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43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42명)이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을 운영해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김관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도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응시한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43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2-471-1318)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의 청렴 의지 피력 및 상호 협력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8월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천여 명에게 추천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했다.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해 46만8천㎡(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2002년도부터 430,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더욱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경관개선형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지난 2009년 준공된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서해 바닷물(海水)을 끌어와 만든 1.8km 길이의 인공 호수가 흐르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공원으로, 국제도시의 마천루로 둘러싸여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37만750m²(약 11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숲, 산책로, 사슴동산, 전통정자, 미술작품, 해수로 내 수상택시 등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각종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센트럴파크의 5개 보행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마천루의 스카이라인과 각양각색의 조명이 물길에 비춰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산림청은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 육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주관했으며, 센트럴파크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한달 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민의힘 기초의원들이 당론을 무시하고 야합을 통해 원 구성 작업을 마무리해 소외된 의원과 마찰을 빚고 있는가 하면, 자신들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다며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천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부의장 후보에게 전화로 협박을 하는 등 도를 넘는 언행을 일삼고 있어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졌다. 인천 미추홀구 국민의힘 A(미추 갑) 구의원은 지난달 말 국민의힘 인천시당 윤리위원회에 제소장을 내고 ”자당 미추홀(을) 구의원 3명은 당론에 어긋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합을 통해서 의장단 선거를 교란하고 자당 의원의 선거 참여에 해당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A 구의원이 시당에 제출한 제소장을 정리하면 국힘 미추홀(을) 구의원들은 4명으로 전반기에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복지건설) 1석을 갖고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순리대로 미추홀(갑)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가져가야 하는데 을 지역 구의원들이 기본적인 방식을 저버리고 야당인 민주당과 결탁을 통해서 자당 의원의 의장단 진입을 막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해당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원 구성에서 부의장으로 선임된 B 의원의 경우, 현 구의장은 아들의 사법 리스크 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메세나협회및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등 각 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의 대상이 된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On-Art Youth Orchestra)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공항 인근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및 인근 도서지역 초․중학생 34명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전문 강사진(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이 연간 약 20회의 정규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외에도 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 인천공항에서 진행하는 연말 정기 연주회 등 지역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사는 사업비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6일 청라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태와 이재민들의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러운 화재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부의장은 “의회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6일 오전 옹진군 소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찰은 여름철 전력수요와 관련 발전시설의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을 강조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5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기명투표로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 후반기 의장에 유옥분(국힘)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영복(국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기획총무위원장에 윤재실(더불어) 의원이, 복지환경도시위원장에는 장수진(더불어) 의원이 선출되어 후반기 상임위를 이끌게 되었다. 동구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유옥분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또 한 번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의장으로 재임했던 지난 2년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으며, 구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안겨주는 의회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5월 30일에서 6월 18일까지 19일 간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주요 건설사업장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특보 지속 관측 등 극단적 기상이변에 따라 여름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우기 취약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목적으로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조치의 적정성 ▲현장 침사지와 배수로 ▲침수위험 시설물 상태 점검 ▲감전재해 예방점검 등 안전 관리 사항에 점검을 집중했다. 아울러 외부 인천관광공사 안영천 위원,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위원 등 18명의 기술자문 위원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까지 강화하며 내실을 기했다. iH는 또한 우기 취약부분 점검에 이어 각 현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이며, 혹서기 폭염 대비 비상안전점검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의 급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