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4일 안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3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10,8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5%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9,620원보다 1,240원이 높다. 이번에 결정된 2023년 생활임금은 2022년 생활임금 10,350원 대비 510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 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 소속 노동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로, 생활임금 이상을 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는 제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좋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3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월 3일, 보산역 문화관광특구에서 "제9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꿈꾸는 청소년, 미래의 나를 접속하다”라는 주제로 진로상담존, 진학상담존, 진로정보존, 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동아리존, 패션쇼, 동아리 발표 등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전문상담사의 직업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정보존과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과 만나 직업체험을 통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학상담존"에서는 동두천고등학교, 외식과학고, 한국문화영상고에서 고교입시 안내와 푸드트럭 체험을 제공했고, 경복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정대학교, 신한대학교 등 입학처와 여러 학과의 대입진학 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국 멘토링봉사단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일대일 멘토단이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
지난 9월 17일, 캠프보산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가 열렸다.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실버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명보라, 이정성, 황애란, 김명식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사물놀이, 호른연주, 학춤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이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공연 초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햇볕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점차 늘어나 공연을 찾은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현재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동두천의 균형 있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여 건, 1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45% 및 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받아 납부 가능해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세무과(☎031-860-2203, 2197)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16일,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공감하며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추석을 맞이해 고향에 가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예약제로 합동 차례를 진행하는‘제14회 한가위 장애인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동두천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슬처럼 봉사회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은 함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용수 센터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및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단 등 50여명이 포천시에 소재한 승진훈련장을 방문하여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군 8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참관인 선정은 시정발전을 위해서 긴밀한 업무협조가 요구되는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장 및 동두천시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고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 지역 안보에 식견이 있는 일반 시민 등으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 참관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일반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주재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소 도시공원 명칭 부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형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불분명하고 숫자 위주였던 도시공원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친근하고 정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새롭게 변경함으로써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7일 소요문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15시부터 20시까지(버스킹 공연 18~20시)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소요산 야외음악당,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 이어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9월, 소요산 소요문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요산愛 모모(모두모여) 버스킹”으로 페이스페인팅(15~20시), 스탬프랠리(17~20시), 버스킹 및 마술공연(18~20시) 등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즉석 사진촬영, 소망배 띄우기, 유튜브 구독 인증, 포토존 참여 완료 시 동두천시의 홍보 물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가수(Wel.C, 황두희, 핀업) 초청 버스킹과 마술(광대상자), 레크레이션(김강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초가을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