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스페인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에너지 기후변화 협력 등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양국의 녹색기술과 첨단 산업 소재, 희귀 광물 공급망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태평양도서국포럼 리더국가인 호주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이에 알바니지 총리는 적절하게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 NATO 정상회의 참석 차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6월28일 오후 2시, 첫 해외 출국 일정으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각국의 정상들과 양자 및 다자 정상회담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29일부터는 이틀 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3일 간 각국 정상들과 원자력,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 미래먹거리 확보와 경제안보 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의제를 논의한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 대통령 최초이며, 정상회의 기간 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친환경 DECO SHEET 및 가구용 EDGE 전문기업인 ㈜진영엘디엠이 기업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회사명을 ㈜진영으로 변경하고 CI 리뉴얼을 단행했다. ㈜진영은 1993년 설립이래 30여년간 표면마감재 시장에서 “만들면 제품이지만, 팔려야 상품이다” 는 대표이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우보(牛步)처럼 걸어온 강소기업이다. 특히 CI 리뉴얼을 기점으로 환경친화적 제품이라는 세계적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간의 국내외 가구사와 건설사에 공급하고 있는 DECO SHEET를 자동차, 가전제품, 철강, 방염소재 등 고기능성이 요구되는 제품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분야를 넓히고, 빠르게 변모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재료 제조사인 엘지화학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진영의 ASA 소재 기반의 DECO SHEET가 산자부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되면서 해외시장 홍보효과가 높아져, 기존 중국, 인도, 유럽의 수출시장을 다른 아세안 국가들로 확장하고, 북
【대통령실=이승준기자】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과 한미 軍 주요 지휘관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다. 24일 윤 대통령은 5명의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은, 미래 협력, 평화와 우정의 징표로 1975년부터 우리 정부 차원에서 수여해온 것이다.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를 지키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화요일에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부제: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대통령과 참모진이 한 공간에서 수시로 토론하며 일할 수 있는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에 변화를 겪는 인근 지역주민·직장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소상공인과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이 등 약 400명을 초청해, 새롭게 시작하는 용산 대통령실 출발을 기념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집무실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한 대통령의 공약사항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그림 전시를 관람하고, 용산 지역 소상공인 참여한 ‘먹거리 장터·플리마켓 부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초청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은 먹거리 마당,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 전시,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용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6월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기업인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당면한 경제 현안과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오늘 회의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취지를 반영하여, 혁신과 민관 협력의 상징적 장소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됐다. 이전 정부에서 경제 관계 장관과 경제단체장 위주로 참석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벤처기업, 학계, 민간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21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민간·시장의 관점에서 당면현안과 5년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대통령 모두 발언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으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중심 경제 활력 제고 및 성장·복지의 선순환’,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 대비, 민생 안정’의 2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해 소관 부처 장관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한산 대자연을 품은 서울 유일의 리조트 ‘파라스파라’가 프레스티지 회원제 브랜드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PARASPARA PRANA OWNERS)를 론칭했다. ‘파라스파라 프라나(PARASPARA PRANA)’는 산스크리트어로 ‘서로’와 ‘생명력’을 뜻하는 합성어로 북한산 대자연의 숨결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의 자연과 사람, 사람과 공간, 공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을 의미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2만 3천명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는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출퇴근까지 가능해, 삶과 업무의 균형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회원 전담 컨시어지팀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도 편리해 원할 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11개동 224실로 이뤄진 프라나 오너스 객실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고려해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프라이빗한 편백나무 욕조, 여유로운 테라스, 야외 수영장, 잔디 정원까지 갖춘 객실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키즈룸,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