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12일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부부는 추념식 참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 김봉학 일병은 1951년 9월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발굴된 이후 올해 2월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동생인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 전사자로, 두 형제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호국의 형제’ 묘역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3번째로,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오늘 안장식에는 김봉학, 김성학 일병의 남동생 김성환 씨와 부인 하정자 씨, 조카 김미수 씨가 참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두 형제의 고향인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가져온 흙을 허토하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형제들의 명복을 빌었다. 대통령은 안장식장에 먼저 도착해 유가족분들을 기다렸으며,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대통령실이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금년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지급된 국고보조금 중 12,000여 민간단체에 지급된 6조8,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일제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정사용금액만 314억원에 이른다.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수령, 사적사용, 서류조작, 내부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적발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우선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허위사실 등으로 부정하게 수령한 경우는 해당 단체에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선정절차 등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집행·사용 과정에서 일부 부정·비리가 드러난 경우는 해당 금액을 환수한다. 필요한 법적조치도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토령 영상으로 보는 1주년 사진집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5월 2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17개국 목회자, 언론인, 학계 관계자 200여명은 이 시대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의 주제 발표,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이사 임민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 기독교는 부패와 분열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제안한다.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의 이론을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함께 모여 방향을 정하고 논의해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대통령실은 5월28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 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오직 국민만을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정부의 첫 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았으며, 특히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 위주로 선 보였다.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대통령의 모습을 표지로 장식한 사진집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시작으로, NATO 정상회담, UN총회, UAE·다보스 순방 등 치열한 외교 현장을 누비며 국익을 위한 1호 영업사원 활동을 펼치는 모습 등을 실었다. 특히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비롯해 백악관 공식 환영식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생생한 장면들은 이번 사진집의 백미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습, 월드컵 16강 전사들을 격려하는 모습 등 친근한 장면과 민생·경제와 국가 안보를 챙기는 분주한 행보가사진집에 담겼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취임 후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무너진 나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던 초중고생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실 2층 집무실과 접견실, 확대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당초 행사를 계획했던 자유홀에서 학생들을 만난 대통령은 우선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장면, 그리고 이 누리호가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잘 안착시키고 인공위성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까지 보려고 했는데 많이 아쉽다”고 하면서, “여러분들이 어렵게 용산 대통령실에 발걸음을 했으니까 누리호는 나중에 발사할 때 보기로 하고, 오늘은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오면 어디서 정상회담을 하는지 내가 한 번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학생들을 2층 집무실로 먼저 안내했다. 대통령은 “외국 대통령,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리면 이곳에서 30분 정도 소인수회담을 하면서 전체 회담에서 할 내용을 정리하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차 한 잔 마시고 그리고 나서 큰 방에 가서 경제장관들, 기타 의제와 관계가 있는 장관들도 참석해서 확대회담을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방이 작니, 아니면 생각보다 큰 거 같니?”라고 질문을 했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를 공급하는 국내 언론사들을 평가 심사해 입점과 퇴출을 관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잠정중단 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사무국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제휴평가 활동을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다. 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2015 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2016 년부터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 네이버와 카나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다고 덧붙였다. 제휴평가위의 잠정 활동 중단에 따라,입점 심사도 당분간 중단한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공청회 등 외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지할 수 있는 제휴평가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2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광주(3~6일)와 인천(7~10일), 대전(11~13일), 대구(14~17일)에 이어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023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박옥수 목사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 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무대가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개별 신앙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멕시코, 포르투갈, 케냐,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 18개국 5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 포럼 등을 통해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류한다.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