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 이승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4월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 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 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 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충남 아산시 온양 온천역 앞 유세 당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온양 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 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며, 정부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 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충남 지역에 2개의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 했다며, 천안 국가산단과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 국가산단은 모빌
【대통령실 - 이승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 과 '연대' 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 헌신 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 . 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 , 을 위해 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 과 진리 에 반하는 거짓 과 부패 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윤
【서울 - 이승준 기자】어떤 제품이 서로 다른 두 제품의 장점만을 섞어놓았다면 그야말로 혁신이라 할 수 있다. 휠체어계에도 그런 제품이 근래에 나타났다. 바로 수동휠체어의 가벼움을 유지하며, 전동휠체어의 동력을 함께 지닐 수 있게 해주는 ‘동력보조장치’다. 수동휠체어는 가벼운 대신 멀리 이동하기 어렵고, 전동휠체어는 이동이 자유로운 대신 부피가 커 위험하고 사용이 용이하지 않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결합하여 ‘동력보조장치’가 탄생했다. 바이크형, 조이스틱형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 휠체어 이용 당사자의 수요가 높다. 그러나 동력보조장치는 고가이며, 온전히 자부담해야 해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다수 장애인이 비용 문제로 보조기기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 장애인실태조사(2020)에서 상당수가 ‘구입비용(42.3%)’ 때문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구입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주된 방식으로 ‘국민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 보장구 급여지원(62%)’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액, 고시금액, 구입금액 중 최저금액의 90%~100%를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동력보조장치도 지원이 필요한 고가의 보조기기지만, 건강보험 의료급여 지원이 되지 않는다. 시중에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가 맥주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팝업 전시회를 오픈한다. 카스 화이트는 번개장터(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와 협업해 MZ세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카스 화이트 X 번개장터’ 팝업 전시회를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카스 화이트의 맛을 표현한 ‘화이트 오션’ 콘셉트로 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연출됐다. 소비자들은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움과 청량한 맛을 각각 구름과 바다로 형상화해 하얀 모래 위에 파도가 치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번개장터에서 거래되는 품목 중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조던1X디올’, ‘나이키X티파니 앤 코’ 시리즈 등 한정판 스니커즈 10족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카스 화이트는 4월 7일 인기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과 키드밀리(Kid Milli)의 특별 공연이 포함된 스페셜 파티를 팝업 전시회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 공식 인
청년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거비!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시행합니다. ■ 지원 연령 : 무주택 청년(만 19~34세) ■ 거주 요건 : 월세 6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거주 *월세 기준 초과자 중 보증금 월세 환산액+월세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 ■ 소득·재산요건 청년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60% 이하(23년 1인 가구 125만 원) - 재산가액 : 1억 7백만 원 이하 원가구 - 소득평가액 : 중위소득 100% 이하(’23년 3인 가구 444만 원) - 재산가액 : 3억 8천만 원 이하 Q1. 청년가구면 혼자 살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청년가구는 청년 외에 배우자, 직계비속(자식·손주 등),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민법」상 가족*으로 구성됩니다. * 1.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 생계를 같이하는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원가구는 청년독립가구와 1촌 이내 직계혈족(부모)으로 구성됩니다. Q2. 혼자 아이를 키우는 독립가구인데, 원가구 소득을 살펴보나요? A. 아닙니다! 원가구
【서울 - 이승준 기자】연세대 문과대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주최, 문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하고 BK21 4단계 대학원 혁신사업이 후원하는 창업 특강 “연세, MZ, 문송하지 않아”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곽정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업 특강은 문과대학 학부·대학원생의 창의력과 기획 능력을 개발하고 진취적인 학생 창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방향적 소통을 지양하기 위해 특강 이후 모든 참여자가 모여 커피와 간식을 나누며 궁금증과 생각을 공유하는 커피챗(Coffee Chat)도 마련돼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최근 촉망받는 스타트업의 20대-30대 초반 젊은 대표(CEO)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윤종환 연세대학교 1호 사회혁신가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3월 27일(월)에는 ▲ 서상우 前 POVEO 대표가 「쪽방촌 난방텐트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월 매출 1억의 반려견용품 창업, 매각까지」 ▲ 박정언 現 르오에스(LUOES) 대표가 「Always 27-29, 지속가능한 뷰티로 서울을 뒤집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3월 28일(화)에는 ▲ 곽도영 現 도다마인드 대표가 「응답하고 싶은 설문도구, 전세계를 휩쓸다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3월16일 오후, 동경 제국호텔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일민단, 재일 한국인연합회, 한국유학생연합회 등 주요 동포단체 대표,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사 등 각계각층의 동포 1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한일 양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하면서, 재일동포의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재일동포 사회가 모국이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각자 분야에서 활약함으로써 일본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사회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대표적 동포단체인 재일민단의 여건이 단장에게 민단이 그간 일본 내 혐한(嫌韓)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동포들에게 필요한 행정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등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대통령실 - 이승준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월1일 유관순 기념관(서울 중구 이화여고 內 소재)에서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우리 상황을 진단하며, 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 등을 기념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독립을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제‧사회‧안보 현실 속에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개의 태극기 입장과 함께 시작된 기념식은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의 개회선언, 주제 영상 상영, 독립유공자에 대한포상, 전국의 3.1운동 유적지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기념식장 현장낭독,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을 표현한 공연과 대합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예진(대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