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2일 2기 예비사내벤처 공모에 응한 4개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워크샵을 가졌다. 시장형 공기업 외에 공공기관 중 조직 문화 혁신과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 사례가 나오는 대표적 공공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이번 예비사내벤처 공모에는 챗봇 서비스, 일체형 차단기, 공유경제 등 여러 아이템들이 응모됐으며, 타 공기업 사내벤처 벤치마킹과 대표적 사업계획서 사례를 보며 작성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SCG (소셜컨설팅그룹) 고영 대표가 참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부터 SCG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기 사내벤처 2개팀을 육성했으며, 2개팀 모두 2020년 분사 창업과 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선발에서 각각 1등으로 선정되어, 6천만원, 7천만원을 확보해 순항하며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는 95개 준정부기관 중 가장 선두에 있는 상황이며, 1기 사내벤처팀 2개팀 중 한 팀은 기존 2018년 문제가 되었던 강릉 대학생 OT 가스 누출 사건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홈 차단기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다른 한 팀은 글로벌 가스관 부식 시장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되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리플미의 유현석이 창작 뮤지컬 '난설'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유현석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유현석이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허초희/1563~1589)'의 시와 삶을 그린 '난설'에 허균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2019년 초연된 '난설'은 조선시대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 스스로 ‘난설헌(蘭雪軒)’이라는 호를 짓고 명나라와 일본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유려한 시 세계와 삶을 국악과 피아노로 엮은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인물의 일생을 재조명하는 방식이 아닌 난설헌의 두 지음(知音)인 이달과 허균 두 사람의 관점의 대립을 통해 조선시대 여성으로서 시인으로서 삶을 조명해 큰 호평을 받았다. 유현석은 초연에 이어 누이 허초희의 재능과 시를 사랑하고 그녀의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그녀의 시를 세상에 알리려 애쓰는 허균 역을 맡았다. 뮤지컬 '로빈' '달과 6펜스' 등 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유현석은 초연에 이어 재연 합류를 결정하며 더욱 성장한 허균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현석은 소속사를 통해 "초연에 이어 다시금 허균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 맨 블랙의 비범한 막내 강태우가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 윤상호/ 극본 방지영/ 제작 빅토리콘텐츠) 는 운명을 읽는 킹 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 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강태우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지략가인‘최천중’의 어린시절 역할로 명문가 장남에 수려한 외모와 비상한 머리를 가진 금수저 엘리트 도령. 주인공 박시후의 아역이라는 묵직한 역할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디움에 따르면 “사극이 첫 촬영이고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에 캐스팅 되어서 무엇보다 영광스러웠습니다. 천중이라는 역할이 비중 있는 역할이여서 부담이 컷지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면 할 정도로 현장이 즐거웠습니다. 이제 시작인 저에게 너무나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첫 방송 재미있게 봐주세요!” 라며 강태우의 출연소감을 대신 전했다. 2018년 국내유일 배우돌‘더 맨 블랙’으로 데뷔한 강
송지우가 최광제와의 로맨스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유별나! 문셰프’14회에서는 효숙(송지우 분)이 다훈(최광제 분)과의 커플 옷을 선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벨라(고원희 분)가 서하마을 사람들을 위해 직접 옷을 만들어 선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벨라의 선물을 받자 효숙은 가슴이 떨려 선물을 열어보지 못하며, 감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효숙은 선물을 열어보고, 다훈과 똑같은 옷 임을 깨닫고, “벨라 선생님. 머리부터 발끝 까지 존경하는데요. 이건 아니에요”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숙은 벨라와의 첫 만남에서 반말을 하는 벨라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극 중반이 갈수록 벨라를 이해하고 워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송지우가 출연하는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희준이 2년 만에 이별 발라드로 돌아와 '고막남친'의 저력을 보여준다. 한희준의 소속사 폴라리스는 9일 "다양한 장르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한희준이 디지털 싱글 '그만'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만'은 오래된 연인의 권태로움 반복되는 이별과 재회에 지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담담하게 시작하는 피아노 연주와 미사여구 없이 사실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절제된 악기 편성과 곡을 리드하는 한희준의 보컬은 지친 마음과 헤어짐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한희준은 "오랜만에 노래하는 한희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며 "사랑을 해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 발라드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희준의 '그만' 은 이날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배우 김성태가 웹드라마‘가두리 횟집’에 캐스팅 됐다. '가두리 횟집'은 와이낫미디어 ‘#좋맛탱’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속 시원한 연애 멘토링으로 소문이 난 연애 고수 가두리가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와 얽히게 되는 달콤살벌한 로맨스 드라마. 