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1개 집적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와 글로벌 MICE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SOM3 행사 기간 동안, 인천시는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주요 거점에 APEC 환영 메시지를 노출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복합지구 순환 셔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또한, 복합지구 내 홍보부스 운영과 친환경 웰컴키트 배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모델을 제시하며,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APEC 참가자들에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뛰어난 인프라와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송도를 글로벌 MICE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9월 2일 시작하는 ‘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를 국내 최초의 MICE 특화 트래블마트로서 개최하며,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아시아권 주요 9개국의 바이어 30명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2012년 개교 이후 급속히 성장하여 현재 약 4,500여 명의 글로벌 인재가 상주하는 세계적인 교육·연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단계 사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5개 대학이 가을학기를 시작하면서 재학생 수는 4,519명에 달한다. 이는 2012년 개교 당시 45명에 비해 10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학생 충원율도 99.8%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인천경제청은 IGC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연내 사업 타당성 분석과 추진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 청라, 영종 세 국제도시에는 K12 국제학교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는 영국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위컴 애비는 2026년 착공 후 2028~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며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찬솔’ 자조모임이 주최한 ‘자립 캠프’를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화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캠프는 2020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찬솔’의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24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립 교육과 친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12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자조모임 중간 간담회, 요리 대결, 자립 필요 물품 교환식, 자립 정보 공유, 전시회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가까워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자립을 향한 과정에서 든든한 동료를 만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로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자립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 지지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8월 26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 성료식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이정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 성료식을 마지막으로 106일간 진행되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인천시의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 걸맞추어 인천시 내에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106일간의 진행결과 금860,161,050원(금팔억육천일십육만일천오십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내년 8월까지 아이들의 자립성장비, 양육시설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도시로 만들어지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며 ‘매년 후원자들과 후원금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민과 관의 긍정적인 협력사례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가 26일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가치 내재화 및 공직윤리 실천 강화를 위한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유적지 답사와 청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 정약용 청렴유적지 답사: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의 검소한 삶과 백성을 위한 철학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와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골든벨: 답사 이후 진행된 청렴 골든벨 퀴즈는 청렴 관련 법령, 제도, 역사적 사례 등을 문제로 다루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노하우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태일 iH 감사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을 단순한 규범이 아닌 생활 속 가치로 받아들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렴 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적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인천시민에게 무료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책정된 통행료는 개통 직후 영종·청라 주민에게 먼저 적용되며, 2026년 3월 말부터는 인천 시민 전체가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통행료,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인천시민에게는 무료로 운영된다.적용 대상,감면 시스템에 등록된 인천 시민 소유 차량(법인, 단기 렌트/리스 제외)은 차종, 대수,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다.시행 시기,개통 시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적용, 2026년 3월 말부터 인천 시민 전체로 확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를 단순한 교량이 아닌 "시민 권리 회복과 불평등 해소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을 둘러싼 불합리한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유 시장은 국가의 책임 회피 1990년대 영종대교를 민자 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료 우회도로가 없는 지역이 되었다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민자업자인 LH의 책임 방기, LH가 2006년 이미 분양가에 건설비를 반영했음에도 다리를 짓지 않아 주민들이 20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큰별쌤)과 함께하는 특별 강연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크로마이트’는 실제 인천상륙작전의 작전명이다.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이 작전이 어떻게 성공에 이를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최태성 강사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이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강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https://icglobal.ustraticket.com)에서 가능합니다. 취소 좌석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강연은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확장형 시간제 보육’ 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플러스 (i+) 길러드림’의 ‘틈새돌봄’에 포함된 핵심 과제로,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대폭 확장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특히 긴급한 상황에서 시간 단위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인천형 확장 시간제 보육은 이용 연령을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넓혀 보다 유연한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중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서구 등 6개 구에 지정된 9개 어린이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 1개소, 미추홀구 1개소, 연수구 2개소, 남동구 3개소, 부평구 1개소, 서구 1개소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2026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부평디지털해피스치과가 25일 해피치과 본원에서 부천 복사골 장애인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옥성)와 의료복지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상생차원의 협력을 논의했다. 복사골 장애인생활지원센터는 부천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일자맅창출.권익옹호.켐페인.자립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부평 디지털해피스치과를 통해 장애인들의 치아진료및 구강관리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업무협약을 이루게 됐다. 이창희 디지털해피스치과 총괄본부장은 많은 회원들에게 해피스치과의 장점인 넓은 시설.최신의료기기와 미백·인플란트 등 다양한 장점을 홍보하게 됐다. 한편 해피스치과에서는 좀더 장애인들에게 관심과사랑을 통한 진료를 책임있게 치료하게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는 9월 12일, 2025 웨딩 페어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시작되는 첫 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웨딩 페어는 실제 예식이 진행되는 그랜드 볼룸에서 2026년 웨딩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웨딩 전문 지배인과의 1:1 맞춤 상담과 다양한 계약 특전이 마련된다. '더 비기닝' 행사 장소인 3층 그랜드 볼룸은 버진로드, 무대, 테이블 데코레이션, 포토존까지 예식 당일과 동일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프라이빗 웨딩 쇼룸 콘셉트로 꾸며진 볼룸을 직접 체험하며, 고객은 자신만의 예식을 구체적이고 맞춤형으로 기획할 수 있다. 플라워 데커레이션은 연보라와 크림 컬러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색감과 입체적인 라인을 강조해 우아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웨딩 전문 지배인과의 1:1 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고객 전원에게는 호텔 시그니처 디저트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즉석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가 마련되어 예식 메뉴, 플라워, 웨딩 드레스, 예복 업그레이드, 총 견적 할인, 레스토랑 피스트 6인 식사권, 와인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