 홍서백은 자신의 연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평창평화영화제 공존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 결과 홍서백은 첫 연출작인‘이웃집 좀비’로 지난 2009년 진행된 제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어 영화‘오픈 유어 아이스’로 지난 2018년 진행된 제 1회 평창평화영화제 공존영화제 경쟁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 겸 감
'그놈이 그놈이다’황영희가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마지막 회 만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황정음 분)의 엄마 정영순으로 분한 황영희. 그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없어서는 섭섭할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 극 중 황영희는 딸 서현주의 비혼 선언으로 울화통이 터지는 정영순의 감정을 누구보다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딸을 결혼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던 정영순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 또한 남달랐다.서현주와는 실제 같은 모녀 케미를, 남편 서호준(서현철 분)과는 때로는 잉꼬부부처럼,때로는 사윗감을 두고는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누구보다도 매력적으로 소화한 황영희는 소속사를 통해“우선,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아끼
배우 엄현경이 드라마‘비밀의 남자’포스터 촬영장에서‘첫사랑의 아이콘’을 변신했다. 26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KBS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비밀의 남자 (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에서 여주인공 한유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청순의 명대사인 화이트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중 첫사랑의 아이콘 한유정으로 변신했다.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한 스푼 더한 엄현경은 우수의 찬 눈 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감춰진 그녀의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엄현경은 화이트 셔츠에 긴 생머리로 날카로우면서 긴장감을 자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블랙 자켓까지 도시적이고 세련미 면모를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임을 예고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엄현경이 분한 한유정은 삼 남매 중 둘째이자 한유라(이채영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언니 유라
양요섭이 제대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8월 30 일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의무경찰 수경으로 만기 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4일 의무경찰로 입대, 강동 경찰서에서 군복군 복무를 임한 양요섭은 20일 인 제대 10일 전부터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제대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며 마침내 오늘 전역을 하게 됐다. 양요섭은 군복무에 대해“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생활하며 수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 주었던,너무나도 훌륭하신 지휘요원 분들과 멋진 대원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든든하게 저를 지켜준 가족들,그리고 회사 식구들,서울 곳곳에서 근무 중이었던 저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고 긴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저만큼 간절히 제 전역를 바라주셨을 팬분들께
김선아가 걸크러시로 돌아왔다. 지난 28,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 드라마‘앨리스(연출 백수찬 / 극본 김규원,강철규, 김가영)’에서 극 중 앨리스 가이드팀 정혜수를 연기한 김선아는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김선아는 묵직한 포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뛰어난 액션과 건강미를 갖춘 엘리트 커리어 우먼 정혜수를 차가운 말투와 냉기 가득한 분위기로 표현한 김선아는 신예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면을 장악, 씬스틸러로 등장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맞춘 듯 딱 떨어지는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선아의 수트핏은 가이드라는 직업을 더 돋보이게 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감정을 전혀 읽을 수 없는 무표정과 반대되는 강인한 눈빛은 캐릭터가 지닌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통통 튀는 이미지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KBS ‘프로듀사’,웹드라마‘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영화‘당신,거기 있어 줄래요','리얼’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예이다. 방송 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앨리스’에서 김선아가 씬스틸러로
음식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맛 집 로드킹’ 3회가 공개 된다. 첫 회는 한정식을 소개하고 2회는 샤브샤브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회에는 사계절 음식이자 보약으로 불리는‘어림 삼계탕’을 찾아 깊고 진한 삼계탕을 소개 한다. 맛 집 로드킹 출연자들 배우 김이정, 가수 신성훈,모델 김다나, 배우 김태인은 남양주시에 위치한‘어림 삼계탕’집을 찾아가 쉽게 맛 볼 수 없는 삼계탕을 맛보면서 솔직담백한 평가를 전했다. 김이정은 이날 녹화에서‘정말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다’라며 호평했다. 나름 미식가로 자칭하는 배우 김태인은 ‘국물이 정말 예술이다. 이 향도 너무 좋고 소울 가득한 국물의 맛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맛에서 느껴질 정도다’ 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모델 김다나는‘태어나서 먹어본 삼계탕 중에 가장 맛있다. 집에가면 계속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어림 삼계탕이 왜 맛 집으로 소문났는지 알 것 같다’며 감탄했다. 맛 집 로드킹3회‘어림 삼계탕’편은 오는 9월초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예능에 이어 교양까지 접수에 나섰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고민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MC로 발탁, 공감과 소통을 내세운 고민 해결사로 변신한다.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은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시기,출연자가 직접 방송을 만드는 인터뷰어(interviewer)가 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세대를 넘어 공감에서 오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상엽은 이영자, 김나영과 함께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첫 촬영부터 선배 MC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이상엽은 “첫 MC인만큼 프로그램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녹화 당시 각양각색의 고민들에 함께 울고 웃으며 200% 몰입한 이상엽은 MC 꿈나무의 넘치는 열정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그동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상엽은 SBS‘런닝맨’ 뿐 아니라 tvN‘호구들의
문보령의 몰입도 높이는 캐릭터 변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문보령은 최근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의 ‘이은주’역으로 매일 오전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 극중 은주는 미모와 능력, 무엇 하나 부족함 없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중. 특히 계산적인 면이 있는 인물의 그녀는 흔히 ‘악녀’라 불리는 치밀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캐릭터와 달리 그녀 자신만의 해석과 소화력으로 여타 다른 ‘악녀’ 캐릭터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게, 때로는 그녀 스스로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미 느껴지는 인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또, 유학을 다녀온 후 LX 그룹의 홍보팀장을 맡을 정도의 우수한 인재인 그녀는 이 시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 우먼을 표상하고 있다. 매 등장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코디네이트로 그 모습을 닮고 싶은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1분 1초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그녀의 활약은 등장 자체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어느덧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24일 KBS ‘가요무대’ 1665회는 ‘여름밤’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여름밤편으로 진미령, 신미래, 장보윤, 우연이, 김세환, 양하영, 김희진. 둘다섯, 여행스케치, sop.신델라, 삼총사, 송혁, 윤항기가 출연했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뚱뚱이 가수 "송혁"이 가요무대 처녀 출연으로 배호의 '영시의 이별'로 KBS 가요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마지막 무대는 윤향기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막을 내렸다.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