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준공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의 숙원사업인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1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항만과 도시의 합리적인 상생과 공존’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본 사업은 인천신항대로에서부터 남동구 호구포로를 잇는 왕복 4차로, 총연장 5.25km(지하차도 4.263km, 고가차도 0.99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천 억원(국비 약 1천 억원)이 투입된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인천신항대로는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의 인천신항 이전에 따라 늘어나는 대형화물 수송의 중심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5만여명이 거주예정인 도심이용 교통차량과 항만이용 대형화물차량의 분리를 위해 송도5교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건설을 통한 안전사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였다. 본 사업은 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송도5교 고가차도 사업과 해양수산부 소관 지하차도 사업을 별도 분리 추진함으로 인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반 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말까지 남동구 전체 20개 동 882통 3,743반을 대상으로 주택 현황과 세대수, 인구수 등을 전수조사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통 조직은 1통당 100~500세대로, 통별로 가구 수 차이가 커 고른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컸다. 또한, 아파트 지역은 관리사무소가 있어 관리가 수월한 반면, 단독주택나 빌라 밀집 지역은 통장 업무 수행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업무 형평을 고려한 통‧반 구역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통‧반 구역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구역 조정은 아파트 지역은 300~400세대, 단독주택‧빌라 지역은 150~200세대 내외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분기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전체 통장수는 현 수준을 유지하며 현 통장의 임기를 고려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조정, 통‧반 조정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불합리한 통‧반 구역에 대해 지역 특성과 현지 실정을 감안해 효율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일선 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지하 거주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제습기 10대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용구 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복지 대상자 중 반지하 거주 실태조사 및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여름철 장마로 습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대상자들에게 제습기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잦은 폭우 및 장마로 늘 침수되거나 물이 새는 반지하 가구에 제습기를 지원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잔치 ▲반찬나눔사업 ▲무료식사나눔사업 ▲걱정해결사업 ▲온누리상품권 지원 ▲추석맞이 후원품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달 6월 24일부터 12주간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진행방법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밴드를 통한 건강관리와 건강지킴 코치와의 미션수행을 토대로 신체활동량 증가, 건강한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에서만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그 효과성이 기대된다. 현재 서구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하여 메타키즈원정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별로 메타버스 게임 및 챌린지를 통해 서로의 건강한 영양관리 미션수행을 뽐내기도 한다. 게임이나 챌린지를 통해 받게되는 인센티브를 모으는 재미도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 및 고려대 의과대학, 한성대 IT창의융합대학 및 ㈜뉴트리아이 영양식습관진단연구소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트윈기반으로 한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영양관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김대영(민·비례)·박판순(국·비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동명초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 동명초는 모의의회 의정 체험, 5분 자유발언,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대영 의원은 의정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과 만난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소년의정아카데미에 후배인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너무 기쁘다”며 “후배들의 오늘 시의회 체험이 미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출산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개인상담과 부부상담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50분으로 10회기 진행(조절가능)하며, 내방이 어렵다면 비대면(전화, 영상)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상은 난임·임산부·양육모(36개월미만) 및 배우자로서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해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 신청은 옹진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의뢰서 작성 후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는 “이번 협약이 임신·출산·양육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배우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옹진의 획을 긋다"라는 첫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교육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자생적 문화활동 동아리 회원들의 문화·예술 관련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역할인 어린이 돌봄교실, 방과 후 지원, 노노케어 등을 할수 있는 봉사활동 역량을 키우고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난 8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영흥면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고, 향후 캘리양초 만들기 낙관찍기 등 4회의 교육과 영흥작은 도서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3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옹진문화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옹진군민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대한 문의 사항은 옹진문화원 032)831-213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가 이달부터 만 12개월 이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유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과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개월 수에 맞는 맞춤형 이유식을 각 가정에 배달한다. 이유식은 별도의 조리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공되며, 영유아 검진 결과 ‘정밀 평가 필요’ 소견을 받은 아동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구는 이를 통해 이유식 조리에 대한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에게 영양 균형이 잡힌 단계별 맞춤 이유식을 제공해 영양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부담과 양육지식 부족으로 제때 이유식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한 이유식으로 영양 불균형 등 아이 성장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평가를 위해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기존보다 역량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남동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과 한전산업개발(주)는 발전설비 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폴리텍대와 한전산업이 10일 서울 중구 한전산업 본사에서 기▷업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상호 지원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산업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채용 정보 제공 및 특별 채용제도 운용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밖에 두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산업정보의 교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ESG경영 실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 이철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구직자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발전설비 분야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