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자연분해되는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도로미세먼지연구단’에 소속된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건설현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난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폴리머계 비산저감제보다 포집력을 향상시킨 저감제 기술을 특허출원한 데 이어 최근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저감제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기존 비산저감제는 포집 지속성은 우수하지만 자연분해되지 않아 살포지역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반면 친환경 저감제는 3~6개월 뒤면 자연분해될 뿐만 아니라 포집력도 더 우수해 비산먼지 억제효과가 뛰어나고 가격도 80% 이상 저렴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건설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일반 물을 이용한 살수차 대비 평균 50% 이상의 비산먼지 저감 효과를 입증했으며, 중소기업과 기술협약을 맺고 양산체제를 갖춘 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주관 사업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0개 공구 전 현장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성능 개선에서 더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포스코건설의 ESG 핵심철학”이라며
자원봉사 애원은 최근 이어진 범죄로 아동범죄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 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서울 내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12개소 1,000명의 아이들에게 ㈜제이브라운의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4일 애원 문훈숙 이사장,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협회장이 참석해 진행된 전달식에서 문훈숙 이사장은 “달콤함은 사람에게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며, “어린이가 주인공인 오늘, 저희가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로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물품을 후원한 정영택 대표는 “오늘 전달한 꾸러미는 최근 아동 학대 범죄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마음을 다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밝히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애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Dream Maker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복지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어린이날에 전달될 물품은 제이브라운에서 생산한 카카오 마카롱 3종 세트와 빵 2종이 든 꾸러미 1,000개로 시가 1,000만원 상당이다. ‘라이언 크런치 마카롱’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완벽한 랜선 파티를 완성해 줄 '해피 버스데이 도넛'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던킨은 '해피 버스데이 도넛'을 통해 생일 케이크 대신 생일 도넛을, 오프라인 대신 랜선으로 즐기는 파티 등 새로운 생일 문화를 제안한다. '해피 버스데이 도넛'은 화려한 파티에 어울리는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다양한 세트 구성의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판매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선물하기 좋다.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는 더 커졌고, 도넛 위에는 분홍색 코팅과 드리즐을 듬뿍 뿌린 뒤, 알록달록한 팝핑 캔디를 올려 마치 파티의 폭죽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생일 도넛을 포함한 기프티콘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의 '해피마켓'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 버스데이 도넛 2개로 구성된 '오늘은 너가 주인공' ▲해피 버스데이 도넛과 핫 아메리카노를 묶은 '해피 버스데이 콤보' 그리고 ▲여러 명이 나눠 갖기 좋은 해피 버스데이 도넛 6개 구성의 '생일 축하합니다'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생일 케이크 콘셉트를 적용한 별도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초를 꽂아 놓은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 건, '좋아요' 2만5천여 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천600여 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홀맨은 특유의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29일 인천시의회 별관에서 개최된 정책소통 토론회에서‘포스트 코로나 및 뉴노멀시대 청년세대를 위한 미래도시 트렌드 및 특화 방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정책소통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가 26일부터 30일까지 주최하는 행사로서, 4일차인 29일에는 iH공사가 토론회를 주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인천연구원 이왕기 박사를 좌장으로 해 인천시 윤응규 도시개발과장, 청운대 장동민 교수, 인천대 신은기 교수, 중앙대 이운용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날 공사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Work and Life Balance Village)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이끌어갔다. 워라밸빌리지는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검단신도시 서측 특별계획구역 42만여㎡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단지, 스마트워크센터, 청년문화공간, 통합보육센터, e-에듀 콤플렉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워라밸빌리지 조성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직주근접의 경제적 공동주택단지 조성’, ‘다양한 여가와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공동주택단지 조성’, ‘다기능화/복합화를 통한 변화가능한 환경조성’, ‘스마트 기술을 통한 안전하고
포스코건설이 관련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의 E&C부문 3개사는 29일 소방청과 함께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신열우 소방청장, 포스코O&M 김정수 사장,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화재에 취약한 총 2600여 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예년의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더해 현장 인근 지역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 거점 활동,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 드리기 위한 안전키트 지원, 그리고 장애 특수학교의 안전 대피로 설치 등 사업범위를 4개로 확대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3개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와 감리는 포스코A&C에서 담당하고 시설물 상태 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2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목표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부산경남경마공원과 협업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경남 지역 전통시장 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힐링 승마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가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향후 제작 예정인 지역 소상공인 홍보영상과 소상공업체 협업 제작 콘텐츠는 유튜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공식채널(KRBC)'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스타 노래강사로 알려진 가수 '수근'이 지난 4월 24일 신곡 '부탁'을 발매,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활동에 나섰다. 가수 '수근'은 유료콘서트 1800석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팬덤을 갖고 있으며 KBS울산 여성노래교실의 대표급 스타강사로 손꼽힌다.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 '부탁'은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수채화 같은 가사로 전개되며, 미스타킴 작사, 작곡에 신세대 편곡자로 알려진 글로벌그룹 제이모닝의 제이믹이 맡았다. 수근은 곡의 내용에 대해 "내 청춘 젊은 날에 함께 빈잔을 채우며 살고 있는데 아프지 말고, 나를 위해서 오래 살면서 힘들때 손을 잡아달라는 진한 감성을 나타내는 곡이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MBN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를 계기로 코로나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수근'은 울산을 대표하는 가수로 중앙 무대 진출은 물론 비대면 활동으로 성인가요 팬덤에서 뜨거운 반향을 이끌고 있다.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누군가는 뉴스를 읽고 누군가는 게임을 즐기고 누군가는 문자로 대화를 나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을 한껏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이 들어오기 전에도 우리는 지하철 등에서 신문을 읽고 시간을 보낼 것들을 찾았다. 지금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우리의 자세가 몸에 좋지 않게 바뀌었을 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목 디스크 환자는 2015년에 약 87만명 가량이었다. 그리고 5년만인 2019년에는 100만을 돌파했다. 매해 목 디스크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는 우리의 달라진 자세가 큰 몫을 차지한다. 게다가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났고 PC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일이 더 많아졌다. 운동량은 적어지고 목에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되면서 환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건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자극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 추간판을 영어로 '디스크'라고 하는데 이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탈출하면서 경추 신경을 자극하며 통증을 유발한다. 이 목 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자의 상당수는
렛츠밀란커머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명품 편집숍 꼬르소밀라노(www.corsomilano.com)는 4월 29까지 메종마르지엘라 카드지갑을 129원에 추첨 제공하는 ‘이게머선129’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가 선택한 신명품 브랜드이자 “바늘땀” 시그니처 로고로 사랑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꼬르소밀라노 홈페이지 댓글 참여를 통해 카드지갑 129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 기간에 신규회원 가입 시 12,900원 즉시할인 쿠폰도 제공하며 매월 베스트리뷰어로 선정되면 적립금 최대 3만 원을 지급하는 리뷰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김현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확산에 따른 명품 구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며 “명품 소비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꼬르소밀라노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스테디셀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꼬르소밀라노는 이태리 현지 럭셔리 부티크에서 선별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수입·판매하는 명품 온라인 편집숍으로 120여개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