김성태가 분한 성기광은 대학로에 등장하면 주변 여대생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귀공자 스타일. 헬리콥터 맘인 엄마가 모든 것을 다 결정해 주는 지독한 마마보이 이다. 소신 없고 줏대 없이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극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성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전문사 출신으로 정지현 감독이 연출한 <허수아비>, 안지훈 감독의 <좀비가 산다>, 황태철 감독의 <별풍선>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독립영화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뿐만 아니라 데뷔 전부터 다양한 광고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며 기대를 모으는 신예다. 한편,'가두리 횟집’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주현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이 화제다. 배우 박주현은 지난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배규리’역으로 출연했다.‘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출연진들의 생동감있는 연기력과, 눈을 뗄수 없는 전개로 공개되자마자 큰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주현이 분한 ‘배규리’는 돈 많은 부모, 명석한 머리, 친구들의 선망, 선생님들의 총애까지 모든 걸 갖췄지만 완벽함을 강요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죄책감 없이 지수의 사업에 손을 대려 하는 ‘행복’ 빼곤 다 가진 위험한 동업자 이다. '인간수업’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 소름 돋는 박주현의 연기력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박주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온전히 연기력 만으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규리역에 발탁되며 혜성 같이 등장했다. 이후 명품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드라마와 광고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인간수업’에서 보여준 박주현의 연기력은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
배우 송지우가 고원희 바라기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유별나! 문셰프' 12화에서는 공효숙(송지우 분)이 벨라(고원희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공효숙은 벨라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벨라가 아니라고 말 한 것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는 벨라가 임철용(안내상 분)이 진행하는 ‘서하마을 의류산업단지’ 공사를 막기 위해 거짓 인터뷰를 한 것. 공효숙은 벨라가 인터뷰 이후 많은 네티즌들에게 악플과 비난을 받자 안타까운 감정을 토로했다. 또한 벨라가 오랜만에 서하마을을 찾자, 버선발로 벨라를 반겼다. 한편, 공효숙은 방송 초기 반말을 하는 벨라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으나, 극 중반이 갈수록 벨라를 이해하고, 벨라와의 워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송지우가 출연하는 채널A 드라마‘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현진,최리,올리비아 혜가 봄을 담은 케이웨이브엑스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웨이브엑스 디지털 화보는 스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화보 플랫폼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품으로 사용, 환경 문제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화보는 이달의 소녀 내에서도 자매처럼 닮은 것으로 유명한 현진,최리,올리비아 혜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영화 '작은 아씨들'을 모티브로 한‘세 자매’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 속 이달의 소녀 현진, 최리,올리비아 혜는 마치 쌍둥이처럼 드레스를 갖춰 입고 서로의 손을 잡거나 어깨에 의지한 채 봄의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현실 자매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듯 얼굴을 맞대거나 귓속말을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연출, 자매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서로 닮은 듯하지만 전혀 다른 개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이달의 소녀 현진,최리,올리비아 혜는 촬영 후“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해 재미있었던 촬영이었고 아기자기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해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뜻깊은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는 상습 도박으로 인해 경찰에게 연행되는 화연(황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연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청소 중인 아들 신재(김경남 분)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들고 있는 가방을 숨기는 모습으로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듯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것. 화연은 이런 낌새를 눈치 챈 신재와의 실랑이 끝에 가방을 빼앗겼다. 가방에는 현금 다발이 들어 있었다. 쏟아진 돈다발을 다급히 챙기던 화연은 “오늘 엄마가 운이 좋았다”며 도박으로 딴 돈임을 암시, 안방극장에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도박으로 딴 돈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신재가 앞서 거절했던 뇌물을 화연이 받아온 것. 이에 당황한 화연은 자신은 뇌물임을 몰랐다고 부인했지만 신재가 돈을 쏟아 붓자 “이게 얼만데”라며 화를 냈다. 이후 화연은 신재에 의해 도박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행되는 와중에도 “그냥 가면 어떡하냐. 엄마 데리고 가라. 나 쟤 엄마다. 우리 아들 형사다”며 끝내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분노를 유발하기도. 이처럼 황영희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생활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