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8월 2일 오전 '대통령실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청와대 본관, 영빈관, 관저, 춘추관 등 경내 주요시설별 관람 동선 및 활용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문단 위원들은 '국민화합', '대한민국 발전과 역사성', '과거와 현재의 조화', '대중성 있는 예술콘텐츠' 등이 종합적으로 담긴 활용 방향성 설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자문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에 둔 활용 로드맵 마련 작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배용 단장 겸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문단 출범 직후 위원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았다"며 "각 건물과 시설 그리고 경내 조경 등에 담긴 역사와 미래를 품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고창신의 지혜를 발휘할 것"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장 시찰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신탁근 위원, 이남식 위원, 김학범 위원, 곽삼근 위원, 김원중 위원, 김학수 위원, 성기선 위원, 김세원 위원, 김방은 위원, 이형재 위원, 소현수 위원, 정재왈 위원, 조재모 위원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 29일 오후 서울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했다. 7월29일 방문은 장마철에 이어 찜통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에 특히 취약한 쪽방촌 주민의 안전을 위한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쪽방촌 주민 폭염대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더위 쉼터 등 폭염보호대책 현장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강조하며,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및 기초연금 강화 등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후 돈의동 쪽방촌으로 이동하여,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소화전 살수참관을 진행했다. 한 총리는 올해는 폭염뿐만 아니라 고물가도 겹쳐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을 적시에 파악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7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32회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서 도어스테핑 및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을 관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월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을 주재했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이 “국정과제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국정비전, 6대 국정목표, 120대 국정과제를 설명했고, 대통령비서실장이 “대내외 여건 및 국정운영 방향”을 기조 발제했습니다. 이후 장·차관들이 6개 분임으로 나뉘어 하반기 이후 집중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장·차관 워크숍도 각 부처 업무보고와 같이 실용주의에 입각하여 진행됐습니다.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국정과제 보고는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토론과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이전 장·차관 워크숍과 차별성이 있다. 특히, 장관들이 분임토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직접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도 직접 분임토의에 참여하여 민생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번 행사는 장관이 국정운영의 전면에 나서야 하고, ‘스타 장관’이 많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행사였다. 토론 결과는 총리실과 각 부처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성남 분당 목련1 영구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 고물가 완화 방안, 2차 회의에서 금융 부문 민생 안정 과제를 논의한 데 이어, 오늘 3차 회의는 현장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 분야 전문가, 현업 종사자 등의 의견을 듣고 주거 분야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 관련 애로를 청취하고, 노후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유관 기관 종사자, 정책 수혜자 등과 함께 최근의 임대차 시장 상황과 서민의 주거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민의 주거비 경감, 주택 공급 확대,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1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센터 종사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교육 등을 제공 중이며, 오늘 방문하는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가 제도화되기 전인 2003년부터 공부방 형태로 지역사회와 함께했던 곳으로, 현재 33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윤 대통령은 센터 종사자들과 대화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고물가 위기까지 겹치면서 아이들 급식 준비의 어려움과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가동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상 어려움을 공감하고 우려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 위기가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선 안 될 것으로, 계속 강조해왔듯이 공공 부문의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절약한 재원으로, 진정한 약자와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더욱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비상한 경제 상황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대책을 세심하게 챙기겠으며, 우선 당장 여름철과 겨울철에 아이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시아 3대 축제이자,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돼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에너지, 환경, 관광, 레저, 바이오 분야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과, 해양산업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와 산업을 꽃 피우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