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4개 단체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7월에 진행했던 각 단체별 봉사활동 내역과 경기여성대회 참석, 소녀상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양말목 편백칩 안마봉·베개 세트 전달식 등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 보고와 다음 달 개최예정인 제19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유화 회장은 “비가 많이 내리고 날도 매우 습해 여름나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각 단체에서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미용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꽃피우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 달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시민들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여 굉장히 기쁜 날이다. 2022년에 계획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산동관광특구 일대에서 ‘제9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통합적인 진로 교육 지원 마련을 목표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공동 주관하에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자원 중심의 진학 상담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진로상담, 진학상담, 직업정보체험, 진학정보체험, 진로이벤트 자원봉사존 등으로 구성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와 센터홈페이지(https://1388.tistory.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안성시는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모바일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PASS) 인증(1인 1단말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화면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고,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후 상세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담기(캡쳐) 차단 및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정보무늬(QR)를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설계돼있어 보안상 개인정보 보호 및 대여, 위·변조 방지, 부정사용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안성시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 주택 및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에 대출추천한도를 4,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전세보증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해 대상주택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전월세보증금 인상을 고려한 지원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증금 있는 월세 계약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계약유형에 따른 지원제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1개월 이내)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천만원 이하(미혼),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기혼)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안성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대출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9,000만원, 대출이자 2%(최대 연180만원)를 지원한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연장하여 한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4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폭우 피해 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 사육농가(서운면 소재)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축사에 설치한 쿨링 패드, 스프링클러 및 자동 환기 ICT 시스템이 온․습도를 조절해 축사 내부온도가 3~4℃ 낮아지는 사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갈수록 더 자주 발생하는 이상 기후 때문에 언제라도 가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민·관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최대한 폭염 예방시설을 설치해 대응해 주시고, 단계별 기상 특보에 따라 가축 사양 및 안전 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
김보라 안성시장이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금광면 이장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시를 혁신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안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금광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금광호수 내 관광사업 활성화 ▶호수 옆 수변도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여단장(Germann, Wade)에게 동두천시 명예시민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2사단 210포병여단 여단장(Germann, Wade)은 지난 2021년에 동두천시로 부임한 이래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한·미영어마을(성인영어회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김장나눔, 지역아동센터 방문 지원 등 좋은 이웃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군 장병들이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자는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 이용시 동두천 시민과 동일한 행정 혜택을 받고,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과 임상오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지역상담소에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날 동두천시 관계자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설치, 지능형 CCTV 설치, 택시쉼터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가 필요한 10개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인규 도의원과 임상오 도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인규, 임상오 도의원은 사업의 추진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없도록 다각도에서 사업을 고려하고, 수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규, 임상오 도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동두천시의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시급한 현안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에 지역구를 둔 경기도의원으로서 우리 동두천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협조하여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는 지난 7월 29일, 도시농업 텃밭재배 교육생을 대상으로 양주시 남면 허브농장을 방문해 허브정원과 온실 견학, 텃밭정원 조성, 허브화분 심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스터가드너로부터 허브의 원산지와 종류, 이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허브와 원예, 자생화를 실물로 감상하며 허브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업이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건강 유지의 기본적 수단일 뿐 아니라 심신의 치유와 안정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서비스 의뢰된 주민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업무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위기 대상자를 제보하여 전화 상담을 실시하게 됐다. 전반적인 복지 상담을 통해 과거 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취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고 기초생활수급 생계비와 임대주택서비스 신청을 희망하지 않아 향후 어려움 발생 시 언제든 복지 상담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상담을 종료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제보 또는 발굴된 복지 위기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실태 조사해 가구별 위기 해소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