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인천지역 호후특보 발효관련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 전 경찰에 경계강화 발령 하달하고 호우로 인한 침수 등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지역경찰은 물론 기동순찰대 등 인천 경찰의 총력을 집중하도록 지시했다. 인천경찰은 14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에 서부경찰서 지역·교통경찰 및 인천경찰청 기동대와 기동순찰2대를 배치 피해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8일 오후 12:40경 인천 서구 왕길동 시월마을 소재 하천 교량에서 침수된 차량에 갖혀있던 시민 4명을 기동순찰2대 경위 김유진 등이 발견하고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작업장 이동하기 위해 하천 교량을 건너는 도중 급격히 물이 불어 시동이 꺼지자, 당황하여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순찰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적 경찰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 인천경찰청에 발대 근무중이며, 이날, 인천 서구 침수 지역 일대에 기동순찰2대 60여명이 배치되어 피해 예방 및 인명구조 교통통제 등 근무실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일상을 통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위해 “사제동행걷기”를 전체학교에서 실시하며, “맨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농약 사용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관내 골프장 9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잔디 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고독성·맹독성 농약으로 인한 수생태계,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과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을 채취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또한, 등록취소농약 사용 여부,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여부, 대장작성 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점검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환경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골프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에 맹독성 또는 고독성이 있는 농약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통해 농약의 적정 사용 및 관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스마트로 만들어가는 똑똑한 섬, 지속가능한 섬”을 주제로 개최된,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 발족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은 스마트 아일랜드 발전 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 한국섬진흥원의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향후 스마트 아일랜드의 실현을 위해 주요 쟁점 발굴 및 지속적인 논의, 대안 발굴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의 주제 발표 및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간의 스마트화가 가지는 가치 ▲스마트 빌리지 우수사례 ▲섬을 똑똑하게! 섬을 새롭게! 스마트 아일랜드 ▲지역혁신형 규제혁신을 통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방향 등 4개 분야의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축사에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 지역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정주 여건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고 이로 인한 빠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전문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가 인천 출신 한국 최초의 미술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를 맞아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유중호 (사)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박희선 순례길학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우현의 길 조성·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건교위 주최, (사)인천언론인클럽·순례길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유섭 평전의 저자인 이원규 작가는 ‘고유섭 선생을 현양하자’는 주제로 고유섭의 생애와 업적,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 순례길학교 대표인 조용주 변호사는 우현의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과 우현의 길 코스에 대한 설명과 고유섭을 중심으로 한 길 조성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지정토론으로 참여한 인천시총연합회 윤희정 집행위원은 우현의 길 조성은 고유섭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과 연결 고리를 갖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아울러 조혁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가 18일 인천하나센터를 찾아가 북한이탈주민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선풍기 40개)을 기탁했다. 하나센터에서 지역 북한이탈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물품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건설현장 근무경험이 있는 자 ▲공제회가 운영하는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참여자 ▲공제회 취업지원인천센터를 통한 건설현장 구직 등록자 등이다. 지원 대상이 다수인 경우, 소득이 낮은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5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와 인천하나센터는 ‘인천지역 북한이탈주민 건설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후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상담 시, 공제회가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후원물품 기탁 이후, 인천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현안 청취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공제회 김윤진 인천지사장과 방정수 과장, 인천하나센터 박철성 센터장과 백가현 팀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7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청년이 아닌 세대와 서동이가 퇴근길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세대 화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0일 14시에 개최되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전, 서구청, 청년친화도시 서구 TF, 청년이 아닌 세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청년친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암역 환승 통로에서 세대 간 무관심과 갈등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하여 청년이 아닌 세대가 퇴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溫, ON)기 카드 전달, 청년친화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설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이 아닌 세대로서의 캠페인 참여자는 “젊음으로 생기가 넘쳐야 할 청년들이 지친 모습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진심과 위로가 청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최고 수준의 암치료, 여성 친화적 진료 환경을 가진 경인 최초의 ‘여성암병원’을 최근 개원했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교육까지 맡는다. 또한 외과, 산부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암의 진단과 치료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선으로, 여성 암환자들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 후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 위험을 감소시키고, 암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부담도 줄인다. 본관과 암센터 등에 구분돼 존재하던 진료시스템이 여성암 중심으로 한 곳에 모여 치료동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여성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최신 MRI, CT 등 첨단 암 진단 장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9일 상상플랫폼이 추구하는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의 비전과 가치를 선포하기 위해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과 연계하여 김희재, 홍자,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헬로콘서트 좋은날’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는 오후 5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개관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인 ‘헬로콘서트 좋은날’은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978년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다시 태어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은 이번 정식 개관을 통해 인천 중ㆍ동구 일대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항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전망 좋은 베이커리ㆍ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과 ‘갤러리GT’로 조성될 예정이다. 야외에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천내항 1ㆍ8부두 우선개방구역’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정보를 수록한 ‘2023년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 제2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연감은 총론과 부록을 포함해 11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1992년 제1매립장 사용 이래 2023년 제3-1매립장까지 32년간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 자원·에너지생산량, 주민지원사업 및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이용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 공사는 ESG 경영 가치확산과 대국민 알권리 제고를 위해 2002년도부터 통계연감을 발간해, 폐기물 자원순환 및 환경관리 현황 등의 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133개 유관기관에 책자를 발송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통계연감은 폐기물과 자원순환분야 정책, 연구자료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은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정보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