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는 ‘22년 6월 8일에 작고한 고(故) 송해 희극인(향년 95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선생님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희극인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국민에게 진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 고인은 대한민국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 대중문화예술계 원로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 윤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40만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 제67회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십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또 목숨보다도 뜨거운 용기에 우리들이 온전히 보답할 순 없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윤석열 대통령 5월31일 제27회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방문"2030BISAN EXPO"유치지원 전략회의 및 민간위 출범식 주재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을 가졌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이사가 5월 25일 BNK부산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금세기빌딩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서울금융센터에서 열렸으며, BNK부산은행 이찬일 상무와 안수일 서울금융센터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명예센터장은 최우수 고객과 밀착 경영으로 미래 지향적 상호발전을 위해 영향력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김정수 대표는 1년간 명예센터장을 맡아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행사 참석 등으로 상생하여 동반성장을 지속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취임을 축하하며 이찬일 상무는 “김정수 명예지점장님은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가지신 분으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번 명예센터장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명예센터장을 중심으로 서울금융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수 대표는 “BNK부산은행의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의미깊고 책임감을 느낀다. 포스코O&M과 BNK부산은행이 ‘믿고 맡기는 회사,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비즈니스파트너가 되어 다방면으로 적극 협업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등을 합리적으로 믹스 해 나가면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잃어버린 경기도정 4년의 회복’을 내걸고 도정 혁신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전 지사 재임기간 발생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경기도정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을 넘어 뉴 노멀(New Normal)로 향하는 경기도정’을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 내 각종 부정의혹을 발본색원 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행정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소고기법카’로 대표되는 각종 법인카드 유용을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법과 원칙에 입각한 도비 집행을 위해 업무추진비 상세내역 및 영수증을 전부 공개하고, 법인카드 사적유용 적발 시 징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2의 ‘대장동게이트’ 방지를 위해 전임 도지사가 계획‧추진‧승인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전수조사 하는 것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시‧군 개발사업 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참여를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도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시민단체 이권카르텔도 바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신청한 분들의 규모는 총 신청자 19,099명 중 9,813명(약 51.4%)입니다. 이는 ‘개별 신청’ 3,631명(37%)과 ‘동반 신청’ 6,182명(63%)로 구성됐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초청위원회가 발굴한 1,500여 명, 홈페이지 ‘특별초청자’ 공모에 신청한 1,300여명, 이다. 또 지자체 추천의 우리 이웃 175명 등 총 3,000여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된 700여명은 위 국민과는 별도로 초청된다. 본 위원회의 초청장 친전 대상은 전직 대통령과 가족 및 유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대표, 헌정회장 및 국회의원과 그 배우자 등으로 이번 주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우를 갖춘 초청장 전달은 위원회의 소임이나, 참석 여부는 초청받은 분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전·현직 정상과 각료급 이상 정부 대표 등 주요 외빈의 참석 여부가 속속 결정되고 있습니다만, 그 구체적 내용은 각 국가들로부터 발표 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지는 5월 5일 이후 밝힌다. 본 위원회는 취임사 발표 이후, 전통 양식을 이용한 ‘서첩’ 제작을 추진합니다.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이라는 헌법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오늘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했다.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