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동부경로당 3층(백범로 214번길 49)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동·논현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현판식 행사 이후 향후 활동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남동구의 안전망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사우디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기업인 SAPAC社, 네스마 앤 파트너스 컨트랙팅(Nesma & Partners Contracting)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총 100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 말까지 50톤급 대형굴착기 20대, 20톤급 중형굴착기 40대, 대형휠로더 40대 등 모두 100대의 장비를 순차적으로 발주사에 공급한다. 해당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오는 2027년까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하는 ‘리야드 링 로드(Riyadh Ring Road)’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가 둔화되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초부터 신흥시장에서 핵심고객을 중심으로 수주를 추진,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고 채널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2030 엑스포’를 유치하며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 수도 리야드로
인천대 박종태 총장님의 빙모(故김 흥字 숙字님)께서 2024년 8월 19일(향년 89세) 노환으로 소천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02-2227-7500) ○ 발인: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 ○ 장지: 새문안교회 추모관 ○ 연락처: 032-835-8005(비서실) 알리는 이: 인천대 교학부총장 유우식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노영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을지 상황실을 방문해 임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기본 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 사항으로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 상황 보고를 받으면서 “국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대응 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의 을지연습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최근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김재동(국·미추1)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 부위원장, 김명주(민·서구1)·신영희(국·옹진) 의원, 인천소방본부장·시민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항과 긴급 안전 대책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논의에서 소방본부장과 시민안전본부장으로부터 주요 대응 및 조치 사항,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긴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진행 사항, 화재 원인 감식, 소방시설 작동 여부 관련 긴급화재 안전 조사 등의 의견을 나눴다. 김재동 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이번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많이 큰 상황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등 전기차 관련 안전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3년 12월말 기준 국민연금의 기금 순자산은 1,035조, 2023년의 기금운용 수익률은 역대최고 13.59%, 2023년 기금 순증가액은 126조원이었다. 2024년 4월말 현재로 국민연금 기금 순자산은1,101조로 증가하였으며, 2024년 1분기 기금순증가액은 61조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가장 최근 성적표다. 2024년 1분기 기준, 누적 운용수익금은 648조로 누적 수익율은 6.00%가 됐다. 한줄 요약을 한다면, “기금순자산 1,101조중 58.8%에 해당하는 648조는 기금운용 투자수익으로 적립되었다” 라는 것이다. 최근의 판데믹으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와 포트폴리오 구성 등 고도화 전략과 선체적 위기대응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 투자 수익금 648조는 팩트이다 각종 언론 보도나 민원상담 중에 가슴 아픈 오해 중에 하나가 “기금투자를 잘못해서 국민들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을 못받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들을 때이다. 그래서 국민연금가입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기금과 관련한 팩트와 진실이다. 국민연금기금 누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의 e스포츠 미래 역량을 선도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현장 관람은 물론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개회식에서 서구 청소년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선정되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 리그오브레전드 4팀, FC온라인 8팀의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뉴네오슈퍼팀이, FC온라인은 FC해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16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5개 복지기관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은병원의 하헌영 병원장, 지재철 행정원장, 박효선 간호부원장, 김명화 공공의료본부 팀장 등 여러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의 노인복지기관으로는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각 기관의 과장 및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확보와 의료이용 접근성 개선을 통해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나은병원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서구노인복지관과 많은 교류와 도움을 주고 받고 있어 나은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공항철도(주) 박대수 신임 사장이 8월 19일 공식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박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응 훈련인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오전 10시에는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항철도의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열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열차 운행 통제와 전철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대수 사장은 관제실 직원들에게 “재난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철저한 운행 통제와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공항철도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취임 후 공항철도 역사와 용유차량기지, 승무동 등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 과제를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사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 산업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에 철저히 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철도 산업 현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19일 오후 16시30분부터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오는 10월 16일에 열리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신속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과 무소속 출마자를 막기 위한 공정한 경선 관리(복당 신청자의 복당 허용)를 요청했다. 또 손 위원장은 인천시의원, 기초의원의 증원과 관련, 의석당 인구수를 고려해 인천시의 지방의원 정수를 증원할 건을 건의했다. 아울러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과 서구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2025년 국비지원에서도, 대통령 공약사항인 ‘남동공단 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예산 반영과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예산의 반영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당대표 및 원내대표, 사무총장등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인천시의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민생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