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8월 17~18일 인천 남동구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인천시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의료지원을 펼쳤다. 인천시탁구협회가 주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가천대 길병원은 이틀동안 의사, 간호사, 지원인력 등 22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근육통과 외상 등을 호소해 의료지원부스를 방문한 120여 명의 선수들을 신속하게 진료하고 대회가 건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전현직 임직원들로 구성된 탁구 동호회 ‘길탁’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선수로 출전한 9명의 동호회원들 중 2명은 개인 부분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길탁’ 회원들은 2022년 대회에도 참가해, 시합 중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천시탁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청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7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마련에 힘써서 공부방 환경개선과 학습동기 부여를 돕고자 한다. 이번 시즌6 사업에는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포스코A&C, TOK첨단재료, HL Klemove, 현대제철, 머크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동참한다. 초록우산 인천사업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원도심 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35개 팀의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 지도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인천청소년물리페스티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IYPF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6개의 문제를 5개월 동안 실험·분석·탐구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팀들과 발표, 반론, 평론의 토론을 진행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 탐구 토론 분야와, 1개의 과년도 탐구 주제 또는 물리현상에 관한 자유 탐구 주제를 선정해 실험·분석하고, 그 탐구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포스터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탐구 토론 분야에서는 3회전(9차전)의 치열한 예선전과 결승전을 진행한 결과, 송도고 포텐셜팀이 최종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숭덕여자고 S.F.팀과 가림고 엡실론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최수봉 소장은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열심히 실험을 수행하고 준비한 학생 및 지도교사 선생님들과 시교육청 관계자분들, 인천시 고등학교 물리교과연구회 선생님들, 인천대 총장 및 관계자 분들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함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한국 천주교의 첫 관문인 옹진군 백령‧대청 성지순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천주교인천교구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교인들에게 인천 섬 성지순례를 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섬은 초기 한국 선교의 중요한 장소로, 선교자들은 인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람들을 돌보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백령도는 복음화율이 70%에 이른다. 인천 섬의 성지순례 장소로는 주로 백령대청과 덕적도를 꼽는다. 백령도는 백령성당, 용기포공소, 신화동공소, 소가을리공소, 사곶공소, 가을리공소 등 한국 천주교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섬이다. 공소란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는 천주교 공동체로, 한국천주교회 200년의 반 이상이 공소시대였기에 대한민국 천주교의 모태라고 할 수 있어 천주교인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백령도의 백령성당은 1959년 5월 9일 건립됐다. 어린 시절 사제 교육을 받기 위해 유학을 떠난 김대건 신부가 다시 조선에 돌아온 뒤 선교사들을 입국시키기 위해 바닷길을 개척하였는데, 백령도는 선교사들의 입국 거점이 된 곳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탄핵과 계엄 대비용이 아니냐’는 망언을 하였습니다. “탄핵 상황이 오면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우려된다”며, “친정 체계가 구축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탄핵’을 입에 올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계엄’까지 거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당이 이렇게 계엄 운운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 시절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의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까? 당시 검사를 37명이나 투입하여 90곳 넘게 압수수색해가며 100일 이상 수사를 벌였음에도, 그 어떤 내란 음모의 흔적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저 전임 박근혜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불쏘시개로 삼았을 뿐이었습니다. 애초 민주당 의원의 ‘계엄’ 가능성 언급 그 자체가 극단적 망상입니다. 헌법 제77조 5항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합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170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운운하는 건 선동의 목적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예비역 육군 4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브이엠에스솔루션스가 8월14일 (재)인천대발전기금에 2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인천대 박종태 총장, 기부자인 (주)브이엠에스솔루션스 김병희 대표이사,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유우식 인천대교육학부총장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브이엠에스솔루션스는 산업인공지능전문인력 양성과 스마트제조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2천만원씩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8천만원에 이른다. ㈜브이엠에스솔루션스가 기탁한 발전기금 8천만원은 ‘산업인공지능전문인력양성사업’과 ‘스마트제조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을 선발해 매학기 2백5십만원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종태 총장은“인천대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주)브이엠에스솔루션스 김병희 대표이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 인천대가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16일 금요일 11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4명, 석사 172명, 학사 843명 등 총 1,05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이사장, 김응호 인천대 법인이사, 정일영 국회의원, 유승분 인천시의원, 안관주 인천변호사회 회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이규연 인천대후원회 이사장, 김현기․김영수․이헌구․송경숙 발전기금 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 송인석 대학원 연합회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김세용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교육감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이어 졸업식사에서 박종태 총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성취를 향해 나아간다면 어느새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며, “마주할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며 멋진 인천대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몯갈비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서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여명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는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식나눔봉사활동은 지난 9일 새로 오픈한 돼지갈비집 몯갈비의 대표인 이진영 대표가 지역상생 일환으로 말복을 맞이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갈비탕을 제공했다. 몯갈비 이진영 대표는“인천 서구에서 오랜기간 동안 장사를 했었는데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게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제공을 비롯하여 더 크게 환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은“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흔쾌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인천 서구 몯갈비 이진영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몯갈비는 어르신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취약계층 반찬봉사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봉사를 매달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원도심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어촌마을 인구 유입, 인천뮤지엄파크 등의 사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각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 방문 2일차로 14일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산기술지원센터, 뮤지엄파크 조성 사업 등의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먼저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현장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국내 최초로 리츠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며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 조성과 양질의 주택공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찾은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인천귀어학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