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종합에너지가 송도내 안정적 지역냉난방공급을 위해 인천신항 지역내 열병합건설을 추진 중이며, 주민수용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건설예정인 열병합 크기에 맞는 축척으로 조감도를 제작해 배포 홍보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열병합 에정부지가 주거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인천신항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열병합 건축물 자체도 도시경관과 조화롭게 건설하기 때문에 일부 주민들이 우려하는 만큼 조망을 해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다만,회사는 열병합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실을 왜곡한 열병합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위압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아프로도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모든 의견은 존중하나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대응을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4일 폐기물 운반 기사들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폐기물 운반 기사 쉼터 인근에 커피 트럭을 운영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운반 기사들에게 기호에 맞는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폐기물 운반 차량 청결 준수 캠페인도 함께 홍보했다. 음료를 전달받은 한 운반 기사는 “폭염에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었을 텐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구아미 매립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기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위해 폭염경보 발령 시 반입을 중지하고 카카오톡 알림 등 폭염 대비 안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은 15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축사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이 “자유와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13일 서명운동 확대 추진에 따른 특별위원회 기간 연장을 위해“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홍순서·이한종·심우창·박용갑·김원진)이 참여해 인천시 서구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구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서명운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직접 거리로 나가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을 홍보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여러 구민이 함께 참여하면 의미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서구민 주권 확보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청장실을 방문해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의장),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의장), 배충원 의장(강화군의회의장)이 뜻을 같이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고,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에 기탁된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긴급 간담회에서 의장들의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피해시설 복구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폭염에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시설에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G-타워 33층 위치한 홍보관은 높이 157.9m에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센트럴파크, 워터프런트 등 높은 시선에서 송도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낮 풍경 뿐만 아니라 일몰과 화려한 야경이 그야말로 일품인 전망 맛집이다. 2015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평일 4백여명이 방문하며 주말에는 1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명소다. 뿐만 아니라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 3개 경제자유구역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외국 투자의향자와 국빈급 방한자들이 즐겨 찾는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에는 산업과 인프라 뿐 아니라 국제화된 커뮤니티, 기술· 환경·인간이 조회된 최첨단 스마트 도시와 2040년 IFEZ 미래비전을 담은 매력적인 홍보관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국경일,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휴관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13일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인천시 참가선수단 환영식'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하나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7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105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하나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1.0%이고,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략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8. 14.부터 자금 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상담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내 "보증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가 덕적면에서 운행 중인 북리행 구간 공영버스를 전기버스로 신규 구입하여 지난 8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옹진군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전기 공영버스인 북리행 공영버스는 덕적바다역 선착장을 출발하여 덕적도 북리 일원을 운행하게 되며 주민들의 섬 내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하고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8월 7일에는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장,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 덕적농어촌공영버스 운전원, 덕적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버스 시승식을 실시하고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김남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덕적농어촌공영버스의 안전한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신청서를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옹진군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20% 자부담), 최대 3천만원까지 옹진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1,12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032-899-39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