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신형 전기순찰차를 돌산파출소 관내 서고지출장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돌산파출소 서고지출장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다. 신형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형상화하여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순찰차의 디자인은 3개월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수해경은 도서 지역인 안도 서고지출장소에 전기차량 충전 기반 구축과 함께 전기순찰차 도입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전기순찰차의 보급과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 14일 전남도의회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 원전 주요 현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전남․광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현황,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제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김용국 위원장은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평가서 전달 날짜로 잡고 10월 5일을 주민공람 개시일로 결정했다”면서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사실상 검토 가능한 날짜는 불과 5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서의 용어 자체가 난해하고 고리원전 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노후한 원전의사용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중대한 문제를 5일 만에 결정하라는 것은 무리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기존 사고관리계획서 내용도 성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지적하며 "수명연장과 건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9일간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수산물 유통에 따른 불법조업 행위,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에 침입 절도 행위, 선불금 편취 행위,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해경은 각 지역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해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 활동 예정이며 해·육상 입체적인 활동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가위 명절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해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기간에 수산업법 위반등 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19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서․남해안 주요어종 등 불법조업 행위,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행위, 선불금 편취 행위,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 특히 출입항이 적은 취약 항포구와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육상으로는 수·형사요원과 해상으로는 형사기동정을 동원하여 해·육상 연계 특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추석명절 대비 선제적·예방적 해상치안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을 목격 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추석전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5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라 정부시책인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주유소가 없는 도서지역 금당출장소에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배치해 청정 지역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기준에 발맞춰 금당출장소에 배치한 전기순찰차(아이오닉5)은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며 후면 형광 반사기 부착 및 차로 유지 등 안전기능이 포함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해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 기능으로 한층 더 강화했다. 완도해경은 도서 지역인 금당에 전기차량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노후 순찰차 교체 시 전기순찰차처럼 친환경 차량의 대차를 추진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 서장은 “아름다운 녹색지구를 위한 전기순찰차 도입을 통해 청정 완도를 찾는 도민·관광객에게 지역 맞춤형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친환경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지휘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선상낚시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점검은 연안구조정 이용 완도 해상 일대를 순찰하며, 낚시어선 밀집해역 등 치안수요 집중 해역 및 사고다발 해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치안 현장을 점검한 박 서장은 치안수요 밀집해역 등에 대한 사고예방 순찰 강화를 지시하고,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대상 다각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낚시어선 사고로는 ‘21년부터 ‘23년 올해까지 총 55건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상향으로 매년 약 20% 가량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가을철(9월~11월) 기간은 낚시 최성수기 기간으로 해양사고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사고 예방대책 등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 목포시의료원, 강진의료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된 순천의료원을 포함해 도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총 4곳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조기 진료와 예방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 있어 비장애인과 건강 격차가 존재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장애친화 검진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되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도록 보조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 대상자가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시 동행 서비스, 안내문 비치, 시각·청각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전남도는 선정된 의료기관에 시설·장비 개보수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검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도민이 건강검진기관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건강검진 안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도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 홍보 포스터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학생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포스터’로 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전남인평원은 독창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진흥원 사업 홍보 포스터로 활용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 홍보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기존 정보전달 위주의 포스터에서 벗어나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작품과 참가 신청서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김대중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철, 정길수, 최정훈, 진호건, 박원종 전남도의원과 성명준, 이국헌, 문춘원 청년협의체 대표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그간 청년정책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 공무원과 청년단체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광역 최초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거·문화복지, 청년 출산·육아·교육 등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국헌 청년정책조정위 공동위원장은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오늘의 청년을 응원하겠다”며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지원, 청년문화복지카드,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등 맞춤형 지원대책으로 청년친화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면역세포치료 원천기술을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기반시설을 갖춘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화순백신특구에 입주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으로 구축, 지난 6월 준공해 장비 설치, 시험가동 등을 거쳐 오는 10월 4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본격 운영에 앞서 면역치료 관련 연구 및 신약개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입주 대상은 면역항암제 등 암 치료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사업자등록증 소지 업체(관련 연구실적 보유 필수)다. 입주를 바라는 기업은 한국자산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 등록된 국유재산 유상 사용허가 전자입찰 공고 상세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대학교 사무국 재무과, 입주실 및 연구에 관한 사항은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 기업에는 독립된 연구실과 연구원실을 임차형식으로 제공한다. 오픈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터(파이프라인 발굴 비임상/임상시험, 사업화 등), 고가 연구장비 활용서비스, 실험동물연구실 사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