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텔레콤에서는 8월 30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광명텔레콤은 동두천 소재 정보통신 및 전기 공사업체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추석을 맞이해 백미 800kg을 기부한 바 있다. 윤경심 광명텔레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한결같이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센터 모두의 주방에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절김치(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담근 계절김치(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120여명에게 전달했다.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장영신 회장은 계절김치 전달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수시로 집안청소 및 안부전화 건강체크, 말벗도우미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본선경연이 오는 9월 17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은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생협약을 체결해 인디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을 제공하고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경연대회다. 지난해 1회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년 차에 접어든 이번 경연에는 총 88개팀이 참가, 이 중 예선을 통해 ▲더 웜스 ▲김현대 ▲성해빈 ▲앤틱문 ▲이훈주 ▲유노이아 ▲올데이 ▲음악그룹 연줄 ▲디자이어 ▲원보틀 등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총상금 1400만원을 두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사전예매는 첨부한 QR코드(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전화예매(☎031-670-6508)도 가능하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예매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031-678-2474)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031-670-6508)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착을 돕고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생활정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안성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외국인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지난 29일 제작했다. 안성생활 안내서는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됐고 안성시 소개 분야, 공공기관, 편의시설, 민원서비스,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최신정보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담고 있다. 시는 이 안내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각 읍‧면‧동 주민센터,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이 안내서에 담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통해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간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민 1인당 최대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0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때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 충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9월 1일부터 결제 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추석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추진되는 동안에도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는 지속돼 월 최대 10만원 혜택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로나19 소비지원금의 반응이 너무 좋아 추석 대목을 맞이해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재충전 및 소비를 유도해 장기 침체 중인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직원,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위원, 시민, 담당부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돌봄, 교육, 보호,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시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미래 복지도시 안성」을 목표로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했으며, 추진사항 및 지역사회보장 계획에는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 등을 포함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의 욕구도 다양하게 변화했다. 지역환경과 주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계획해 시민의 행복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아 일제에 나라 잃은 슬픈 날을 되새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게양일은 오는 8월 29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이다. 조기(弔旗) 게양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같은 방법으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는 0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는 8월 29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박형덕 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이하여 112년 전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현실에 성실하고 미래를 계획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기게양을 독려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8월 29일부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5번, 6번)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3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선정 공모 사업을 통해 2개 노선 3대의 공영버스를 확보하였으며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동두천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신시가지에 거주하게 되었으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학생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해 개통되는 노선은 2개 노선으로, 5번 버스(2대)는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보영여자중·고등학교까지 하루 26회 순환하게 되며, 6번 버스는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신흥중·고등학교까지 하루 8회 왕복하는 노선이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공영버스 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만간 동두천시 공영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 시설단체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6일 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공헌한 개인,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00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시립공공청소년수련원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과 특화사업 및 소외 청소년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시설단체분야에 선정됐다. 수련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 소식이 전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며 경기도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수련활동과 입소형 학교단체 수련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탑동동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단과 장기간 지속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동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숲, 치유의 숲 등의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되어 공사소음 등으로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더욱이 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탑동동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인 주민편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민원 해소를 통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탑동동 자연휴양림 일원(탑동가산로1)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두천 산림복지단지 조성공사 및 자연휴양림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